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맘에 딱 드는 문구네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광고하는 문구인데요, 아주 맘에 꼭 들어요.
학원들의 장삿 속에 속에 몇년 앞서가는 선행학습 하느라 헐떡거리는 모습들이 웃기기도 하고
배꼽 빼게도 만드는데.. 속들 차려야죠.
제철 학습도 제대로 소화 못 시키면서 몇년 앞선 선행학습이 웬 말이래요?
워낙 머리가 뛰어나 천재 비슷한 아이들은 그, 월반이란 것을 하는데 이것은 이해해요.
그런데 이런 천재성 아이와 전혀 무늬조차 안 닮은 보통 아이들이 선행학습한다고 하면
이거 말 안돼죠.
오늘 먹은 밥도 제대로 소화 못 시켜 끌끌거리고 있는데 내일 밥, 모레치 밥까지 오늘
꾸역 꾸역 먹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