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해야 되나요?

고민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2-08-30 09:33:58

이번에 자격증 시험을 치렀어요.

접수가 까다롭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동생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마감 전날 도움 받고 접수 했는데, 수수료 이체를 못한걸 4시쯤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그 동생에게 전화했고 도움을 청했지요.

공단에 전화해도 안되고 남편도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개인적인 사용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마감은 한두시간 남았고, 할 수 없어서 동생에게 부탁한거죠.

저도 평상시 동생에게 도움 주고, 저도 받고 하거든요.

접수 시간 넘어서 저녁에 수업 들을 때 만나서 웃으면서 어떻게 되었는지 물었죠.

접수 했다고, 시험 수수료도 냈다길래. 고맙다고 수수료도 줬지요.

근데 화를 내면서 접수 완료했다고 문자 보냈는데 몰랐냐고 다구치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서 손해본 거 도와준다고 걱정말라고 했지요.

제가 배우는 일을 하는 직장이거든요.

근데 눈치를 그렇게 보는 거 알면서 그런 부탁하냐고 자기 같으면 그런 부탁 안한다고 화를 엄청 내더군요.

직장에서 개인적인 일 사용한 적이 없는데 저 때문에 눈치 보이는 행동 했다구요.

자기는 시험 차라리 안 봤다고, 절 너무 몰염치로 몰아붙여요.

피해준만큼 가서 도와준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두요.

다음날도 화나 있길래 이야기 할려고 커피 마시자는데 저랑 얘기 안한다더군요.

여튼 계속 화가 나 있어요.

아는 동생은 직장에서 화장실도 못갈 정도로 바쁘고, 눈치도 많이 본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긴 했습니다.

그래도 평상시 도움을 많이 주곤 했는데 미안하긴 하지요.

하지만 저도 가서 도와준다는데 너무 싸늘하게 구는 동생이 좀 속상합니다.

 어제는 좀 말을 걸긴 하던데 미안하다, 대화하자 할땐 외면한게 화가 나서 이제는 제가 화가 나서 외면합니다.

수업은 계속 들어야하고, 제가 그 동생에게 도움 청할 건 별로 없습니다.

그 분야의 일은 제가 더 잘 알거든요. 컴퓨터쪽은 잘 몰라두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계속 외면해도 동생이 먼저 화냈고 사과도 하려했고, 제 잘못은 없지요.

IP : 1.241.xxx.6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프...
    '12.8.30 9:42 AM (182.218.xxx.169)

    중요한 자격증 시험인데 좀 번거롭더라도 본인이 스스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게다가 직장에서 사적인 일을 한 번도 안 했던 아는 동생분은
    사실 자기 일도 아닌데, 눈치 보면서 '님의 일'을 대신 처리해줘야 하는 게 좀 그렇겠죠? 기분이?
    직장에서 사적인 일은 절대 하지 않고, 평소 화장실도 잘 못 갈 정도로 바쁘다는데
    실례되는 요구를 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신세 질 일은 없을 거 같다는 원글님의 멘트는 참 이기적으로 느껴지네요.

    글쎄요, 판단은 원글님이 하시겠지만
    전 동생분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좀 이해가 가요.

    님에게 중요한 일일수록 스스로 잘,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마감 당일에 거절 못할 부탁을 하신 님의 '느긋한' 성정이 좀 짜증스럽게 느껴지지 않았으려나요?
    게다가 같은 직종(?) 공부 관련 일이라면 동생분은 시험도 안 봤는데
    남의 시험을 대신, (게다가 직장에서 처음으로 사적인 일을 하게 되었으며) 접수해주는 기분은
    진짜 별로였을 거 같아요.

  • 2. ...
    '12.8.30 9:44 AM (119.67.xxx.202)

    어찌되었든 님이 동생에게 피해를 주었으니
    좀 달갑지 않더라도 굽히고 들어가세요.
    내가 사과하려고 했는데 니가 너무 화내니 나도 화난다 하지 마시구요.
    이번일은 어떻게든 사과하고 넘어가시고
    쌩하고 싶으시면 그 다음에 하세요.

  • 3. 고민
    '12.8.30 9:44 AM (1.241.xxx.60)

    컴퓨터가 한대고 거의 사장님만 사용한대요.
    이 동생이 컴퓨터를 좀 해서 결제랑 도와주고요.
    3,4명이 근무하는데서 개인적으로 컴퓨터 써본 적이 없고,
    사장이 개인용무 보는 것도 싫어하고 다른 사람들은 컴퓨터 사용을 전혀 안한다고..하면서 화를 내네요.

  • 4. ..
    '12.8.30 9:47 AM (14.52.xxx.192)

    원글님도 섭섭하겠지만
    동생분 마음도 100%이해해요.
    어쨌든 동생분의 직장 분위기에서 도와준거면
    고마운거죠.
    동생분이 화내고 짜증내는거 이해해주세요.

  • 5. 고민
    '12.8.30 9:48 AM (1.241.xxx.60)

    길어야 2,30분. 그리고 제가 가서 도와 준다고 하는데 너무 외면하네요.
    미안하다가 이제는 제가 화가 나요.

  • 6.
    '12.8.30 9:49 AM (108.14.xxx.114)

    상황은 부탁할 수도 있다 생각이 드는데 원글님 글을 읽으니 그 사람이 화낸 게 이해될 것 같네요.
    사과도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은 거죠. 마음이 아니니까.

  • 7. 고정
    '12.8.30 9:51 AM (1.241.xxx.29)

    남편도 개인적으로 인터넷 사용 못해서. 도움 못받았으면서. 다른 사람 직장 방해되게 하신건 잘못된거라고 봐요
    남편분한테. 밖에 잠깐 나가서. 해달라고. 해보지 그려셨어요.. 요즘 스마트폰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었을텐데

  • 8. 고민
    '12.8.30 9:52 AM (1.241.xxx.60)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이고, 그 시험 때문에 저녁에 수업을 듣고 있어요.
    이번 놓치면 내년에 시험이고, 저는 꼭 붙고 싶구요.
    이 분야를 저는 전공했어서 동생보다 잘 알아서 도움을 많이 줬구요.
    평상시 제가 거의 부탁을 들어주는 편이죠.
    이번에는 제가 잘 못해서 특별히 부탁한 거지요.
    미한해서 사과도 하려했구요.

  • 9. ..
    '12.8.30 9:57 AM (14.52.xxx.192)

    그런 중요한 시험 동생분이 도와줬으면 정말 고마운거네요.ㅠㅠ

  • 10. ..
    '12.8.30 10:01 AM (39.121.xxx.65)

    님에게 정말 중요한 시험인데 그 동생이 도와준거잖아요...
    그냥 굽히고 들어가세요.

  • 11. 미안한 건 미안한 겁니다.
    '12.8.30 10:02 AM (182.218.xxx.169)

    님이 동생분한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줬냐...하는 건 지금 중요하지 않아요.
    님의 일을 님선에서 해결하지 않고
    마감시간 닥쳐 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한 '부탁'을 했고
    동생분은 들어줄 수밖에 없었잖아요.
    근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쁘고 사장도 개인적인 일로 컴퓨터 쓰는 거 싫어하고
    동생분도 평소 개인적인 일로 컴퓨터 쓴 적 없었는데
    님 때문에 아주 아주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거잖아요.
    난 동생분 심정 100% 이해갑니다.
    님이 정말 미안했다면 여기 이렇게 글을 남기지도 않았겠죠?
    님은 지금 동생이 화내는 게 이해가 안 가는 거잖아요.
    근데 전 이해가 가요.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이고 꼭 합격하고 싶을 정도로 중요한 시험이라면
    스스로(혹은 적어도 남편 선에서) 접수든 응시료 입금이든 해결하도록 하세요.
    중요한 시험인데 응시료 입금 깜박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무튼 동생분 없었으면 시험도 못 봤을테니 고마워하시구요.
    그리고 동생분은 그 시험도 안 봤다고 하는데
    남의 자격증 시험을 위해 직장에서 면 깎이는 일을 하게 되었으니 화가 나죠. 당연히!!!

  • 12. ..
    '12.8.30 10:03 AM (210.103.xxx.39)

    사과했는데도 안 받아준 동생한테 화가 나는것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만약 동생이 아직도 성질을 부리고 있다면 원글님 그냥 같이 화내라고 할텐데
    동생이 좀 풀렸다고 하니 이번은 원글님도 그냥 화를 푸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아니면 동생이랑 똑같이 행동하는거니깐요..

    이번일은 그냥 고마웠다고 넘어가고 다음부터는 그런 부탁 안 하면 될듯 합니다..

  • 13. 음....
    '12.8.30 10:06 AM (112.104.xxx.131)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화가 나있는데,
    원인제공자인 원글님이 걱정말라 내가 보충해주면 되지 않냐?하니 화가 날 수 밖에요.
    마치 뭘 그깟것 같고 그래?하는 거 같거든요.
    원글님이 보충해 줘도 사장눈치 봐가며 쓰는거 그거는 보충이 안되지요.
    직장인이 사장 눈치볼일 만들고 싶나요?
    원글님 때문에 그거 무릎쓰고 해줬더니 별일 아닌거처럼 자꾸 그러면 기분 안좋겠죠.

    나의 실수로 화난 사람에게는
    미안하다,진짜 미안하다...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복구?가 될까? 그런 내용으로 진심으로 으껴디게 말하는게 좋겠죠.
    내가 손해를 끼치고,내마음대로 심각도 정도를 판단하고보충방법 정하고...그러면 틀어지기 쉽더라고요.

  • 14. 고민
    '12.8.30 10:08 AM (1.241.xxx.60)

    동생도 같이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 접수를 잘 알아 부탁한 거구요.
    미안했었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려했구 직장가서 일도 도와준다는데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이제는 벌쭘해진거지요. 되려 너무 화를 내는 동생이 좀 이해가 안가구요.
    사과하려할 때 받아줬으면 저도 기분 좋았죠.
    근데 외면하니 그것도 학원에서 다른 사람들 있는데, 화가 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화가 많이 나 있죠. 그 정도도 못해주냐고, 그 정도로 그렇게 나에게 화를 내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 15. 에효...
    '12.8.30 10:14 AM (182.218.xxx.169)

    무슨 답글을 원하시나요?
    동생분을 같이 욕해드릴까요?
    동생분은 이제껏 직장에서 이미지 관리 잘 하고 있었는데
    님의 일을 대신 처리해주기 위해서 직장에서 곤란한 상황에 잠깐이나마 처하게 된 거잖아요.

    동생분도 같이 시험 보셨다니 두 분 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동생분이 화내는 걸 이해 못하신다니...음...
    사과를 하려했다고 하셨지,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셨잖아요.
    지금도 동생분의 기분을 이해 못하시구요,
    동생분도 님의 그 마음을 아니까, 계속 화가 나겠죠?
    님이 도리어 화가 난 상태라면 동생분은 진짜 멘붕 오겠어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시길 바래요. 동생분 때문에 시험 보셨으니까요.

  • 16.
    '12.8.30 10:23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왜 미안하다가 화가 나나요. 동생분에게 한참 고마워야할 상황 같은데..
    여러 정황상 원글님이 잘한건 하나도 없어 보여요.

  • 17. ..
    '12.8.30 10:29 AM (211.253.xxx.235)

    남편도 못해주는 걸 대신해 준 건데
    '그 정도도 못해주냐?'의 논리는 아니라고 보네요.
    본인 일 제대로 처리못한 본인이 덜떨어졌단 생각은 안드세요?

  • 18. 제 생각도..
    '12.8.30 10:32 AM (121.137.xxx.70)

    남편분도 안된다고 하는 일을 동생분이 해 주셨구요
    일년에 한번뿐인 중요한 시험이란걸 알기에 당연히 거절해야 될 일을 어쩔수 없이 직장에 찍혀가면서 해 주신거 같은데 님이 좀 더 애교스럽게 사과하셔야 할거 같아요.
    손해본거 떙빵해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많이 불편하셨던 거예요.
    거절도 못했고 직장에 찍히고...

    그 동생분 아니면 시험도 못 보고 내년을 기달리셔야 했을거 아닙니까?

  • 19. ...
    '12.8.30 10:41 AM (115.22.xxx.228)

    여기다 님이랑 똑같은 의견이네요..
    본인일은 본인이 처리해야지요...
    만약 제가 님 입장이라면 통크게 저녁식사 대접하고.. 동생 회사 직원들과 마시라며 음료수 쥐어줬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서로 노력하는 겁니다.

  • 20. .........
    '12.8.30 10:43 AM (221.161.xxx.160)

    중요한 시험인데 수수료도 이체안해...
    부탁했던 동생에게 오는 문자도 확인안해...
    사과도 시험접수도 설렁설렁....
    한 이불 덮고 사는 남편도 못 해준 일입니다.
    뭐 그까지 것..하는 마음
    님글에서도 나타나고 그 동생도 다 압니다.

  • 21. 양심불량이네 원글
    '12.8.30 10:47 AM (116.33.xxx.19)

    도와 준 사람 입장에선 얼마나 황당했을까...그렇게 중요하다는 시험을 접수도 안 해 놓고 마감 1시간 남겨 놓고 직장에 있는 사람에게 무리하게 부탁할 땐 언제고 들어 줬더니 접수했다는 문자에는 답장도 없이 씹고...그리고 나중에 덜렁 수수료만 쥐어 주니 불쾌하지 않겠어요? 지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급한 불 딱 끄고 나니 답문 하나 안 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겠느냐구요. 문자를 못 봤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그래요. 자기가 필요할 때는 핸드폰 화면 수시로 들여다 볼 사람들이 급한 불 꺼지고 나니 어쩜 문자도 못 보나요. 그리고 마지막 줄엔 뭐 자기 잘못이 없다고??? 참...세상엔 다양안 사람들이 있는 것 같네요. 자기가 꼭 보고 싶어 하는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 마감시간에 촉박하게 직장에서 눈치 보며 접수해 준 사람한테 대충 뭉개는 거 정말 싫다.

  • 22. ..
    '12.8.30 10:49 AM (211.253.xxx.235)

    마지막줄 '제 잘못은 없지요'에서 더는 할 말도 없음.
    그러니 남편도 님 부탁을 안들어주죠.

  • 23. ...
    '12.8.30 10:52 AM (115.139.xxx.166)

    그 중요한 시험을 그렇게 처리하는 님부터 이해안되고요~
    저같음 제가 회사서 그런 자리라면 님 부탁 거절했을겁니다.
    동생분은 무리해서 도와주신거니 한참 미안하고 고마워해야 맞는거예요.

  • 24. 이유야 윗 댓글에 모두들 쓰셨고
    '12.8.30 11:00 AM (182.219.xxx.131)

    머리수만 보태자면
    원글님께서 잘못하신것같네요
    원글님이 이런분이신 줄 알았다면
    동생분이 입금 안해주셨을듯해요

  • 25. 궁금?
    '12.8.30 11:02 AM (221.161.xxx.160)

    부정적인 댓글이 주루룩 달리자 글 지운 mm님이랑 비슷한데....
    두사람이 친구하면...
    서로서로 상대방을 잘 이해하는 환상의 콤비가 될까?
    서로의 청순한 송곳에 학을 뗄까?

  • 26.
    '12.8.30 11:10 AM (211.246.xxx.23)

    직장 안 다녀보셨나봐요. 컴퓨터가 딱 한대고 셋이 같이 쓰는거라면서요.
    개인당 한대씩 있어도 개인적인 일 못하는 경우 많은데 동생분이 넘 곤란하셨겠네요
    2,30분 남짓이라구요 남의 업무시간 30분 빼앗으신거고 회사에선 당연히 찍힐 일입니다
    간단한 부탁인거 처럼 말씀하시는데 동생분 좀 이해해 주세요

  • 27. ...
    '12.8.30 11:22 AM (211.234.xxx.42)

    진심으로 미안코 고마우시면
    저렇게 계속 동생분 흠하듯이 자기 입장 변론만 안하실거같아요.
    원글님 글 죽 보면 진심이 안느껴지고 받은만큼 주면되는거 아니냐는 식이세요.
    그렇게 급한거 부탁해놓고는 접수완료 문자 보낸것도 체크 못하고계신데다
    눈치보고 신경쓰니느라 화내는 동생더러 진심 사과보다는
    일 대신해주겠다는 식이시라니...
    사람간의 감정 공유가 서투르신분아요.

    동생분 입장에선 당사자는 맡겨놓고 신경 안쓰는데 자기만 사무실 눈치보고 힘들었다 생각만 들거같아요.
    저라도 다음엔 그냥 부탁 안들어주고 속 편한게 나을거같아요.

  • 28.
    '12.8.30 11:39 AM (61.254.xxx.129)

    아악!!! 님의 무신경!!!!

    남편은 못한다고 자른걸, 동생은 사장님 pc에 가서 해줬다는 거잖아요.
    길어야 20~30분이라구요?

    회사에서 (또는 업소에서) 20분간 업무 중단하고 부탁받은 남의 일을
    남의 PC에서 했다는거잖아요.

    말도 안되는 부탁해놓고 이렇게 뻔뻔하다니!!!

    그 동생분 없었으면 애시당초 시험 못봤겠네요.

    무슨 일을 그리 허술하게 처리합니까????

  • 29. ㅠㅠ
    '12.8.30 12:02 PM (61.43.xxx.149)

    진짜 원글님처럼 눈치없는 사람들 ㅠㅠ
    너무 싫어요ㅠㅠ

  • 30. 문자답변
    '12.8.30 12:06 PM (1.243.xxx.117)

    동생분이 접수 완료했다는 문자에 왜 답문을 안하셨나요?
    아무 반응없이 수업할때 와서 접수했냐고 물어보니 더욱 화가 난 모양입니다.
    문자에 바로 답문보내서 "정말 번거롭게해서 미안하고 넘 고맙다." 하고 답문만 바로
    보내셨어도 그리 화내지 않았을것 같아요.

  • 31. 동생도 너무하네요.
    '12.8.30 12:38 PM (180.66.xxx.201)

    이왕 끝난 일 가지고.
    그래도 님이 도움을 받으셨으니...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고마웠다고 슬그머니 자리에 둬 보세요.

  • 32. 진짜
    '12.8.30 12:45 PM (121.137.xxx.124)

    너무 싫어요 원글 같은 분.
    민폐에 진상까지.

  • 33. ..
    '12.8.30 12:57 PM (1.243.xxx.46)

    그렇게 중요한 시험이라면서 일처리 엉터리로 해,
    남한테 민폐 끼치면서 그 정도도 못 해주냐고 뻗대
    제가 그 동생이면 님 전화번호 그냥 지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4 통영,여수로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가는데 숙박업체 추천좀해주세요 5 꼭 리플좀~.. 2012/10/14 1,883
164433 녹두껍질이요. 6 녹두죽 2012/10/14 5,268
164432 메이퀸 보시는 분들께 질문할게요 8 질문이요 2012/10/14 2,061
164431 부엌베란다에 수납장을 놓으려고하는데요 1 ... 2012/10/14 2,853
164430 부부상담 받고싶은데 애 맡길 데가 없네요.. 8 아줌마 2012/10/14 1,877
164429 남자고등학생이 키엘여성화장품을 사돌라는데.. 6 사춘기아들맘.. 2012/10/14 3,514
164428 개포동 꼴보아 하니.. 2 ㅇㅇㅇㅇㅇㅇ.. 2012/10/14 1,403
164427 16개월아기 엄마가 섬그늘에만 불러주면 울어요 25 싱글이 2012/10/14 6,629
164426 박원순이 앞으로 한 15년은 서울시장 더 할거 같은데. 8 ㅇㅇㅇㅇㅇㅇ.. 2012/10/14 1,777
164425 문재인 후보의 알흠다운 공약 7 공약 2012/10/14 1,422
164424 혹시 갤럭시노트10.1쓰시는분 계세요? 1 궁금이 2012/10/14 1,075
164423 일본인학교자리에 외국인 학교만 1 ... 2012/10/14 1,266
164422 MBC도청설에 한겨레 반격. 1 .. 2012/10/14 1,047
164421 개콘이 재미가 없네요. 15 그냥 트집^.. 2012/10/14 3,922
164420 남편이 잠버릇이 안 좋아요~~ 따뜻한 복대 없나요? 4 남편사랑 2012/10/14 1,813
164419 삶은밤 보관법죠 알려주세요 3 삶은 2012/10/14 10,625
164418 분당선이 왕십리까지 뚷려서 10 ... 2012/10/14 2,628
164417 제가 좋아하는 두 남자의 건축 이야기 1 .... 2012/10/14 1,816
164416 개포동에 헐은 아파트 하나 사놓고 인생 역전 바라는 여편네.. 7 ........ 2012/10/14 3,160
164415 평당 건축비를 무려 800만원 정도 들여 12 ... 2012/10/14 3,092
164414 청바지 브랜드 다리미진 이라고 아세요? 3 살빼자^^ 2012/10/14 4,153
164413 올 해 논술 정말 쉬웠나요? 1 고딩맘 2012/10/14 1,025
164412 42평 분양가가 14억2천 48평 분앙가가 16억5천정도 예상인.. 3 ... 2012/10/14 1,435
164411 낳았다고 부모는 아닌듯해요 4 폭력배 아빠.. 2012/10/14 2,139
164410 내딸 서영이에서 친정집가난한게 챙피해서 저러는거에요? 6 ? 2012/10/14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