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주름 예방에 관하여..

...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2-08-30 09:30:26

얼굴은 화장으로 또는 의술의 힘을 빌어 조금은 감춰지는데

목주름은 겨울엔  옷으로 가리지만 여름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이미 생긴것은 어쩔 수 없다해도 조금이라도 덜 생기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 좀 나누어 봐요.

원래 아기때 부터 목에 주름이 많은 아가들도 있어요.

뭐.. 이건  집안 내력이라 치더라도..

일단.. 저는 집안 내력은 없어요. 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니 걱정 안할 수는 없는거 같아요.

제가 하는 방법은

목을 앞,뒤,좌우로 쭉~ 밀어주는데 목의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손을 이용해

조금 당긴다는 느낌으로 밀어주고 어깨에 닿을 정도로 크게 돌려주고

턱을 앞으로 내밀어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수시로 해줘요.

우리 자매가 넷인데 유독 저만 목에 주름이 아직은 없네요.

베개는 낮은 것을 쓰면서 머리에 베는 것이 아니고 목에 가깝게 베어요.

하루 이틀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히 효과는 있어요.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팁좀 나누어 주세요~ ^^

 

 

IP : 122.43.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8.30 9:33 AM (210.117.xxx.96)

    좁쌀 넣은 젖먹이 유아용 베개를 베고 자요. 낮아서 목이 굽혀지지 않아요.
    목에 주름 없어요.

  • 2. 행인_1999
    '12.8.30 9:46 AM (183.100.xxx.241)

    자세를 바르게하고 잡니다.
    베개를 아주 낮게 베구요.
    요즘은 그나마 베개도 잘 안베네요...

    목에 뭐 바르진 않지만 기초하면서 마지막에 목에다 바르면서 아래서 턱쪽으로...

  • 3. 저도
    '12.8.30 10:04 AM (121.136.xxx.129)

    목주름 없는 편인데요
    그냥 얼굴에 로션 바를때 목까지 발라요
    그것밖에는......전 베게도 일반 베게 베거든요

  • 4. ..
    '12.8.30 10:22 AM (121.160.xxx.196)

    저는 팔꿈치 아래쪽으로 팔에도 거지깡통줄 있거든요..
    목에도 목주름 많아요. 세 개정도 가로로 있나봐요.

    가로줄도 굵고 깊어서 눈에 확 뜨이지만 이것은 평생 있던거라 포기 상태에요.
    요즘 속상한것은 목을 이쪽저쪽 돌리거나 목을 한쪽으로 밀어보면 세로로 가는 줄들이 생겨요.
    그리고는 곧 사라지지 않아요. 탄력없이 밀리는거요. 진정 노화인것 같더라구요.

  • 5. 윗님...
    '12.8.30 10:29 AM (182.218.xxx.169)

    거짓깡통줄 너무 웃겨요. 아하하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신선하네요. 재밌다!

  • 6. 88
    '12.8.30 10:56 AM (110.9.xxx.135)

    어릴때부터 목에 깊은 주름이 있었어요. 그땐 신경도 안썻는데.

    타 고난거죠머.

    애가왜 주름을 달고 나온건지.. 에혀~

  • 7. ㅋㅋ
    '12.8.30 11:38 AM (116.33.xxx.141)

    저도 거지깡통줄있어요. 목주름도 어렸을때부터 있었는데 더 생겼어요.없어질순없어서 크림바르면서 관리중입니다.

  • 8. 미끈하진 않지만..
    '12.8.30 2:43 PM (218.234.xxx.76)

    베개 안베고 자요.. 처음에만 이상하고 이젠 안베는 게 더 편해요. (대신 바닥에서는 안될 듯. 매트리스니까 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71 불산구미: 안철수이미지 좋긴한데.. 5 .. 2012/10/08 1,563
161770 자궁경부암 백신 2 궁금 2012/10/08 1,261
161769 (방사능)日 원전사고 후 국내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본산 수산물.. 12 녹색 2012/10/08 2,314
161768 예전 박태환 한테 막말했던 도수코 모델 이나현 좀 보세요 19 ㄴㄴ 2012/10/08 8,006
161767 에코백 구입처 2 lemont.. 2012/10/08 1,843
161766 서글퍼요, 자꾸 머리가 빠져서 결국... 1 침울이 2012/10/08 1,536
161765 올수리된 깨끗한집 꼭대기층과 중간층 지저분한 집중 어떤걸 택하시.. 31 투표 2012/10/08 5,134
161764 술 담는 두터운 유리병 1 과실병 2012/10/08 1,215
161763 檢 '농협안심한우 원산지표시 위반' 수사(종합) 5 세우실 2012/10/08 1,176
161762 앞으로 결혼자녀에 집 사주는 경우 증여세를 철저히 물겠다네요 13 세금 2012/10/08 4,447
161761 이런 날씨에 땀흘리는거 정상인가요? 1 40대초 2012/10/08 1,099
161760 심장세동 큰병은 아니죠? 4 엄마건강하길.. 2012/10/08 3,212
161759 안민석 "상상하기 어려운 로비 받았다" 1 .. 2012/10/08 2,102
161758 너무 깔끔한 남자 어떠세요? 30 고민 2012/10/08 7,404
161757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데도 ··· 8 hooi 2012/10/08 1,577
161756 궁금한게 친구끼리 결혼할때 받은 시계나 가방 자랑하나요? 10 .. 2012/10/08 2,784
161755 박근혜 지지자들은 누구인가요? 7 ........ 2012/10/08 1,491
161754 <새누리 "안철수 안보관 위험..野단일화는 구태&.. 1 오호라 2012/10/08 830
161753 급질) 컴터화면이 색깔이 붉어졌어요 10 컴맹 2012/10/08 13,207
161752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어떤가요?? 3 핸드백 2012/10/08 7,589
161751 15층 아파트에 15층 많이 추울까요?? 8 여름겨울 2012/10/08 2,674
161750 김부각 어떻게 해 먹는건가요? 6 서울의달 2012/10/08 1,920
161749 의사는 많이 뽑으면 친절해지죠 7 ㅎㅎ 2012/10/08 2,247
161748 수유티의 비극 19 애엄마 2012/10/08 4,346
161747 아이가 칠리소스 먹고 입술이 따갑고 뜨겁다고 막 울었는데.. 1 급질 2012/10/08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