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초등 저학년맘입니다.
아직 피부로 절실하게 다가오지 못하기 때문에
눈팅하면서 그렇구나. ~~아함 하고 틈틈히 많이 배우는 중인데요.
입시 관련해서 진짜 궁금한게 있어서요.
요즘 대학 입시 ..어렵다. 어렵다 하시잖아요.
그렇지 않아도 이제 아이 키우다 보니
동네 산책을 다녀도 ..아무래도 고등학교 입구에 붙은
OO대 몇 명 이런 플랜카드 보면 관심있게 봤었어요.
확실히 한 학교에서 전교에서 몇 명까지 서울대 이런 시절은 아닌거 같아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 단순하게 규모나 수적으로 많아진 특목교에서
미리 우수한 많이 인재들을 뽑았기 때문에라고 생각했구요.
두번째는
한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들고,
과거에 비해 학교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전에 비해 전교 1등의 수가 많아지니
예를 들어
저희 때의 반에서 5등이라는 의미가 지금의 그것과는 달라졌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런데
밑에서 보면
외고도 옛날하고 틀리다고 하시고..갸웃.
그렇다면
서울대 및 각 주요 대학의 입학 정원수가 줄었나요?
쉽게 생각하면
각 대학의 정원이 그대로이고 (등록금 때문이라도 정원을 줄일 필요는 없잖아요? 그쵸?)
전체적인 대입 준비하는 인구수가 줄어든 게 맞다면
오히려 대학가는 게 더 쉬워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아직 뭘 모르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나요? 진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