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31 9:37 PM
(119.67.xxx.202)
모튼 하켓
너무 좋아했어요. 잘생겨서...ㅎㅎ
2. 아웅~~
'12.8.31 9:39 PM
(189.79.xxx.129)
너무 좋아요.
제가 중1,2때 정도였는데..
소풍가면 남자애들이 아하 노래 배워와서 막 앞에서 부르면서 장기자랑하고 그랬어요.
ㅎㅎ 그눔의 머슴아 멋있었는데 어디가서 뭐하고 사나 몰라요 ㅋㅋ
조지마이클오빠도 넘 멋있었고.
케어리스위스퍼(지송 영어바꾸기 힘들어 저질발음이네요)도 좋은데 우리땐
라스트크리스마스~~
전 지방이라 이종환을 듣기가 아주 힘들었어요.
별밤 엄청 들었죠..엽서 보내놓고 틀어주기 기다리고..
반가워요~~
3. 정말
'12.8.31 9:41 PM
(211.243.xxx.104)
대단했었죠. 그 당시 Wham과 A-ha 인기란..
제가 72년생인데 중학교때 제방 벽에 a-ha 사진 붙어 있었어요.
Take on me 뮤비는 지금 봐도 구성이 그닥 촌스럽지 않아요.
물론 옷차림이나 화장이야 old하지만요.
정말 비주얼도 음악도 멋진 그룹이었죠.
4. 원글
'12.8.31 9:41 PM
(182.209.xxx.42)
그 땐 인터넷도 ..아무 것도 없던 시절 이었는데
만화를 차용해서 엄청 멋있었던 오리지널 M/V 보려고
TV에 목 빼고 기다렸던 기억 나요.
광고 한다고 뒤에 짤리면 너무 속상해서 ..울먹울먹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지금까지도 그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또렷하게 기억 나네요~~^^*
5. 저도 좋아했어요
'12.8.31 9:44 PM
(61.77.xxx.144)
특히 wham 노래요...
근데 링크 걸어주신곳 본문과 댓글 wham 노래가 아니고 둘다 A-HA 노래네요...
덕분에 옛생각 나고 좋네요 ㅎㅎㅎ
6. 원글
'12.8.31 9:46 PM
(182.209.xxx.42)
마음이 너무 급했나 봐요
검색만 해 놓고 ..정신없이..ㅋㅋㅋ
수정했구요. 원글에 링크 잘 되니 댓글에서는 생략해도 되겠죠?^^
7. ㅇㄹㄹㄹ
'12.8.31 10:01 PM
(175.124.xxx.92)
전 아하팬. crying in the rain을 무지 좋아했어요.
8. 뮤직비디오
'12.8.31 10:10 PM
(112.149.xxx.77)
저 당시로는 저 뮤직비디오가 정말 획기적인거라고 들었어요..
고딩땐데...열렬팬은 아니었지만, 좋아했떤 노래들이네요..
9. 아하
'12.8.31 10:13 PM
(211.224.xxx.193)
노르웨이? 하여튼 저기 북유럽 국가 가수였죠 take on me 뮤비 환상적였어요. 하나는 좀 여자같은 외모고 하나는 남자같은 외모. 여자같은 보컬이 더 인기가 있었던거 같아요
웸도 좋았어요.
10. 원글님
'12.8.31 10:15 PM
(203.226.xxx.31)
감사해요....저도 아하 Wham duranduran 팬이었어요...옛 생각이 나네요
11. 혹시
'12.8.31 10:26 PM
(203.226.xxx.31)
종로 피카디리 옆 SM이라고 팝뮤직 뮤직비디오 틀어주던 레스토랑 기억하시는분 없으신지요? 고딩때 방학때 친구들이랑 가끔 가던 곳인데 기억이 나네요. 전 70년생 해외팝스타 뮤직비디오가 참 귀했던 시절 친구들과 팝뮤직에 빠졌던 시기...그때로 돌아갔음 하네요
12. rr
'12.8.31 10:39 PM
(119.64.xxx.140)
저는 아하 노래를 초딩6학년때쯤 티비에서 그래미 시상식 방송예고에 그 음악이 깔렸던 걸로 기억나요.
그 해 그래미 신인상을 아하가 수상했죠.
take on me 에 뿅 가서,, 그 길로 저는 팝음악에 빠지게 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음악을 좋아하는..
그래서 take on me가 어쩜 제 인생을 바꾼것같아서..
아주 아주 특별해요.
13. rr
'12.8.31 10:41 PM
(119.64.xxx.140)
음악세계 라는 잡지 기억하나요..
그 잡지 특별부록 나왓던 팝스타 엽서들이 있었는데..
많이 정리했지만.. 아하 엽서는 아직도,,여전히 보관하고 있어요 ^^
14. 저요.
'12.8.31 10:41 PM
(121.168.xxx.97)
Sm기억 해요. 그때 마돈나 뮤비도 충격적이었어요. 십자가 나오는..
15. 학교앞
'12.8.31 10:45 PM
(119.192.xxx.5)
서점 아저씨가 브로마이드 챙겨주곤 했었죠..
제 사물함에 붙어있던 모튼 해킷의 대형사진..
그 사진 보면 애들이..
"저거.. XX 사물함이구나.." 했습니다..ㅎㅎ
그런데 전 완전 잡식성이라 시끄러운 음악들도 좋아했어요..
전 강북 살았는데 뮤직 비디오 보러 압구정동에 놀러가곤 했네요..^^
16. rr
'12.8.31 10:48 PM
(119.64.xxx.140)
take on me 뮤직비디오..
오랜만에 보고.. 너무 좋네요 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cmt5QJf2Z4Y
17. 혹시
'12.8.31 10:49 PM
(203.226.xxx.31)
저도 음악세계 기억나요...방학때 김기덕 김광한 라디오 듣고 음악세계와 만화 보곤 했는데....저요님 반가워요 SM 기억하시네요..저는 sm 방학때 가면 자리도 없어 기다리던 기억...나의 십대시절 팝뮤직에 빠져 정말 공부 안했네요
18. ...
'12.8.31 11:19 PM
(203.226.xxx.114)
SM 기억하시는 분 있으시네요.
학력고사 끝나고 친구랑 엄청 갔었는데...
19. SM
'12.8.31 11:31 PM
(175.118.xxx.36)
정말 예전생각나네요.. 저는 학교가 종로에서 가까워서 시험만끝나면 친구들과 sm 가던 생각나요.. 거기 디제이언니 허스키한 목소리도 매력적이었는데..
20. 윗님
'12.8.31 11:42 PM
(203.226.xxx.31)
그 허스키 보이스 Dj 기억하시네요.ㅛ 4시 타임 dj 였던 허스키 보이스 언니 정말 좋아했어요..그게 벌써 86-88년 사이였는데.. 매번 갈때마다 아하 웸 듀란듀란 밴드에이드 노래 신청해서 듣곤 했지요...sm 기억하시는 분 없으실 줄 알았는데..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