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랑사또에서 주왈한테 반지 준
사람이 강문영 아니였나요? 어제
1. ㅇㅇ
'12.8.30 11:25 PM (218.52.xxx.33)강문영이 아니었던 것같아요. 얼굴이 달랐어요.
강문영도 신민아와 함께 잡혀서 영도 먹히고 몸도 뺏긴가 아닌가해요.
지금 강문영은 이준기 엄마였던 강문영이 아니고 구미호가 아니었을까요..2. 그렇군요.
'12.8.30 11:31 PM (121.168.xxx.97)저는 맺힌 한이 많아 복수 하고 싶어 영혼과 육신을 판줄 알았어요.
그럼 3년전에 죽은 아랑은 주왈의 짓은 아닌가 보네요.3. 나다
'12.8.30 11:40 PM (1.233.xxx.47)3년 전도 주왈의 짓이죠.
주왈이 어렸을 때부터 처녀들 손을 끌고 산으로 들어갔는데요.
요괴는 400년? 전부터 세상에 내려와 인간들 혼을 먹고 사는 것 같아요.4. 3년
'12.8.30 11:45 PM (121.168.xxx.97)전도 주왈이 그랬다면 강문영은 아랑모습을 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시체도 우물에서 찾ㄱ5. 목소리도 달라요.
'12.8.30 11:51 PM (62.178.xxx.63)제가 다운받아 봤는데 목소리부터 달라요.
요괴가 몸을 바꿔가며 혼을 먹어치우는듯해요.6. ..
'12.8.31 12:00 AM (124.54.xxx.201)아랑은 못먹은거 같아요. 도망을 쳤는지 어쨌는지. 죽은 몸도 다른 곳에서 발견됐잖아요. 유일하게 영혼이 먹히지 않아서 옥황상제가 아랑의 오라를 풀어준게 아닐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7. - -;;;
'12.8.31 12:34 AM (121.191.xxx.195)드라마 전혀 안 봤지만
자기에 올라오는 글을 미루어........... 넘겨 짚어보면
아랑은 강문영이 대신 혼을 먹힌 덕분에 혼을 안 먹히지 않았나 추리해봅니다.
대신 아랑이 강문영의 유품을 품고 도망치다 결국은 숨을 거둔 것 같고요.
그 요괴가 아랑과 이준기의 원수인거죠.
아마 앤딩은 엄마 얼굴을 한 요괴에 이준기가 괴로워하고 혼란스러워하다 결국은 아랑과 함께 처치하고 (방울과 돌쇠도 한 건 할듯~)
요괴에게 먹힌 강문영의 혼도 하늘로 보내줄 것 같네요.
드라마는 보지도 안했으면서 아는 척은..ㅋㅋㅋㅋㅋ8. 다람쥐여사
'12.8.31 9:03 AM (122.40.xxx.20)아랑이 요괴한테 당하지 않은건 아랑의 오빠나 저승사자의 도움이나 희생이 있지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