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잠실 조회수 : 5,086
작성일 : 2012-09-01 16:06:37
이런 저러 조건 다 생각해서
결국 올림픽 아파트로 이사를 고려 중이랍니다.

오늘 직접 둘러 보려고 가봤는데,
1단지 쪽은 많이 낡은 느낌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3단지 쪽은 좀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역시 오래된 아파트들이긴 하네요.ㅠㅠ

어느 단지나 내부는 나무도 많고 쾌적하던데
밤에는 좀 무섭지 않을까..생각도 들고,
정말 단지가 너무 커서
저나 남편이야 차로 움직인다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그렇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도 학군이 좋아서 중고등 부모들은 좋아하겠다 싶은데,
아이가 미취학이거나 초등생인 부모님들은
생활하기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단지 중에서도 살기 편한 단지나 동은 특별히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223.62.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 4:10 PM (221.149.xxx.206)

    동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난방비 엄청 많이 나오고 틀어도 춥대요. 녹물나오는건 올해 아파트 전체에 공사를 해서 덜하다곤 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동마다 경비실이 붙어있는데 세대별로 경비원 월급조로 5만원씩 관리비에 추가되어 나온다하더라구요.
    유해환경없고 학군생각해서 기타 불편한 것들은 참고 사는듯해요.

  • 2. ㅇㅇ
    '12.9.1 8:42 PM (222.107.xxx.79)

    애들 키우기에는 참 좋아요 워낙 주변에 유해환경이 없어서 밤9시만 되도 주변 캄캄하고 상가 문도 다 닫아서 학원 오가는거 말고는 노는 애들 찾기 힘들어요 주변에 공원이랑 산책로가 많아서 운동하는 사람은 많이 다녀서 밤에도 무섭거나 하진 않구요 아무래도 상가 가까운동이 애들 어릴땐 편하구요 뒷동들이 전망이나 환경은 좋죠 이 아파트의 최대단점은 낡았다는 것과 주차난이에요 가격이 좀 더 들더러도 필히 수리 잘된집으로 가세요 다들 첨엔 낡은집에 들왔다가 수리 잘된집으로 다시 옮겨요

  • 3. mis
    '12.9.1 8:44 PM (124.46.xxx.157)

    올림픽 아파트 환경은 좋아요.
    근데 오래되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요. 주차도 그렇고, 난방비도 엄청 나오고, 이사들어오시면서 여기저기 손볼데도 많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66 전 떡볶이를 1 년 365일 중에 360일을 먹어요 그런데 ㅜ.. 63 사랑해 2012/09/13 19,407
151765 처음 아파트로 이사가요 층간소음주의사항 알려주세요 6 무서워,,,.. 2012/09/13 1,516
151764 혹시 미드 "뉴스룸" 보시는분 계신가요?? 3 내가 매기였.. 2012/09/13 1,473
151763 서인국 일본 콘 라이브 4 설레인다 2012/09/13 1,927
151762 쾌도난마 황상민 교수편, 정준길관련 방송 끝내주네요 17 재밌어요. 2012/09/13 4,566
151761 혹시 스마트폰 바꿀 계획이 있으신 분에게 11 wkswks.. 2012/09/13 2,449
151760 이번에 도로한나라당의 그 자해공갈한 사람 보면서 우리 식구들끼리.. ... 2012/09/13 869
151759 롱샴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분 있으신지... 6 ........ 2012/09/13 4,672
151758 수학 따위의 문제를 가르쳐줄때... 15 부산남자 2012/09/13 3,035
151757 박근혜가 당선되면 이민가고 싶을것같아요.. 15 더러운세상 2012/09/13 2,286
151756 전기렌지 추천 및 싸게 사는 법 좀 알려주세요. 달빛 2012/09/13 996
151755 남편이 술집여자한테 빠져나봐요.. 6 ... 2012/09/13 6,217
151754 남편이 출장갔구요. 재작년쯤 집에 좀도둑이 들어왔었어요 3 잠 안 자는.. 2012/09/13 2,249
151753 갤럭시s3요. 핸폰줄 거는 고리 있나요? 6 갤스 2012/09/13 1,612
151752 21년 전 유서대필사건이라고 기억하십니까? 7 탱자 2012/09/13 2,406
151751 유치원 창업, 어린이집 창업.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4 음조앙조앙 2012/09/13 9,217
151750 40후반이 폴로 면티셔츠가 추레해 보이네요 9 뭘 입을지요.. 2012/09/13 4,113
151749 동백림 사건 7 천상병 시인.. 2012/09/13 1,869
151748 보루네오 같은 주식은 5 ,,, 2012/09/13 1,694
151747 맞춤법 37 문득 생각나.. 2012/09/13 2,378
151746 엄마이야기.... 10 가을비 2012/09/13 2,944
151745 황당한 이마트..수삼영양밥 10 아롱이 2012/09/13 3,314
151744 공부는 좋아하는데 가르치는건 못하는 사람..뭘 할 수 있을까요?.. 3 ㅁㅁㅁ 2012/09/13 1,229
151743 중산층 무너지는게 주변 아줌마들이 일 나가기 시작하네요 35 전업맘 2012/09/13 19,370
151742 변희재...박근혜가 이거 꼭 봐야할텐데 ,,, 16 그랜드 2012/09/13 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