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신촌에있는여대를 나왔구요
대학때부터 10년 가까이 과외선생했었고요
그러다 잠깐 학원에서 강의도했고..
신랑따라 외국에가서 좀 살다와서는 젼업입니다
아이들 가르칠때는 나름 동네에서는 좀 유명해서 들어오려고 줄선학생들도 있고했어요
제생각에도 제가 가르치는 재주는 좀있는거같아요.(쑥스)
늦둥이가있어서 이제야 제시간이 나네요.
원가 일을해보고싶은데, 제가 할수있는일이 뭐가있을까요?
잘 할수있는일요.
얘기를 조곤조곤하게하면서 신뢰를 주는 스타일이라고
주위에서는 컨설팅하면 좋갰다하는데..
아이들을 외국에 대학을 보내봐서 유학상담?
결혼상담사?
금방 tv에보니 엄마들가르치는 지도사가 있네요
원가 찌질찌질 능력은 있는데,
내세울 스펙은 하나도 없어요
50된 제가 할수있는일이 뭐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