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알러지 있는 분 계세요

알러지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08-29 20:15:45

이번 여름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얼굴과 목에 따끔 따끔하는 땀띠 같은 것이 났습니다.

몇 일 방치하다 병원가서 약한 스테로이드 처방받아 약을 먹었었는데, 효력이 없었어요.

지금 목이 불타는 것처럼 빨갛게 되었고, 얼굴에도 알러지 기운이 감돌며 빨갛게 된 부분이 생겼어요.

빨갛게 되면서 마치 장미 가시 등이 찔리는 것처럼 따가워요. 오늘 병원가서 강도 높은 약을 처방받았는데,

이런 경험 있는 분들 계세요? 치료 후 알러지 테스트를 하라고 하는데, 정말 빨간 부위가 뜨겁고 따가워요.

어떻게 나으셨는지요? 재발이 자주 되나요?

IP : 220.86.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8:17 PM (58.141.xxx.6)

    저 이유도 모르게 갑자기 엄청나게 목에 알러지 생겼던적 있어요
    화상입은것처럼 목 반정도가 엄청나게 빨게지고 따갑고 가렵고 난리났었는데요
    스테로이드 2주 가까이 바르고 먹었어요 근데 그뒤로 재발 종종 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그리고 6개월이상 채식했어요..

  • 2. ...
    '12.8.29 8:24 PM (211.243.xxx.154)

    약 부작용일수있어요. 바르시는 약도 처방받았으면 인터넷에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요즘 바르고있는 약이 그런 종류라서 처음 발랐을때 3일간 얼굴에 불씨 떨어뜨려놓은거 같았거든요.

  • 3. 잔잔한4월에
    '12.8.29 8:58 PM (123.109.xxx.165)

    땀띠가아니라 대상포진아닌가요?

    초기증상을 오판하는경우가 많아요

    참고하시고 대상포진의경우는 전문병원이 있습니다.


    서울 동국대학교(동대입구역)에 내리시면
    과거에는 -수정약국-이라고 대상포진등 피부과전문 약국이 있었는데
    의약분업이후 조제할수 없게되자, 옆에 -피부과병원-을 개설해놓은것 같습니다.
    대상포진에는 직방이니 찾아가시면되구요.

    땀띠와 달리 대상포진은 오래 방치하는경우
    신경통으로 발전합니다.
    목부위라면 다행이구요. 눈이나 신경계통에 붙으면 후유증도 크다고 하네요

  • 4. aa
    '12.8.29 9:11 PM (118.176.xxx.108)

    저도 이번 여름에 목에 그런 증상 있어서 방치하다가 약국가서 0,1% 연고 사다가
    발랐더니 바로 괜챦아 졌어요. 저는 약간 땀띠 같은 증상인거 같았어요.
    더운데 목에 겹치는 부분 땀나고 간지러워서 긁으면 따갑고..

  • 5. 잔잔한4월에
    '12.8.29 9:41 PM (123.109.xxx.165)

    약한 스테로이드 처방받아 약을 먹었었는데, 효력이 없었어요.
    --> 아마 초기는 더마톱 받으시고 2차로 아드반탄이란거 받으실겁니다.

    효과가 없다면 피부과 전문병원으로 찾아가시면 진단될겁니다.
    대상포진추정되는데요.

  • 6. ...저요
    '12.8.29 11:11 PM (211.59.xxx.20)

    올해부터...왜. 낮에 후끈한 기온들때..땀이솟기시작하면...

    땀잘맺히는 턱밑 눈밑 인중 넘넘 따갑고...뻘게지고...각화되고..
    각질일어나네요..
    팔자주름에도.

  • 7. 알러지
    '12.8.30 1:04 AM (220.86.xxx.202)

    감사합니다. 오늘 대학병원 갔어요.. 일단 강한 스테로이드 처방 약 10일간 먹고, 나으면 2주후 알러지
    테스트한다고 했어요. 다른 분들의 경험이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73 내가 건강을 위해 하는 일들.. 4 토끼 2012/08/31 1,346
146372 응답하라 1997 연기력 내맘대로 베스트5 26 윤제야~~ 2012/08/31 3,850
146371 제가 지금 하고픈 일들.. 리스트.. 13 초5엄마 2012/08/31 2,450
146370 고급 스파는 돈 값 못하고 사치하는 걸까요? 5 에궁 2012/08/31 2,587
146369 헤어지고 싶은 생각 6 ... 2012/08/31 1,780
146368 남자 누굴 만나도 어떤 남자도 안 좋아져요... 3 애플파이림 2012/08/31 1,503
146367 클렌징 오일 제품 추천해주세요 9 방사능싫다 2012/08/31 2,237
146366 아동성범죄자들은, 왜 범행동기가 무엇일까요?? 8 -- 2012/08/31 1,430
146365 도움을 요청합니다... 1 a... 2012/08/31 612
146364 KBS에서 하는 아침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보시나요? 2 ... 2012/08/31 1,429
146363 아이 체중관리 해야 할거 같아요 7 2012/08/31 1,889
146362 8월 3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31 608
146361 권오중씨 봤는데요. 24 어제 2012/08/31 12,806
146360 초등2학년도 학교에서 조나요? 6 2012/08/31 1,073
146359 수유패드대신 도톰한 화장솜 괜찮나요!? 7 전공수학 2012/08/31 1,646
146358 국내 온천 차편까지 해결되는 패키지 있나요? 여행 2012/08/31 1,325
146357 스맛폰 초보녀 1 우리탱고 2012/08/31 767
146356 남대문에 도자기 식판 사러 가려고 하는데요... ^^ 2012/08/31 1,049
146355 중학교 옆인데요 1 지금 2012/08/31 904
146354 (방사능)미국 "피스타치오" 견과류 세슘 9... 7 녹색 2012/08/31 4,274
146353 츤데레, 천조국이 무슨 뜻인가요? 8 ... 2012/08/31 8,104
146352 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3 친구 2012/08/31 983
146351 가위눌림? 18 올가 2012/08/31 2,048
146350 황우여, 결혼 권장해 성범죄 막자? 21 그랜드 2012/08/31 1,866
146349 중3이 고교진학전에 해둬야 하는 언어공부에 대해 조언.. 9 학부모 2012/08/3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