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사건,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유치원생 딸 키우는 엄마로서 이건 뭐...정말 멘붕이 이럴때 쓰는 말이겠죠.
집에서 자다가 이불채 납치되다니요..참..
오늘 친정엄마와 그놈들 개싸이코(죄송합니다.험한표현)라고 욕하다가
엄마가 그놈들은 그냥 물리적 거세 시켜야 된다고, 죽이지도 말고 그렇게 마취없이 거세하고 고통을 줘야한다고
흥분하시더라구요.
갑자기 사극에서 능지처참하는 장면이 떠올라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동성폭행범은 성폭력(아주 형이 적은 성추행범부터 강간범까지)으로 교도소에 복역하는 사람들앞에서
능지처참해야 한다구요.
왜, 예전에는 반역죄인들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서 능지처참하거나
참수시키고 목을 성밖에 창에 꽂아 매달았잖아요.
그게 다 "너네들도 이러면 다 이 꼴로 죽는다, 알겠지?" 이런 경고 의미잖아요.
그런게 필요하다 봅니다
처음에는 서울시청앞 광장 같은 사람 많은 곳에서 능지처참해야 한다....싶었지만
그런 처참한 꼴을 일반 인이 보는건 트라우마가 될테니, 성폭력으로 복역하는 사람앞에서 능지처참하는거죠.
아동성폭력 정말 너무 심각합니다.
이렇게 매일같이 보도되고 그 범행방법이나 피해정도가 너무 자세히 보도되니 오히려 더 그놈들이 자극받아
범죄를 일으키는지, 아니면 그동안도 많았는데 요즘에야 보도되는지 모르겠지만 참 너무 심합니다.
자신의 딸이 그런일을 당한다면 정말 법이고 뭐고 눈 뒤집혀서 그놈 죽여버릴거 같지 않습니까?
정말 강한 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건 훔치는 이런거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봅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