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바게트,,알바 괜찮을까요? (50대)

,, 조회수 : 5,871
작성일 : 2012-08-31 01:06:15

전화해보니 오라고는 하는데

점장말이 커피 포스팅 하는거 어려운데 하겟어요?? 일단 와서 해보시고 하시든 마시든 하라는데

포스보는거 그기 어렵고 빵 이름 외워야되고,,은근 힘들다는 인터넷 후기가 있던데,,

여긴 읍단위 도시라,,,하루 5시간 혼자 한다는데,,,

아무래도 무리겟죠 이나이에,,

5시간  서 있다는게 힘들다는 힘들다는 점

IP : 59.19.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전|~
    '12.8.31 1:16 AM (112.173.xxx.27)

    한때 매니저로 근무했었는데요. 일을 금방 배우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많지만 웬만큼 떨어지는 ? 친구들이라도 한달쯤 되면 빵 이름도 자연히 외우고 커피 로스팅도 손에 익어요. 처음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적응만 하면 쉽고 재밌는 일입니다. 물론 노력하면 더 빨리 습득할 수 있구요. 빵은 여러가지로 분류되는데 그 큰 분류만 제대로 알면 그 사이에서 이름 찾아내기는 그리 어렵지 않구요. (단팥빵은 단과자, 크라상은 페스츄리, 소시지빵 이런건 조리빵으로 분류됩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소상히 답변드릴게요.

  • 2. ....
    '12.8.31 1:17 AM (112.149.xxx.58)

    나이가 무슨상관이예요
    일에대한 열의만 있으시면 다 잘하실수있어요
    빵 좋아하시면 빵 이름도 금방 외워요^^

  • 3. ..
    '12.8.31 1:17 AM (112.148.xxx.220)

    에게, 무리가 어딨어요.

    요즘 인생 100년 시대인데 아직 절반밖에 안 사신 거쟎아요.

    수능 끝나고 겨울 방학 동안 빵집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 있었는데
    빵은 시식용으로 나온거 하나하나 다 먹어보면서 이름 외우시면 금방 외워요.
    커피 로스팅이랑 포스 보는 것도 몇 번 실수하면서 해보면 금방 합니다.

    당연히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 4. ...
    '12.8.31 1:22 AM (118.131.xxx.19)

    저희 동네에도 50대 분이 알바사시는데요...
    어느정도 지나니 계산이면 계산, 커피면 커피, 빙수만드는 속도.... 엄청 빨라 지셨어요...

    잘하실거예요... 화이팅!

  • 5. zzz
    '12.8.31 1:33 AM (115.139.xxx.23)

    요즘은 편의점이든 패스트푸드점이든 중년여성 선호가 많아요.
    젊은 애들은 연락도 안 하고 안 나오는 경우가 많대요.

  • 6. ..
    '12.8.31 1:41 AM (203.226.xxx.119)

    혹, 시급이 얼마나 되나요?
    저도 우리동네 자리나면 해 보려고요.

  • 7. 원글이
    '12.8.31 1:45 AM (59.19.xxx.15)

    시급 4600이라고 해요

  • 8. ..
    '12.8.31 1:50 AM (203.226.xxx.119)

    고맙습니다. 저도 애들이 커서 뭐라도 하고 싶네요.
    님~ 파이팅!!!

  • 9. 원글이
    '12.8.31 1:52 AM (59.19.xxx.15)

    청소는 빵 넣는칸 다 쓸고 딱아야 하는지,,빵도 튀기는거 직접 한다는데,,,

  • 10. 첫댓글
    '12.8.31 9:55 AM (112.173.xxx.27)

    알바하는 파트에 따라 다른데 빵 트레이 청소는 마감조가 하는게 일반적이구요 도넛을 튀기신다는걸 보니 오전이신가봐요. 오픈까지 하게되면 그날그날 오는 빵 진열, 생산되는 빵 데코 및 진열, 시간 나면 빵 포장까지 하게됩니다. 도넛을 알바보고 튀기라 하는걸 보니 생산량이 많은 매장인가봐요.. 보통 제빵기사가 하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81 문재인 영화 ‘광해’에 대한 소감. 4 ... 2012/10/15 1,803
164880 집착에서 벗어나기/ 자존감 살리기 1 사랑 2012/10/15 12,465
164879 부산에 괜찮은 이사 업체 알려 주세요.. 1 추천 2012/10/15 680
164878 또 당했네 펑 댓글 11 2012/10/15 1,907
164877 남자는 일평생 바람피는 동물? 5 바람 2012/10/15 2,195
164876 박근혜의 대세론을 부활시키는 마지막 해법, 이명박 탄핵? 4 ... 2012/10/15 1,098
164875 불가리 이사벨라 로셀리니 가방 좀 봐주세요~ 7 질문 2012/10/15 2,555
164874 카드로 상품권 구입시 포이트 적립이 안되나요? 2 아들하나끝 2012/10/15 678
164873 아내의 샤워가 무서운 이유는 4가지 정도... (엠팍펌) 18 ... 2012/10/15 14,983
164872 침구류,,,몇 년에 한번씩 바꾸시나요? ? 2012/10/15 849
164871 폰요금제 전환할때 1 마뜰 2012/10/15 608
164870 혹시 혈압이 일시적으로 마구 올라가기도 하나요? 4 ... 2012/10/15 1,360
164869 락오브에이지보며 한잔해요 롹~~ 2012/10/15 683
164868 집값 바닥쳤다고 말하는놈은 친구가 아니다-미디어 오늘 3 기린 2012/10/15 3,363
164867 또 망언이 새누리당에서 터졌군요.. 8 .. 2012/10/15 1,886
164866 혹시 잠원동에 유명한 가정식 마사지집 아시나요? 3 바디관리 2012/10/15 2,286
164865 고기 부위중에 어디를 젤 좋아하시나요? 14 ㅇㅇㅇㅇ 2012/10/15 2,165
164864 혹시 이렇게 말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2 .. 2012/10/15 646
164863 김성주 ,여성 젊은이 취업난 수동적 자세가 문제 19 put 2012/10/15 3,454
164862 아이폰에 오늘 아침부터 맨위에 초승달 모양이 나타났어요?ㅠㅠ 4 초승달 모양.. 2012/10/15 5,866
164861 규현의 늦가을(월간 윤종신) & UV콘서트에서 혼자부.. 8 foret 2012/10/15 1,218
164860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상가 언제 쉬나요? 1 소이 2012/10/15 1,836
164859 할아버지한테 냄새난다고 하면 7 2012/10/15 1,842
164858 집에 공기청정기 들이려는데,, 쿠킹퀸 2012/10/15 602
164857 미국에 사는 사촌 결혼선물로 .... 3 선물고민 2012/10/1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