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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 밤에 매콤한 수제비가 먹고싶네요

으윽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2-08-31 01:54:16
오늘 비가 쏟아지는 걸 봐서 그런지 매운 칼국수와 수제비가 간절하네요.
저녁때부터 여태 침을 꼴딱꼴딱하고있어요.
내일 장봐서 해먹어보려고 야심차게 레시피도 찾아뒀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채소값이 금값이라 수제비에 꼭 들어가는 애호박! 이라던가 버섯 양파 등의 가격이 걱정이네요.
가난한자는 수제비 한그릇도 맘놓고 못먹겠구나 싶어요.. 어휴 애호박이 한개에 3~4천원이라던데.. 
그 가격에 조금 보태면 나가서 수제비 한그릇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구요. 
ㅜㅜ 어쨌든 수제비 너무고프네요 해먹어야할지 사먹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IP : 115.126.xxx.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2.8.31 2:10 AM (211.201.xxx.4)

    에효..봤어요.
    저도 순간 침이 꼴깍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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