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숙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저녁밥상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2-08-31 19:12:49

요즘 기분이 우울해서 음식하기가 싫어요.

그래서 저녁에 해먹으려고 딸랑 닭한마리 사왔어요.

백숙(?) 삼계탕..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주 가끔 해먹는 메뉴인데 맛있게 안되더라구요......

부탁드릴께요..언니들...

IP : 116.12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7:14 PM (119.64.xxx.15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07786&page=1&searchType=searc...

  • 2. ,,,,
    '12.8.31 7:20 PM (1.246.xxx.47)

    맛있게 한다고 너무이것저것넣으니 국물색도 맛균형도 안맞아서
    최근에 할때는 닭 속을 깨끗이 긁어내고 잘 씻었어요 내장 찌끄러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기름도 최대한 가위로 잘라내고요
    한번 끓여 물버리고 깨끗이 씻은후 다시 솥단지에 넣고 마늘과 월계수잎이나 집에있는것 황기
    등 넣고 뚜껑은 절대 안닫아요 졸아도 양이 맞게끔은 물을 붓는데 국물이 적어야 맛있죠
    보글보글 끓이면서 소주를 많이 넣어줘가면서요 잡내도 안나고 좋아요
    뚜껑안닫는거는 냄새 날아가라고요 닭속에 찹쌀과 대추마늘 넣어주었고요
    아니면 나중에 국물에 녹두와 찹쌀넣어 끓이면 맛나요

  • 3. 존심
    '12.8.31 7:29 PM (175.210.xxx.133)

    깨끗히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은 닭이 잠길정도만 넣고 불에 올린다.
    끓을려고 하면 거품과 함께 떠오르는 것들을 걷어내고 불을 줄인다.(끓는 모양이 아주 약하게 보일때 까지)
    총 끓이는 시간은 40분에서 50분정도로 맞춘다.
    닭을 건져서 볼에 넣고 랩으로 덮어서 15분정도 둔다.
    살을 잘 발라내서 국물과 함께 먹는다.
    이때 대파를 곱게 썰어서 같이 넣어 먹는다.
    간은 절대로 절대로 왕소금(천일염)으로 한다.
    이렇게 끓이면 국물이 맑게된다.
    하지만 뽀얀 국물이 더 좋다면 불을 줄이지 않고 펄펄 끓인다.
    국물이 뽀얀 것은 펄펄 끓으면서 기름이 녹아들어가서 그런 것이지 더 진하게 육수가 우러나온 것은 아니다...

  • 4. 존심
    '12.8.31 7:30 PM (175.210.xxx.133)

    총 끓이는 시간은 처음에 불에 올려 놓으면서 부터입니다...끓기 시작하면서가 아니고...

  • 5. 인삼과 마늘
    '12.8.31 7:53 PM (118.223.xxx.63)

    인삼과 마늘만 넣으면 맛 있고 원기회복에도 아주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31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청와대에서 없어진 거 아셨어요? 4 ..... 2012/09/02 1,630
147030 남편의 새벽귀가 때문에 속상해요 7 속상해 2012/09/02 2,581
147029 지금 뉴스에 고종석 구속여부가 오늘 밤 늦게 결정된다는데... 3 ? 2012/09/02 1,403
147028 아기사랑 세탁기,어느제품,어디가서 사야 싸게 살까요? 2 세탁기 2012/09/02 1,547
147027 메이퀸의 금보라.. 5 .. 2012/09/02 3,370
147026 다세대 빌라인데 하수구 1 ㅁㅁ 2012/09/02 966
147025 같은 머리의 구멍이라도.... 7 그냥그렇게 .. 2012/09/02 1,921
147024 우린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1 다즐링 2012/09/02 883
147023 로봇고등학교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2 중삼엄마 2012/09/02 2,799
147022 남편이 올해 38세인데요 1 ..... 2012/09/02 2,864
147021 외고 지망 중1여학생..봉사활동.. 1 중1 2012/09/02 1,838
147020 역시나 그것이 알고싶다....기사한줄 없네요. 8 ddd 2012/09/02 2,685
147019 주말에 손주만 기다리는 친정.. 부담스럽네요.. 13 부담 2012/09/02 5,537
147018 코스트코 양평에있는 의자 학생의자 2012/09/02 1,175
147017 어제 어린이집 문제로 올렸었는데.. 한 번 더 올려봅니다 2 ... 2012/09/02 1,293
147016 단촐하다' '단출하다' 1 방송보고 2012/09/02 1,958
147015 4학년 아이 수학학원 어디를 보내야 할까요? 3 dff 2012/09/02 2,096
147014 성인 피아노레슨 받으려고 합니다. 조언 좀! 4 ^^ 2012/09/02 4,559
147013 대장내시경 몇년에 한번? 7 47세 2012/09/02 4,705
147012 이은미 좋은사람 듣고있어요^^ 2 촌닭 2012/09/02 1,507
147011 차두리아내분 돌아온것보니까 29 ㅁㅁㅁ 2012/09/02 20,611
147010 부산 팔레드시즈 어떤가요? 5 .. 2012/09/02 3,819
147009 약 때문에 기형아 1만명…제약사 뒤늦게 사과 5 샬랄라 2012/09/02 3,247
147008 냉장고 구입 어디에서 해야할가요? 5 10년된 냉.. 2012/09/02 1,554
147007 잘무르지 않는 지성용 비누 없나요? 4 .. 2012/09/02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