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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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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외국은 성추행범없나요..

성추행범 out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2-08-31 20:58:46
많이 읽는글..우리나라 성추행범 글을 읽으며
저 역시 수없이 많이 당해본지라 눈물이 다 나네요..
근데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어요..
하다못해 딸들에게도..
우리 정말 후진국에서 사는거 맞구나...싶은게...
외국은 어떤가요?
그곳은 그런 일 없나요?
성추행범 역시 강한 벌을 받는지요...
정말 서글퍼요..
IP : 175.213.xxx.1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
    '12.8.31 9:02 PM (211.234.xxx.27)

    낮은편입니다

  • 2. 있죠
    '12.8.31 9:02 PM (211.207.xxx.157)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10대 청소년 성추행 재판땜에
    스위스에서 오래 살지 않았나요 ?
    성추행이 있는데 형량이 굉장히 무거웠던거 같아요. 매장되고요.

    화가 에곤 쉴레도 그림 보여준다, 모델 서달라 해서 10대 여자애들 성추행하고.

  • 3. ...
    '12.8.31 9:03 PM (61.105.xxx.207)

    한국은 성폭행 성추행 천국이예요

  • 4.
    '12.8.31 9:04 PM (115.126.xxx.115)

    211, 234 ..인간아 매를 벌어라...
    그래서 그렇게 성추행하고 다니는 건가

  • 5.
    '12.8.31 9:04 PM (121.134.xxx.89)

    우리나라가 성범죄가 적다니요.... @.@

  • 6. ㅇㅇ
    '12.8.31 9:04 PM (101.235.xxx.87)

    서구는 아동성범죄 아주 엄격하게 처벌하는걸로 알아요

    우리나라는 수치심과 사회적 시선때문에 (혹은 성교육의 부재)
    당하고도 쉬쉬하고 부모님에게조차 말안하는게 대다수죠ㅠㅠ

    마음속에 안고 사는 여자들이 대부분인것같아요
    한국의 대다수의 여성들이 어릴때부터 성범죄에 노출되어있는 환경이 정상은 아니라고 봐요

  • 7. 한국은강간법천국
    '12.8.31 9:17 PM (101.115.xxx.20)

    호주는 이딴식으로 가볍게 다뤄지지 않습니다. 특히 vulnerable people(한국말로 뭐라고 하죠? 죄송합니다) 대상으로 한범죄는 아주 심각합니다.
    술마셨다고 감형? 지나가던 개가 웃죠.

    강간, 성추행범에게 한국은 천국입니다.

  • 8. ....
    '12.8.31 9:22 PM (121.167.xxx.114)

    프랑스 다큐찍는 여자가 곱게 차려입고 몰카 들고 길거리를 걸었어요. 남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나 찍었죠. 끊임없이 남자들이 추근덕대더래요. 성추행스런 발언까지.. 같이 밤을 보내자..정도. 이걸로 프랑스와 스페인은 이렇게 추근대는 것도 처벌하기로 했대요. 말로 하는 성추행으로 여긴 거지요.

  • 9.
    '12.8.31 9:23 PM (99.225.xxx.50)

    외국은 성추행범 얼굴까고 거의 무기징역이에요.

  • 10. 윗윗분
    '12.8.31 9:31 PM (211.246.xxx.140)

    벨기에 .. 아닌가요 ?ㅊ
    글고 그 다큐를 바탕으로 ,
    그 남자들 처벌 받았다는 말 못 들었는대요 ...

  • 11. 오프라쇼보니
    '12.8.31 9:34 PM (175.192.xxx.61)

    미국 성범죄자는 아주 형량이 무겁던데요.
    중년남자 형량이 7,8십년씩, 100년 넘는 형기도 있구요.
    한마디로 죽을때까지 못나오고 사회와 격리되는 거 아닐까요? 조두순같은 놈이 11년 받는걸 보니 답답학요.그렇게 낮으니 나와도 재범률이 높구..

  • 12. ....
    '12.8.31 9:45 PM (121.167.xxx.114)

    처벌 받았다는 게 아니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처벌하기로 했다고 해요. 프랑스어를 쓰던데.. 벨기에인가요? 암튼 그 기자 나라와 그 옆나라가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적거리기만 해도 처벌받는데 성추행은 진짜 힘들겠죠?

  • 13. gg
    '12.8.31 9:55 PM (109.130.xxx.23)

    브뤼셀에 거주하는 플래미쉬권 여자예요. 방송학과 다니는 학생이고요.
    그 여학생이 거주하는 동네가 아랍사람들이 많은 동네라 아랍여자들은 온 몸을 다 가리고 다닐정도고요.
    낮에도 얼굴을 안가린(즉 유럽인들) 여자들이 지나가면 바로 야유, 휘파람, 음담패설 날아오는 곳이에요 -_-;
    그리고 절대로 밤에는 여자들 얼씬도 하지 않는 동네고요.

    이번 몰래 비디오 사건으로 인해서 9월 1일부터 브뤼셀 시가 길거리 성희롱데 대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프랑스도 최고 6천만원까지 되는 벌금형을 통과시켰다고 하네요.

  • 14. 여기
    '12.8.31 11:03 PM (182.216.xxx.3)

    외국에 대한 환상 가진 분들 많으신데 사람 사는 곳 어디든 똑같아요
    외국은 남자아이에 대한 성폭행 비율이 상당히 높을 정도로 성적취향이 바뀌었구요
    빈곤층 아이들은 한국처럼 중상위층 아이들에 비해서 범죄에 노출될 학률이 높아요

  • 15. 외국이라...
    '12.9.1 12:39 AM (85.151.xxx.62)

    유엔에 등록된 국가 수가 200개가 넘습니다.
    외국 구체적으로 어디요?

    일반화를 하면 않되겠지만, 후진국으로 갈 수록 여자의 인권이 약할 수록, 성폭행, 성추행 등 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남녀가 평등할 수록 성관계란 일방적으로 뺏고 뺏기는 관계가 서로 주고 받고 즐기는 관계라는 정의가 내려지고 그럴 경우 성폭행이란 범죄를 겪은 여자는 피해자 일뿐이지 한국처럼 여자가 뭔 짓을 했길래 ㅉㅉ 등등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없구요.

    그런 이유로 쉬쉬하며 당한 범죄를 감추지 않습니다.
    그런 문제로 결혼 등에 불이익을 당하기도 않을 것이니까요.

    다른 강도 살인등의 강력범죄처럼 다 신고되며 잡히는 범인도 많지요.

    물론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비슷한 미친놈들 있지요. 아동 포르노 등으로 체포되는 미친 놈들도 있읍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성폭행등으로 쉬쉬하는 아니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가 아니라는 겁니다. .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영국 런던에서 학교 다니면서 내내 지하철, 버스 타고 다녔지만 가끔 한국에서 들리는 여자의 엉덩이를 주물렀네, 가슴을 만졋네 심지어는 여자의 옷에 사정 해놓고 도망갔네 하는 이야기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어요.

    물론 여자의 인권이 유린되는 아니 없는 몇몇 무슬림 나라처럼 여자가 강간당하면 오히려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죽임을 해당하는 나라보다는 나을 지 모르나 한국의 강간, 성추행등은 심각한 수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럽에서도 범인이 확실시 될 경우 그 얼굴 대문짝만하게 다 나옵니다. 테레비, 신문 심지어 BBC 뉴스까지.

    범인의 얼굴을 필사적으로 감싸주는 경찰은 한국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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