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키우기는 상대적으로 쉽겠죠?
1. steal
'12.8.30 7:56 PM (110.70.xxx.178)돌까진 둘째가 더 수월하더니 그 뒤는... 저도 아들만 둘이에요. 힘내세요!!
2. ***
'12.8.30 7:57 PM (112.187.xxx.210)둘째 키우긴 수월한데요
둘을 키우긴 어렵더군요ㅠㅠ
화이팅하세요!!3. 둘째
'12.8.30 8:00 PM (58.233.xxx.234)120일됐고 4살터울입니다.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애 하나있을때 내가 왜 힘들다고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때가 천국이었지 하고 신랑이랑 맨날 얘기합니다ㅎㅎ
다만 둘째다보니 애가 울어도 느긋해지네요^^;; 그래도 밤엔 잘자서 이쁘네요4. ㅋㅋㅋ
'12.8.30 8:00 PM (116.41.xxx.233)케바케아닐까요??
저도 아들들 맘인데요..큰애는 백일때 10키로에 달하는 미쉐린아기여서 업고 안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순딩이과였어요..둘째는...몸무게는 형아보다 훨씬 덜 나가는대신 완전까칠아가였어요...ㅎㅎ
큰애키울땐 빨리 둘째낳아서 같이 키워야지...했었는데 둘째낳고선 당장 일시작하고 싶더라구요..ㅋㅋ
우야튼..아들들맘이 되신걸 축하해요...전 사근사근한 목소리였는데 아들이 두명이 되니 쩌렁쩌렁목소리가 되더라구요..5. ㄷㄷㄷ
'12.8.30 8:01 PM (211.60.xxx.30)둘째는 시끄러워도 자고 밝아도 자고
무던히 커요. 형아 쫒아 다니니라 바쁠꺼고요. 4~5살 되면 둘이 놀꺼에요
저희 애들 목욕탕에서 물받아 놀고있고 전 과일먹으며 82하잖아요
둘째는 안 놀아줘도 되니 좋아요6. 전
'12.8.30 8:24 PM (211.209.xxx.113)두배로 힘들었어요. 키우면서 누가 둘째는 거저 키운다고 했는지 따져묻고 싶었어요.
첫아이는 엄마몸도 괜찮고 정말 신기하고 이뻐서 사랑으로 키웠는데
전 둘째는 몸도 넘 힘들고 일이 두배로 많아지니 여유도 없어서 많이
사랑해주지 못한것 같아요.또 두넘들이 어느정도 크고나니 왜케 싸워대는지....
제 성향엔 하나가 딱 맞았던것 같아요...ㅠㅠㅠ7. .........
'12.8.30 8:32 PM (216.40.xxx.106)첫애가 까다로우면 둘째는 순하고 근데 반대경우면 난감.. ㅎㅎ 글구 하나키우다 둘키우면 네배 여섯배 힘들어요. 하나키우는거 암것도 아님..
8. ㅜㅜ
'12.8.30 8:35 PM (203.226.xxx.245) - 삭제된댓글저 지금 둘째 100일 3살터울이에요
저도 하나일때 힘들었는데 그건 정말ᆢ
지금은 몇만배 더힘든데
힘든만큼
아이둘의 욕구를 만족시킬수없다는게 더힘드네요
둘째이쁘지만ᆢ
왜둘째를 낳았을까 수십번 속으로ᆢ
저한테는 하나도 벅차다는ᆢ9. 마음이
'12.8.30 8:40 PM (219.249.xxx.144)여유가 있어지는것이 큰것 같아요
신생아가 매일밤 젖만 먹고 싶다고 잠을 안자도 언젠가는 5시간 6시간씩 내리 잘날이 올것을 아니 맘이 편하구요
낮에 안아만 달라고 징징 울어도 언젠가는 내손놓고 신나게 뛰어달것을 아니 힘든것이 참아지던데요
아시죠 낳으면 금방 백일 돌.... 형하고 싸웠다가 닽이 놀았다가 시끄럽긴해도 ^^10. ㅇㅇ
'12.8.30 9:01 PM (211.36.xxx.211)단순히 두배로 힘든게 아니라 열배로 힘들다던데요 ㄷㄷ
11. 오아리
'12.8.30 9:48 PM (114.203.xxx.16)저 둘째 지금 115일 됐고 큰 애랑 16개월 차이에요.
근데 아직 둘째가 기어다닐 때가 아니라 그런지 안 힘들어요.
큰 애가 백일 때까지 힘들었는데 그 때보다 둘인 지금이 더 수월해요
둘째한테 손이 많이 안 가서 그런가 점점 순해지는 거 같구요.
둘이라고 해도 큰 애 때문에 힘들지 둘째 때문에 힘들지는 않아요.
그리고 둘째 키우다 보니 둘째 때문에 큰 애의 예쁜 면을 많이 보게 돼요
샘부리다가도 동생 울면 장난감도 가져다 주고 바운서도 한번씩 흔들어주는 거 보면 정말 흐뭇해요
기저귀, 손수건 심부름도 기본이구요
전 스스로 모성애 별로 없는 엄마다 싶었는데 둘째 낳고 첫째까지 더 사랑하고 모성애 폭발하고 있습니다.
아.. 근데 힘들진 않은데 바쁘긴 해요..ㅋㅋ12. ^^;
'12.8.30 11:24 PM (121.138.xxx.85)어...허....
예쁘긴 정말 예쁘네요.
힘든건 정말 힘들구요.
순산하시고,
미리 걱정마세요.
다 해내게 되더라구요.13. ...
'12.8.31 9:35 AM (175.114.xxx.250)우리집은 큰 애가 순하면서도 고집 좀 있고, 약간 까탈스러운데,
둘째는 대박.... ㅜ.ㅜ
돌까지는 순했고, 그 담부터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눈물을 쏟으면서 살아요.
이쁘긴 한데,,,, 성격이 ㅜ.ㅜ 고집도 ㅜ.ㅜ
그래도 아들둘이 잘 놀고 있으면, 그 순간이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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