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에 나온 아기 샴쌍둥이요ㅠㅠ
1. 버스에서
'12.8.31 11:49 PM (211.234.xxx.49)디엠비로 보면서 마음이 아파서 혼났어요.
심장이 두개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했는데 ㅠ.ㅠ
그리고 아기 아빠란 새끼....
인간아 그렇게 살고싶냐?2. 기도했는데…
'12.8.31 11:55 PM (121.157.xxx.144)그 아기들보면서 제발 두 생명 온전하기를 기도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다니 …
아기엄마도 가엾고 아기도 가엾고…3. ᆢ
'12.8.31 11:55 PM (218.48.xxx.236)헉 정말요???
끝에 심장이 두개란 말에 넘 기뻤는데
어째요 ㅜㅠ
정말 둘이 꼬옥 껴안고 있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튼튼이가 하늘나라로 갔나봐요
ㅜㅠ
불쌍해서 어째요4. 원글이
'12.8.31 11:57 PM (222.233.xxx.11)저도 잘되기를 정말 울면서 기도했는데요 ㅠㅠ 그 둘이 가뿐 숨을 내쉬면서 꼭 껴안은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눈무리 계속나요 ㅠㅠ
5. ...
'12.9.1 12:05 AM (59.15.xxx.61)안타깝네요.
씩씩이였나요? 명복을 빌어요...
다정이 잘 자라기를...6. ㅠㅠ
'12.9.1 12:32 AM (222.99.xxx.205)외할아버지가 두 아이 전부 책임진다고 하실때 울컥했어요...
두 아이 건강하게 품에 안기길 바랬는데...7. 명랑1
'12.9.1 12:46 AM (175.118.xxx.102)에구ᆢ저도 보란듯이 아들 둘 씩씩하게 키워내길 기도했는데ᆞ 안타깝네요ᆞ그동안 엄마가 힘들어도 사랑으로 지켜왔던데ᆞᆞ둘째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랍니다ᆞ
8. 저도
'12.9.1 10:25 AM (39.117.xxx.216)계속 할아버지모습에 짠하더라구요.
산고겪는 딸한테 뭘 해줘야할지 몰라 안타깝고, 할수있는게 간호사들 복숭아 챙겨주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거였을까요..
아기엄마도 그렇게 착하고 성실했다니, 객지나가서 외롭고 힘들때 어느 미친놈의지하면서 잠시나마 행복했었고, 그 댓가가 얼마나 가혹한지..
저 리틀맘 이런거 보면 솔직히, 혀 끌끌차고 비난하는 정내미 없는 여자인데
어제 그 엄마는 참 보는내내 측은하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9. ssocool
'12.9.14 10:00 PM (101.235.xxx.53)아빠 신상 좀 털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