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워워킹후 붓는현상

...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2-08-30 08:45:18
파워워킹 3일째인데요.
보통때보다 훨씬 덜 먹고 있거든요...
저녁 7시에 나가서 한시간 하고오는데 하고나서 샤워하고 집안정리하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엄청 부어있어요...
차라리 파워워킹 안했을때가 더 나을정도로요.
1키로 더 나가는데 몸이 둡둡~~하니 무거워 죽겠어요.
먹는것도 많이 안먹고 평소때와 달라진건 미친듯한 파워워킹 이거 하나 달라졌는데...
이거 왜이런걸까요?
아시는분 계세요?

IP : 180.11.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8.30 8:52 AM (118.216.xxx.135)

    파워워킹 하지 마시고 천천히 산책하듯 걸으셔도 매일 꾸준히만 하면 살 빠져요. 붓지도 않구요.

    그냥 편하게 하세요~

  • 2. 이주니맘
    '12.8.30 8:56 AM (118.223.xxx.131)

    다리계속부으면 하지정맥생기니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해서 쉬게하세요ㅡ다리를

  • 3. ...
    '12.8.30 8:56 AM (180.11.xxx.136)

    이 붓기는 정말 파워워킹이 문제였을까요?
    저도 산책하듯 걸어봤는데 땀도 안나고 해서...
    아줌마님 감사합니다!

  • 4. ...
    '12.8.30 8:57 AM (180.11.xxx.136)

    앗!! 이주니맘님 감사합니다!!
    다리가 계속 부으면 하지정맥이 생기는군요!!

  • 5. 아줌마
    '12.8.30 9:00 AM (118.216.xxx.135)

    스맛폰에 댄스곡 왕창 저장해서 그거 들으면서 걸으시면 신나게 걸으실수 있어요.
    그렇게 6개월 이상 하시면 자동으로 4-5키로는 빠져요. 단, 일주일에 5일 이상 1시간 전후로 걸으셔야 해요~

    그런데 붓기와 파워워킹은 잘 모르겠고...
    파워워킹 하시는 분들 보면 자세도 불편해보이고 자짓 관절 나갈까 싶기도 해서...ㅎㅎ

  • 6. ...
    '12.8.30 9:05 AM (180.11.xxx.136)

    아,아줌마님 저도 음악 넣어서 파워워킹을 하는데요.
    제가 건축학 개론을 보고 기억을 습작을 한곡 추가를 했거든요?
    와...진짜 축~~~쳐져서 걸을수가 없었어요...ㅎㅎㅎ
    역시 걷는덴 댄스곡이 최고!

    파워워킹이 무지 땀도나고 뭔가 했다는 성취감이 짱이긴 한데...
    걷는걸로 바꿀까요...?
    아니 왜 이유없이 몸은 부어가지고...
    아줌마님 감사해요!!

  • 7. 나무
    '12.8.30 9:15 AM (220.85.xxx.38)

    그게 일시적이지 않나요?
    저는 파워워킹이 아니고 그냥 편하게 걸어도 20분 넘어가면 손부터 시작해서
    몸이 붓는 거 같애요.

    혈액순환이 갑자기 잘 돼서 그럴라나요...

  • 8. Cantabile
    '12.8.30 9:19 AM (203.142.xxx.231)

    저도 사흘째 하고 있는데요, 밥도 줄였는데 아침 몸무게는 그대로 -.-;;
    많이 부어서 괴로워요 흑

  • 9. ...
    '12.8.30 9:20 AM (180.11.xxx.136)

    나무님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땀도 쫙~나고 갔다와서 샤워하면 그렇게 상쾌할수가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승질이 나요...

    그렇지 않아도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까 붓는다는 글이 있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10. ㅇㅇㅇ
    '12.8.30 9:45 AM (210.117.xxx.96)

    혹시 파워 워킹 후에 온 몸과 다리에 불긋 불긋한 작은 점이 올라오지 않았나요?
    걷고 난 후 몸이 붓는다면 체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체질인가 봐요.
    혹시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 아니세요?

    물은 칼로리가 제로인데 물만 머어도 살이 찐다는 것은 살이 아니라 수분으로 인한 부종이거든요.
    혈관이 우리 몸 곳곳에 산소와 혈액을 운반하는 것처럼, 우리 몸의 수분과 세포, 기타 물질을 전신에 운반하는 곳이 림프관인데요, 이곳이 막혀 있으면 림프액 이동능력과 여과능력이 떨어져서 부종을 유발합니다.

    혹시 정맥류나 림프부종이 의심스러우면 다리에 끈적임 없는 존슨즈 베이비 바디크림을 바르고 압박스타킹 신고 경쾌하게 빠른 걸음으로 걸어보세요.
    아마 붓지 않을 거예요.

  • 11. 저는요
    '12.8.30 9:48 AM (180.71.xxx.37)

    붓는것도 붓는거지만 온몸이 가려워요. 조금만 빨리 걸어도
    온몸이 가려운데 이건 왜그런건지..그래서 운동도 못해요

  • 12. ...
    '12.8.30 10:13 AM (180.11.xxx.136)

    Cantabile님도 그러신가요?
    아 진짜 동기부여가 안되서 막 정내미 떨어질라고 해요...ㅎㅎㅎ;;;
    아니 빠지진 않더라고 찌지는 말아야...

    ㅇㅇㅇ님 불긋불긋한 작은점은 올라오진 않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체질은 맞는거 같아요.
    금방 살찌는 체질이기도 하구요...
    압박스타킹 감사합니다!!

    저는요님은 왜 몸이 가려우실까요?
    혹시 땀의 소금기때문에 그러신걸까요?

    살아 빠져라 제발!!
    ㅠ_ㅠ

  • 13. 대한민국당원
    '12.8.30 10:44 AM (116.121.xxx.151)

    3일? ㅎㅎ 3년은 아니어도 3개월은 하시고 요런 질문도 하시면 안 될까요? ㅡㅡ^ 붓거나 몸이 간지러운 이유가 있죠. 생각이 안나는데...^^;;;;
    맘 편하게 생각하시고 꾸준히 만 하세요. 무리하시면 나중에 무릎이 망가질 수도 있으니 가볍게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몸을 만들어 가면서 움직여 주세요. ^-^

  • 14. ...
    '12.8.30 12:11 PM (180.11.xxx.136)

    ㅎㅎㅎ 대한민국당원님 제가 작년에 반년 파워워킹해서 8키로 정도빼고 뒹굴거리다 4키로 또 쪄서리 또 시작하는건데요 그때는 이렇게까지 몸이 붓는 느낌이 없어서 궁금해가지고...
    아, 빠지는건 확실히 일주일정도 지나서야 조금씩 빠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빠지는건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는데 몸이 붓는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요...
    무릎...조심할께요!!
    감사합니다.헤헤...^^

  • 15. ^^
    '12.8.30 1:42 PM (221.141.xxx.184)

    남들이 다 좋다고 해도 나와 맞지 않으면 그것은 좋은 운동이 아니예요
    제가 봤을 때는 파워 워킹이 원글님과 안맞는 거 같고요
    그냥 천천히 걸으시면 어떨까요

    저도 걷기 많이 해 본 사람인데
    걷는 것도 시멘트 위를 걷는 거, 트랙 위를 걷는 거, 땅 (흙) 위를 걷는 거 몸이 다 다르더라고요
    흙을 밟고 걸었을 때가 몸이 제일 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48 멜론이 자꾸 꺼져요.ㅠㅠ 1 착한이들 2012/08/30 1,758
145847 파워워킹후 붓는현상 15 ... 2012/08/30 3,547
145846 북한은 삼국통일을 고려가 했다는 군요 5 ㅎㅎ 2012/08/30 1,668
145845 이번 태풍이 진짜 우리나라 관통하네요. 9 음.. 2012/08/30 3,428
145844 창문에 테잎 붙이실 꺼에요? 6 테잎 2012/08/30 1,724
145843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5 면접. 2012/08/30 1,432
145842 볼라벤 음모론의 골자는 이겁니다. 14 ... 2012/08/30 4,627
145841 어이없는 성폭행판결.. 2 /// 2012/08/30 1,259
145840 이지혜랑 강문영이랑 얼굴이 똑같아보여요 2 .... 2012/08/30 3,319
145839 코스트코에 고시히까리쌀 일본쌀인가요?아님 한국쌀인가요? 6 코스트코 2012/08/30 4,316
145838 역삼동에 침으로 살빼는곳...혹시 가보신분 계신가요? 5 정말 살을 .. 2012/08/30 1,956
145837 가끔 이해가 안돼요. 9 82의 이중.. 2012/08/30 2,951
145836 슬픈영화 추천해 주세요 18 gg 2012/08/30 2,154
145835 태풍 덴빈 구제주 거주자 무서워요 15 무서워요 2012/08/30 3,345
145834 토지에서요 왜 양반들은 사투리를 안쓰죠? 나중엔 길상이도 안쓰네.. 7 궁금해요 2012/08/30 2,654
145833 아래 이태곤씨 글 있어서.. 14 .. 2012/08/30 5,316
145832 출산후 손목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ㅠㅠ 도와주셔요 9 내손목 2012/08/30 5,094
145831 부산 비와요 태풍오나봐요 3 ㅠㅠ 2012/08/30 1,789
145830 창문에시트지 3 희망 2012/08/30 1,826
145829 딸아이가 노는친구들에게서 벗어나길 희망하는데.. 도와줄 방법을... 11 ... 2012/08/30 2,954
145828 응답하라 반지 태웅이꺼 같아요 2 2012/08/30 2,427
145827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너무 힘들어요... 17 ..... 2012/08/30 9,724
145826 남편과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을까요 3 야옹엄마 2012/08/30 2,255
145825 대학병원 진료절차문의드립니다.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8 새벽부터 2012/08/30 2,606
145824 인연이란 것 정운찬과 안.. 2012/08/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