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에서 우롱 당했어요

네번 속은 여자 조회수 : 4,929
작성일 : 2012-08-30 22:43:20

KT가 절 우롱하네요. 거기다 하루에 4번씩이나...쓰고 보니 조금 긴 글이라 읽으실 분들께미리 죄송합니다^^;

태풍이후 쿡티비 연결이 되지 않아 고객센터에 전화했어요. 쿡티비 +인터넷+집전화로 4년째 쓰고 있는데, 고장이면 이번기회에 새 기계로 바꿔주신데요. (셋톱박스가 오래 되서 기계자체가 버벅거리고 느렸거든요.) 다음날 오후에 기사님이 방문하실거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런데 다음날 오전 아홉시에 전화가 와서 기사님이 지금 방문하겠다고...(예약시간은 세시 반인데ㅠ) 전 돌쟁이 애기를 키우고 있어서 요즘 낮과 밤이 바뀐 상태라 원래 예약시간에 오시면 좋겠다고 했어요.

기사님이 오셔서 기계를 만지다가 갑자기 부엌에 있는 인터넷 허브를 만지시더라구요. (저희집 신축아파트라 KT에서 인터넷 허브를 달아줬어요.) 전 애기 보는 중이라 안방과 거실을 왔다갔다했구요. 기사님께서 너무 오래 계시는거 같아 셋톱박스 교환을 말하니 새 기계가 없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상담할 때 셋톱박스 교환해 주기로했다고 하니, 핸드폰 문자로 제 기록 확인하고서야 새 셋톱박스를 가져오시더라구요. (셋톱박스+리모컨 교환하니 신세계예요. 리모컨과 티비 반응속도 장난아니게 빠르고, 리모컨도 기능이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있어요. 다른 후기 보니 화질도 업그레이드 된다던데... 쿡티비 보시는 분들 기계교환 요구하세요!!! 저도 고장 아니었음 이 버벅거리는 기계를 계속 안고 갈뻔했어요.) 원래 방문 기사님들 시간 바꾸는게 예사인가요? 그리고 처음에 새기계 없다고 제게 거짓말 한 것도 그 세계에선 일반적인 건가요?

기사분 가시고,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거예요.ㅠ 이리저리 한 시간 가량 우왕좌왕하다가 전과 다르게 쿡티비 셋톱박스 전원을 켜야만 인터넷 연결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아보려고 KT에 전화를 했어요. (셋톱박스가 전기먹는 하마인데 전기세 걱정. 기사는 이 변동 사항에 대해 아무런 공지도 하지 않고. 인터넷 허브를 어떻게 건드려버리고 갔는지 인터넷도 불통되버리는게 짜증이 났지요.)

상담사1이 받았는데, 자기는 이 담당 소관이 아니라 모르겠다고 완전 무책임하게 응대하더라구요. 저보고 전화를 잘못했네, 자기는 '고장 부서'가 아니라 모른다, 변동사항을 고객에게 알려줄 의무는 없다, 마지막에 맘에 안들면 해지해라는 부분에서...감정이 격양되서 알았다라고 끊은 후에도 화가 가라앉지 않아 고객센터에 항의라도 해야겠다싶어 상담사 1의 이름을 알려고 다시 전화했죠.

상담사 2에게 자초지종 말하고 고객센터에 항의하려 이름을 알려 달라고 하니 끝자를 일부러 다르게 말해줬어요.('희'를 '시'로) 이 부분은 확실히 고의로 잘못 알려준거 확실해요. '00시' 라는 이름이 영 어색해서 제가 네다섯번은 재차 물어봤거든요. 그리곤 상담사 1이 다시 전화를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상담사 1이 다시 전화했는데 완전 대박인게 아까랑 말이 다 달라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말은 다른 상담부서 연결해 줄려고 계속 알아보고 있었데요. (상담부서는 딱 두개 밖에 없는데..)

그래서 그럼 그 부서로 연결해 달라하고 상담사3께 자초지종을 다시 말하니 제 문제는 '고장 부서'에서 다루는 게 맞대요. 그럼 상담사 3은 어디부서냐고 물으니 '요금부서'라고~헉... (난 요금이 아니라 기계 때문에 전화했다고요~~~)저 우롱당하는 것 같아서 상담사 2 다시 연결해달라고 이름 확인하니 이름 잘못 알려준 것도 여기서 알았네요.ㅠ

KT기사한테 한번 속아, 상담사 1한테 두 번 속아, 상담사 2한테 또 한번 속아... 이거 뭔가요??? 내일 고객만족센터에서 전화 할거라던데... 입아프게 또 이야기 하느니 그냥 해지 하려 싶은데 솔직히 이걸로도 화가 가라앉진 않네요. 저 하나 해지 한다고 눈하나 꿈뻑 할까 싶기도 하고... 뭐라고 말해야 고객을 호구로 생각지 않을까요?

그리고 좋은 인터넷 결합상품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83.102.xxx.17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30 10:51 PM (183.102.xxx.178)

    저는 약정기간이 이미 1년이나 지났는데...힘드나요? 어휴~새 상품다시 계약해야돼...해지 알아봐야돼..이래저래 일이 많아지네요..헐헐

  • 2. 저도
    '12.8.30 11:03 PM (125.133.xxx.236)

    며칠전 KT랑 전화 돌려가며 큰소리 냈었죠... 처음 상담사가 전화 준다더니 이틀기다려도 전화가 안와서 전화하니 전달받은거 없다. 내용 이야기 하니 다른 상담사는 처음 상담사가 잘못 안내한거다. 네명하고 통화 했나봐요. 계속 같은 말만하면서... 한 상담사는 살짝 짜증섞인 소리까지... 제가 알못알고 있던게 아니었거든요. KT측에서 잘못한 거였어요. 다시 바로 잡았지만 기분이 영~~ 하여튼 다음엔 kt안할라구요.

  • 3. 원글
    '12.8.30 11:13 PM (183.102.xxx.178)

    저도님~
    저도 그런식으로 당했어요...
    KT인제 아웃이다!!!!

  • 4. 음ᆞ
    '12.8.30 11:15 PM (183.116.xxx.161)

    진짜 스스로 알아서 해 주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ᆞ
    저희집도 KT 결합상품 쓰는데 셋톱박스도 느리고 리모컨도 됐다 안됐다해서 전부 신상품 제일 좋은 것으로 교환해 달라고 요청해서 다 교체했는데 정말 좋네요ᆞ KT 이용하시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ᆞ

    원글님은 약정기간 끝났으면 해지 어렵지 않을 거같네요ᆞ

  • 5. ...
    '12.8.30 11:17 PM (175.118.xxx.136)

    전sk거 쓰는데 상담사도 친절하고 좋던데..해지할때도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다음에 또 사용해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다른데 쓰다가 다시 sk쓰고 있어요..물론 거기랑 상관없는사람이구요...^^

  • 6. 원글
    '12.8.30 11:20 PM (183.102.xxx.178)

    맞아요~진짜 심하게 공감되네요...알아서 해주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거...
    다 본인이 전화품 팔고 요구해야만 된다는거..KT쓰시는 분들은 진짜 셋톱박스 교환요구하세요...
    핸드폰까지 KT이신 분들은 별로 유료 영화 결재 하시구요...쿡티비는 볼만한건 다 유료라서....

    전 해지 가능하면 SK브로드 밴드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혹이 상품 쓰시거나
    다른 결합상품 쓰시는 분들은 정보좀 주세요^^

  • 7. 원글
    '12.8.30 11:21 PM (183.102.xxx.178)

    아 SK 갈아타려고 했는데...정보 감사^^

  • 8. 음ᆞ2
    '12.8.30 11:29 PM (183.116.xxx.161)

    원글님ᆞ 별이 뭔가요^
    KT카드 발급해 주면서 만 포인트 주던데 그게 별인가요? 집전화 인터넷 쿡 휴대폰 모두
    KT예요ᆞ

  • 9. 원글
    '12.8.30 11:39 PM (183.102.xxx.178)

    음.2님
    그럼별이 엄청 많으실듯...저도 별 결제는 며칠전에 광고 보고 알았어요~ㅎ
    회원가입후 통합 신청하면 별이 엄청 나시겠군요~
    자세한건 밑에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http://blog.naver.com/oaret?Redirect=Log&logNo=30097811185
    참고로 저 이 블로그 운영자 아닙니다~~ㅎ

  • 10. 친구네
    '12.8.30 11:46 PM (113.10.xxx.32)

    Sk브로드밴드 iptv보는데 공중파도 미친듯이 끊긴다던데요? 그집은 뭐가 문제인지..

  • 11. 음3
    '12.8.30 11:56 PM (183.116.xxx.161)

    게다가 전 계속 KT만 사용해 왔어요ᆞ내일 알아봐야 겠어요ᆞ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링크까지 해 주시고...고맙습니다

  • 12. 끊겨서
    '12.8.31 12:09 AM (119.194.xxx.203)

    Kt에서 Sk로 갈아탓는데 후회되네요.
    도대체 끊어짐 심해서 짜증나서 못보겠어요.
    as기사도 Kt만 못하고 그넘의 약정 때문에
    걍 참고 보긴 하는데......

  • 13. 저두
    '12.8.31 12:13 AM (203.226.xxx.63)

    3년약정 하기전에 남자담당자가 엄청 살살거리다가
    약정후 요금때문에 전화했더니
    거지 동냥하는 거지취급하는데
    그모멸감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skt로 변경하려고. 준비중이에요

  • 14. sk가 끊겨요???
    '12.8.31 12:16 AM (59.187.xxx.251)

    서비스 기사 불러서 알아봐야...그런 경우 첨 듣네요.

    요새 KT 내부적으로 정리 들어가서 살벌하다고 알고있어요.덩달아 고객센타도 각 잡고 일한다더니 낭설인가 보네요ㅋ
    고객센터와의 통화, 기본적으로 녹취해요.
    글구, 고객센타는 외주를 주거나 계약직으로 운영하기때문에 교육자체가 안돼 있는듯.. 무책임에 무성의...너무 화나게 하죠 그들은!
    통화가 시작되면 녹취되고,기록으로 남기때문에 걔들, 통화기록 조회하면서들 대꾸 하더라구요.ㅋ
    S*가 그나마 양반~ 젤 후진게 L*U+죠. 고객센타고, 영업부고 간에 멘탈이 쓰레기에요. K*는 중간..정도..^^
    약정 기간전 해지시에 위약금 문제 말고 문제될게 뭐가 따로 있나요?
    약정기간 지났다면 더더욱 뭐..문제될게 있을리가요.
    원글님께서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가입신청 마시고, 주변에서 가입하려는 통신사고객을 유치행사 하는 곳이 있을거에요.
    벼*신문등에 광고 많이 뜨거든요. 행사시에 가입하셔야 요금할인등 혜택 누릴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통신사들, 고객센타 질을 좀 높여줬음 한다는..
    빌어먹을 테레비 광고 작작하고...

  • 15. 원글
    '12.8.31 12:37 AM (183.102.xxx.178)

    음님
    저는 KT핸드폰은 없지만 결합상품으로 4년간 사용.
    조회해보니 별이 2만점있네요..이건 현금처럼 사용가능해요~
    이거 쓸 때도 없는데 구차하지만 유료영화로 다보고 해지할려구요~ㅎ
    아마 님은 훨씬 더 많을 듯...
    (아~저 KT안티 될려고 하는데...어째 더 홍보해주는 것같아 슬프네요 ㅠ)

    윗님들 말씀을 듣고 보니 SK 좀 불안하네요...
    집에 결합상품 신청 안하면 지상파만 나와서 꼭 신청해야하는데...

    저도 마지막 상담사분이 녹취내용 파악하고 고객센터에서 연락주신다고하더라구요...
    고객 응대는 정말 교육이 안돼있다는 거 저도 느꼈어요~
    정말 그 사람들한테 제가 낸돈 월급으로 간다는게 아깝더라구요...
    물론 친절하신 상담사분도 있지만...
    그 남자 상담사...아주 멘탈이 쓰레기예요

    그리고 행사기간을 맞춰야 하는군요~~
    저도 나름 개이티 저렴하게 한다고 했는데...다해서 한달에 34,000원 정도...
    3년 약정에 이 가격이면 아주 저렴하게 했던 것 맞죠?ㅎ

    참고로 우리딸 말은 잘 못하지만 그놈의 "빠름빠름 올래~개이티"를 부를 때 마다
    개이티 광고는 성공했다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그 놈의 광고...증말 그만햇!!@!!

  • 16. 토토
    '12.8.31 1:15 AM (110.12.xxx.97)

    전 kt핸드폰만 써봐서 그쪽만 그런줄 알았더니 kt 자체가 개판이군요
    오죽하면 개이티라고 불리겠어요
    여기는요 상담할 때 상담사 이름 먼저 알아두고 녹취는 기본으로 해야 되요
    지들이 잘못해도 큰소리 내고 끝까지 붙들고 늘어져야 해결되구요
    고객응대에 대한 기본 메뉴얼도 없는지 상담사 마다 말 틀린것도 부지기수에다...
    고객센터 자주 통화하다 보니 원글님 글에 빙의 되서 욱 하네요
    상담사가 뭔죄냐 싶어서 진정해야지 하다가도 소리지르게 되는데가 거기에요

  • 17. 원글
    '12.8.31 1:45 AM (183.102.xxx.178)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셋톱박스는 잘 살펴보시는 게 좋을 듯요~
    우리집에 기존에 있던 거 회수해 가면서 들은 말이 폐기처분하는게 아니라 다른집으로 간다고...
    저희집에 새로 설치하는 셋톱박스는 새거라고 말은 하는데...
    특히 나이드신분들 있는집은 조심해야 할듯요..검색해보니 아주 후진거 설치해주는 경우 많데요.
    그리고 기계가 버벅거리고 수상타 싶으면 바로 교환요구하세요!!!

    저도 그동안 쿡티비 끊기고 안될때마다
    상담사는 뒤에있는 전원 껏다가 켜봐라, 신호 더 세게 쏘아주겠다(읭?)
    이렇게만 처방해 주고 땡이였어요.
    티비 버벅거리고, 부팅시간 엄청오래 걸리고, 리모콘 반응 속도 엄청 늦을 때도
    그냥 원래 이런갑다 했는데요...

    4년동안 셋톱박스가 3번이나 바꼈답디다.저 이거 오늘 알았어요.
    우리집 셋톱박스 완전 맛탱이 간 덕분에 새걸로 교환받고
    티비 반응 속도 엄청 빨라진거보고 내가 그동안 너무 조용한 고객이었다 싶네요.
    진짜 말 많이하고 요구할것 하는 진상 고객이 되야 뭔가 돈갚을 쬐금 하네 싶네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뽐뿌라는 사이트에서
    위 삼사 다 3년 약정에 신규 가입하면 현금에다가 상품권해서 30만원 이상 주는 곳도 수두룩하네요...

    이것저것 재보기 귀찮아서 그냥 쓰던것 계속 쭉 쓰자는 주의인데...
    이번에 제대로 뽐뿌 받았네요 ㅎㅎ

  • 18. 해지 전에
    '12.8.31 5:27 AM (59.10.xxx.226)

    상담부터 받아 보세요 선금 할인이나 매월 요금할인 받는 거 계산해 보면 현재 사용하고 계신 통신사에서 요금 할인 받는게 더 이익일 때가 많아요.
    쿡티비용 셋톱박스는 장기임대 형식이라 고객이 요구하면 언제든 교체 가능 합니다
    통신사들이 신규 유치에만 신경쓰고 충성도 높은 장기 가입자는 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얼마든지 요금할인이 가능해도 가입자가 해지 의사를 비치기 전까진 예전의 비싼 요금을 받아가요
    약정 기간 끝나면 바로바로 상담하시는게 좋아요.

  • 19. 원글
    '12.8.31 5:43 AM (183.102.xxx.178)

    아~고객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교체가능한 사항이었네요...
    별로 결제가능하다는것도 며칠전에 우연히 알았고...
    그동안 이런거에 관심없어서 몰랐는데...정말 요즘은 소비자가 똑똑해야 되나봐요.
    조금 피곤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저 지금 뽐뿌라는 사이트보고 있는데 "해지부서"라는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헐...
    그곳이 주로 해지하겠다는 고객을 전담마크 하나보내요.
    해지에 관한 별의별 글들이 올라와서 엄청 웃다보니...
    저 그동안 호갱님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ㅠㅠ

  • 20. Q7
    '12.8.31 6:41 AM (222.114.xxx.98)

    1시간당김:아마 기사가 근처였거나 정황상 원글님댁을 먼저방문해드릴수도있는 상황이어서 호의?적인 마음으로 물었을거같고요.
    2.셋톱박스가 없다고 한거 - 기사가 원글님댁이 아닌 다른집(셋톱박스교체상대가아닌다른집)착각할수있겠지요? 기사는 차안에있는건 원글님댁에 교체해드릴거라서 없다고 했는거같네요. -폰에 업무지시문자확인하더니 가져왔다는거보면요~

    원글님, 폰근하게 생각해보셔도될거같아요. 왜,우리도 그럴수있쟈너요.

    음,,,어쩌다보니 저희도 셋톱박스랑 몇개상품사용중인데요 저희쪽에 오시는준들은 여유있게 다른것들도 살펴줄때도있고 친절하시더라고요 (이럴때 넌시눈 이라고하는거죠. 82공부했네요)


    이상 82오지라퍼 인증하며 , 왜자꾸만 나이먹을수록 마음이 종지기마냥 찌그러드는지 우울해지는 아짐이 새아침에 호흡한번하며 너그러워지자 너그러워지자 스스로에게 주문외우며 , 또한편 어여쁜간난아기키우며 얼나나 예쁠까,,,
    짜증스러웠을 원글님글에 한편빙의도 되고해서 글남겼네요.

  • 21. angela
    '12.8.31 9:55 AM (220.68.xxx.6)

    별 얘기 첨 들어요. 신청해야 할 지. 아니면 갈아타야할지...

  • 22. ...
    '12.8.31 11:32 AM (121.132.xxx.115)

    기사가 원글님댁 근처에 있어서 바로 A/S가 가능해서 전화한것 같은데 보통 기사들이 방문전에 전화할때 예약한 시간에 가든 다르게 가든 고객한테 지금가도 괜찮겠냐고 허락(?)을 받고 가는데요. 바로 가겠다고 한건 그 기사님이 교육을 제대로 안 받으신것 같ㄹ아요..

    셋탑박스는 Q7님말씀처럼 다른집과 착각을 한 것 같아요..셋탑박스라는게 기사가 마음대로 막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라 필요한 수만큼 전화국에서 허락(?)을 받고 받아서 가지고 다닙니다..그리고 쓰던 셋탑박스 다른 고객집에 설치해주고 하는일은 없습니다.

    변동사항에 대해 기사가 고지를 안한 것도 기사가 교육을 제대로 안 받으신것 같네요..쩝..

    요즈음 기사들 고객호감도 점수엄청 신경쓰는데 기사분이 많이 미흡했나 봅니다.

    고객센터에 대한 건 저도 할말이 없네요..저도 너무 열받은 일이 있어서리..원글님 아기키우는것도 힘든데 많이 짜증스러웠겠네요

  • 23. 원글
    '12.8.31 12:49 PM (183.102.xxx.178)

    아...리플이 다 지워져서 다시 써요..ㅠ

    angela님
    KT 고객이면 올레회원가입되어있을 거예요...
    로긴해서 별클럽인지 올레클럽인지 가입하시면 내 별이 몇개인지 보여요.
    전 그냥저냥 고객이었는데도 2만점이 있는걸 보면 기본이 이정도 인듯해요...
    그 클럽 가입하시고 쿡티비 유료 영화 아무거나 시험삼아 결제해보세요.
    결제수단에 네개 정도인데 그 중하나가 별포인트 결제 가능해요.
    전 2만점이니 이만원이더라구요...이 포인트는 클럽가입한 날부터 1년마다 계속 줘요.
    저도 이걸 엊그제 알았는데...그동안 유료로 결제했던 것들 생각하니 좀 그렇네요...

    그리고 기사님은 좀 이해가 되다가도...이 모든일의 빌미를 주셨기에 아직도 불끈합니다요^^;;;
    이건 기사님이 직접 말씀하신건데...
    저희집 셋톱박스 맛 간거 보고 중고기계로는 바꿔 줄 수 있다고 했거든요,
    새기계는 다 품절이라고 없다고 말했구요..
    중고기계에 대해 물어보니 가 이미 사용했던 기계 수리해서 나오는 거라 말씀하셨어요.
    제가 정색하며 새기계 바꿔주시기로 했다고 말하니
    그제서야 말바꾸고 최신 버전의 새기계 가져오신거구요.

    아...방금 한가지 더 짜증나는건 화장실이랑 거실인터폰 전화가 먹통이 된것 발견했네요...
    4년간 한 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아무래도 인터넷허브를 만진것이 원인인듯해요...
    아~다시 전화하려니 마음이 무겁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65 와! 부부클리닉 연기자들 연기 완전 잘하네요ᆞ 18 긴장감 짱 2012/09/08 6,252
149464 맞고 들어온 아이 9 학부모 2012/09/08 1,141
149463 서울식 김치 추천해주세요~ 9 추천 2012/09/08 2,674
149462 본인 아니면 모를 ‘안철수 개인정보’ 줄줄이 1 샬랄라 2012/09/08 1,270
149461 수입 브랜드 제품 국내 쇼핑몰/소셜쇼핑에서 사지 마세요... 5 으흠 2012/09/07 2,069
149460 용인 수지, 비 많이 오네요. 3 토깡이 2012/09/07 1,402
149459 고장난 환풍기...집주인이 바꿔주는 거 맞죠? 9 월세 2012/09/07 5,903
149458 혹시 박명수에 흑채 쓰시는분 계신가요... 2 흑채 2012/09/07 1,727
149457 마트에서 산 종가집 김치가 맛이 없는데 익히는 방법 있나요? 2 에휴 2012/09/07 2,833
149456 안철수 불출마 종용, 박근혜 통합행보 직격탄 네거티브팀이 빚은 .. 3 호박덩쿨 2012/09/07 1,329
149455 홈스타...곰팡이 제로 싹싹.........어디 파나요? 12 .. 2012/09/07 2,949
149454 주식 조언 듣고 싶어요. 9 돈돈돈 2012/09/07 2,233
149453 오늘 고쇼 그래도 볼만한데요^^ 10 ^^ 2012/09/07 3,272
149452 하지불안증후군..어떻게해야되나요?? 5 조언좀부탁 2012/09/07 2,781
149451 내년 중1수학에서 집합부분 빠진다던데요. 6 초6엄마 2012/09/07 2,030
149450 아래 운동글보고 저도 여쭈어봐요 4 아래 2012/09/07 1,060
149449 전세만기 돌아오는데 연락안되는 집주인 3 전세살이 2012/09/07 1,866
149448 이겼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1 까불지마라 2012/09/07 977
149447 옷코디좀 해주세요~~^^ 몽클레어 2012/09/07 825
149446 중고나라에 새제품 가격이나 비슷하게 물건 올리는 사람 은근 많네.. 6 자게 2012/09/07 1,573
149445 왜 하필 1 고쇼 2012/09/07 755
149444 2살4살 아이집에 뭐 사갈까요? 6 .. 2012/09/07 1,072
149443 대학 동기들 "금태섭-정준길,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다.. 6 샬랄라 2012/09/07 2,815
149442 길가면서 담배피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6 저기아저씨요.. 2012/09/07 1,750
149441 제가 분노조절장애같은데 방법없나요? 13 손님 2012/09/07 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