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값 5천만원올랐다고 휴직해서 좀 쉰다하는데 집없는 인생무상~

아파트 조회수 : 4,692
작성일 : 2012-08-31 11:59:35

아는지인이 살던 아파트값이 5천만원 올랐다고 합니다.

1년이나 2년 휴직해서 좀 쉴려고 한다는데

집 진즉에 팔았던 나는 뭐냐고요

5천만원 손해에 ...

아 인생무상입니다.

돈이 안붙는 사람은 어쩔수없는건가 봅니다.

아 오늘따라 일하기 시르네요~

IP : 211.115.xxx.6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12:01 PM (210.121.xxx.182)

    아파트값 올랐다고 휴직하시는 분.. 제 입장에는 참 특이하시네요...
    내 집 오르면 다른 집도 같이 오르는거 아닌가요?/

  • 2. ...
    '12.8.31 12:02 PM (119.67.xxx.202)

    집값이 5천 올라도 당장 떨어지는 돈 아니면 뭔 소용인가요.
    아님 팔아서 5천이 남았대요?

  • 3. 메아쿨파
    '12.8.31 12:03 PM (110.10.xxx.149)

    당장 손에 쥐어야 그게 돈이지...요..이상한 분이네요..집값 내렸다 하면 투잡, 쓰리잡?

  • 4. 원글
    '12.8.31 12:04 PM (211.115.xxx.66)

    아니오
    팔면 그정도 아니면 더 차액이 남는가 봐요
    갑자기 일하기도 시러지고
    좀 의욕 떨어지구요
    집팔고 바로 왜 집안샀나 후회도 되구요

  • 5. 그런생각은
    '12.8.31 12:0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빠리 잊어버리세요.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아요.

  • 6. ㅋㅋ
    '12.8.31 12:07 PM (1.249.xxx.72)

    저도 5천만원 올랐는데 휴직 생각은 안해봤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집을 팔더라도 다시 사야할 집값도 올랐을텐데...
    독특한 사고방식이네요~

  • 7. ...
    '12.8.31 12:08 PM (119.67.xxx.202)

    기분은 좋긴하겠지만요
    당장 손에 쥐어지는 돈도 아닌데 휴직하겠다는 분이나 그거보고 의욕이 떨어진다는 분이나....
    두 분 다 똑 같으심.

  • 8. 집값 올랐는데 왜 휴직하나요?
    '12.8.31 12:09 PM (58.231.xxx.80)

    그집만 올랐데요?
    그집 오르면 주변집도 오르고 팔지 않으면 내손에 남는돈도 없고
    팔아도 주변집 오르면 그돈 나가고
    특이한 계산이네요

  • 9. ..........
    '12.8.31 12:10 PM (211.179.xxx.90)

    깔고 앉은 집 말고 집이 한 채 더 있어서 당장 현금화했는데 원래 구입가격보다 오천이 내 손에 남더라

    이런 경우가 아니면 뭔가요?

    그냥 그 사람이 원글님 집 미리 팔았다고 나는 쉰다며 염장지르는걸로 보이는데요

  • 10. 에고..
    '12.8.31 12:30 PM (218.234.xxx.76)

    그렇게 따지면 서울 아파트 팔고 인천 검단 같은데 아파트 사면 차액 2억은 손에 쥘 수 있어요.
    모든 건 마음 먹기입니다.

  • 11. 고정
    '12.8.31 1:09 PM (1.241.xxx.29)

    그 기쁨. 저도 알지요....그러나...그 분은. 쉬고 싶었는데....마침. 여유도. 생기고 하니. 쉬는게. 아닐까요?

  • 12. ...
    '12.8.31 1:14 PM (110.14.xxx.164)

    팔아야 남는거지요

  • 13. 원글
    '12.8.31 1:52 PM (211.115.xxx.66)

    고정님 맞아요 그 케이스
    집값 하락한다고 진즉에 팔고 전세사는 나,
    완전 거지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 14. 저를 위안삼아^^
    '12.8.31 2:03 PM (14.47.xxx.160)

    그래도 원글님은 집이라도 파셨잖아요?
    저는 일억 떨어졌어요.. 투잡을 뛰어야 하는지...

  • 15. 원글
    '12.8.31 2:20 PM (211.115.xxx.66)

    저를 위안삼아님
    어디신데요?
    여긴 대구에요
    그렇게 떨어질 이유가 없고 오를일만 남은것 같아요~
    그냥 김 팍 새요

  • 16. ..
    '12.8.31 2:31 PM (14.47.xxx.160)

    경기도예요..
    일억 이삼천 떨어졌는데 뭐 원래 그 가격 안주고 샀으니 내 돈이 아니다 싶어서
    그렇게 속상하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1 아이를 낳고 달라진점 : 자식을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이 읽으.. 8 엄마 2012/10/06 3,648
160800 요즘 너무 지르는데... 1 어린 2012/10/06 1,317
160799 지역별 화학물질 배출량 이동량? 있네요 m,,, 2012/10/06 1,138
160798 검색만 2시간째.. 4 엥? 2012/10/06 2,090
160797 월남쌈에 제일 잘어울리는 고기가 뭐라 생각하세요? 20 월남 2012/10/06 9,697
160796 모기 있으면 방에 홈키파 뿌리시나요??? 15 모기모기 2012/10/06 4,190
160795 언더커버보스에서는 직원들이 왜 사장의 얼굴을 모를까요? 6 ... 2012/10/06 2,705
160794 밥솥 사망 10일째입니다.. 도와주세여!!! 14 밥순이 2012/10/06 2,711
160793 영화 '광해'랑 '메리다~' 어떤 게 좋을까요? 5 가족끼리 보.. 2012/10/06 1,570
160792 안철수 후보"파를 드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quo.. 1 ㅇㅇ 2012/10/06 1,562
160791 추석에 사촌형 조카를 만났는데....요즘 애들이 원래 그런가요?.. 12 요즘초딩 2012/10/06 4,263
160790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작해요 29 가을감성.... 2012/10/06 3,133
160789 싸이 콘서트 중 취객 난입 ㅋㅋㅋ 9 ㅇㅇ 2012/10/06 3,755
160788 현관문 좀 살살 닫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특히 늦은 시간에.... 15 앞집에족지 2012/10/06 4,740
160787 (펌)자기야 라면 끓여놨어 와서 먹어.jpg 8 ... 2012/10/06 4,348
160786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 보기 159 ebs 2012/10/06 12,109
160785 냉장고 매직스페이스냐 홈바냐 이것이 문제로다 9 ... 2012/10/06 2,853
160784 폴리 AR 삭제하는법 아시는 분 ㅠ.ㅠ 2 폴리 AR .. 2012/10/06 2,270
160783 핫식스뉴스보니깐... 전쟁이야기??? 응? 잔잔한4월에.. 2012/10/06 2,307
160782 싸이가 서구적인미남이었으면 21 xx 2012/10/06 4,140
160781 지금 슈퍼스타K 편집이 왜 저러나요..ㅠㅠㅠㅠ 1 살짝 짜증 2012/10/06 1,906
160780 인도법원, 명예살인 일가족 5명에 사형선고 1 짝짝짝 2012/10/06 1,471
160779 곽재구 시인의 시 좋아하는 분 계세요 6 시인. 2012/10/06 1,469
160778 지하철에서 티머니를 자동판매기로 샀는데... 5 무식이한 2012/10/06 1,269
160777 구미는 성역이 있나보네요.. 10 .. 2012/10/05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