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골골거리다가 무조건 건강한 엄마가 최고다. 싶어서
대학병원 건강검진을 풀패키지로 끊었는데요.
남편이 그날 검진 당번이라고 하네요. -_-
다른 날로 옮기고 싶어도 워낙 산부인과가 비선호과라서 해줄 수 있는 의사가 없다고..-_-;;
남편한테 산부인과 검진 받는 건
아무리 돈아까워도 아니죠?
여자로서의 환상 (그나마도 없는 환상)도
산산히 부서지겠죠? ㅎ
그냥 산부인과 검진은 패스 하겠다고 하는게 낫겠죠?
아이 낳고 골골거리다가 무조건 건강한 엄마가 최고다. 싶어서
대학병원 건강검진을 풀패키지로 끊었는데요.
남편이 그날 검진 당번이라고 하네요. -_-
다른 날로 옮기고 싶어도 워낙 산부인과가 비선호과라서 해줄 수 있는 의사가 없다고..-_-;;
남편한테 산부인과 검진 받는 건
아무리 돈아까워도 아니죠?
여자로서의 환상 (그나마도 없는 환상)도
산산히 부서지겠죠? ㅎ
그냥 산부인과 검진은 패스 하겠다고 하는게 낫겠죠?
음? 결혼 몇 년차인가요? 아직 새댁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남편이 불편할 게 뭐가 있나요? 이해가 잘 안가요.
더 편하지 않나요?
성적 환상같은건 별개일것 같은데요.
그 이번에 살인 저지른 산부인과 의사도 뭐 자기 내연녀를
진료하다가 그런 관계가 됐다고 하는걸 보면;;
저라면 검진패스...
저도 더 편할 것 같다에 한표..^^
저도 패~~스
20년 다되가지만 그래도 남편한테 보여주고 싶지는 않네요^^
저는 못하겠어요 ^^;;
신비감이야 사라졌지만, 환자로 보여주기는 싫어요.
매일 만나는 환자 중 하나가 되는 것도 싫고, 다른 환자들 진료할 때도 제가 떠오를까봐 싫고요.
같은 구조라고해도 ;; 아내와 환자는 구별해주고 싶어요.
남편 아는 사람보다는 남편이 낫겠어요. 가장 좋은 건 전혀 상관없는 의사겠지만요.
남편 동료보다야 남편이 낫지 않을까요??
걱정되면 산부인과는 다른 병원에서 받으세요..
남편 동료보다야 남편이 낫지 않을까요?? 222222222
동료보다 훨 나을듯한데요
남편이 더 편하지않나요?
정반대의 생각 가진 분들이 많아서 좀 놀라고 갑니다.
여자로서의 환상이 깨질까 우려하는 분들은.. 남편한테 아래를 보여준 적이 없는 분들인가?;;;;;;;;;
전 만약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면 더 좋겠는데요. 모르는 사람이 들여다보는 거 보단.
남편이니까 더 배려해서 살살 검진해줄 거 같고 나도 좀 더 편하게 하소연할 수도 있고.
남편도 싫고 남편동료는 더더욱 싫고
저라면 다른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았을듯 ㅎ
절대 절대 싫어요.
애 둘 낳을때 분만실에 못들어오게 했어요.
남편한텐 평생 여자로 보이고 싶어요.
근데 남편병원이면 남편동료한테 검진받을수도 있단건데....
정서야 개인차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저 어떤 닥터한테 들었는데요
여자들 거기 구조도 여자들마다 다 차이가 난대요
입구가 너무 앞에 있거나 뒤쪽으로 치우쳐있기도하고
암튼 남자들중에 여자마다 차이나는거 아는 남자도 있으니
다 똑같다 이러고 병원에서 특히 남편에게 검진받을필욘 없을것 같아요
여잔 죽을때까지 신비함이 있어야죠 아무리 남편이라도 쏙쏙들이 다 보진 않으니까요
진짜 딴 얘기지만 남자 산부인과 의사가 여자 산부인과 의사보다 덜 아프게 검사해 주긴 하더군요. 미스테리지만요.
특이한 고민이네요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내가 왜???ㅎㅎ)
남편이 더 편할거같은데요?? 환상 깨진다는분들 이해 불가 @.@
산부인과가 비선호라서 해줄 수 있는 의사가 없다고... 남편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이상하네요. 그럼 사람이 있으면 딴 의사에게 진료받으라고 남편이 그랬다는 건가요?
제가 남편분이라면 아예 모르는 병원에서 받던가, 내가 일하는 병원이라면 내가 해주던가.. 할 것 같은데,
참 쿨하신 남편분이시네요.
그냥 다른 병원 갑니다. 남편한테야 편하니깐 받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인것 보다는 부정적이미지가 더 클것 같아요. 그 외에는 남편 동료라니 더 민망. 의사시면 돈도 많으실텐데 꼭 그 병원 갈 이유는 없네요.
아마츄어같이~
아마츄어....ㅎㅎㅎ
동료는 더 싫을 것 같아요.
원글님은 남편 직장 동료들한테 받고 싶으세요?
저라면 다른 병원......
저도 경험한 게 여자산부인과의사들은 함무러 다루는데 남자 산의는 조삼스럽게 다루더군요.
한 번도 아픈 적 없었어요. 그래서 남자 산의한테로 가요. 왜 그런가 모르겠어요.
솔직히...저라면 그냥 다른 산부인과로 가겠어요.
남편도 그렇고 그 병원 다른 의사도 마찬가지로 껄끄러울것 같아요.
중절수술,유산 사산된횟수 진료기록 다 남잖아요
난,신랑앞에서 방귀도 잘 뀌고, 화장실서 문열고 응가하고, 목욕하고 홀딱벗고 나와도,, 만약 산부인과검진은 부끄러울듯~~~싫어용
모르는 사람 아니라면 남편 동료보다는 남편이 낫죠
그걸 왜 아는 사람한테 굳이 받아요 ㅎㅎ
그리고 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라면 부인한테 특별한 환상 없구요
그냥 척하면 척입니다
내색만 안 했겠죠 (더 이상은 19금이라서 )
남편이 아래 본적없어요. 그러니 당연 남편이 산과의사면 당연 다른병원 갈랍니다
남편이 낫지 않나요???
동료는 더 싫음.
저라면 다른 병원 갈 것 같아요.
진료가 아닌 상담식의 (ㅇㅇ가 불편한데 왜 그런거야)
대화라면 모를까 진료는 좀...
결혼생활을 하는데도 남편이 아래를 본 적이 없다고요? 거 참 이상하네. 조선 시대도 아니고...
저라면 여의사라도 남편 동료보다는 남편이 편할 것 같은데요. 신비는 뭔 얼어죽을 신비요.
서로의 몸에 대해 자유로워야할 부부지간에.
아무리 남편이 아래를 본다고 해도 겉부분만 쓱 보는 식이지, 산부인과 의사가 검진 하듯이 그 속까지 샅샅이 헤집어서 뒤져보는 경우가 많은가요? 댓글 보니 그런 부부들이 많으신가봐요.
예전에 어떤 애기엄마가 자기 남편은 손전등을 들고 아랫부분을 속까지 다 뒤집어서 본다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는데 그게 보편적인건가요? 전 세상을 너무 모르고 살았네요..
저 같으면 패쓰합니다.
10년차고 애 굴 낳았지만...안될것 같아요.
부끄럽다기보다, 불편하고 민망할 것 같아요
좀 다른이야기지만, 내 친구 내과의사
가족진료 불편해하고, 그러더군요.
이상하네요..남편이 속속들이 안보셨나요? 아직? 무슨 환상이요? 거길 속속들이 들여다 본다고 해서 환상이 깨지나요? 20년이 되었는데도 남편이 아래를 안봤다는 게 전 더 이상하게 들려요...거참..희한하네요.
남편이 아래부분 본 적 없어요 ㅠㅠ
헉 님께 동감....
완전 동감....
성관계 가질 때 밝은데서 검진 받듯이 쫙 벌리고 샅샅이 살펴보나요;;;;;
남편한테 검사받기 이상할 것 같은데...
저도 오히려 동료들이 더 싫을 것 같아요. 아주 다른 병원이면 모를까. 남편이더 편할 것 같은데...
의견이 제각각이군요.저라면 남편한테 받겠네요 애낳은적이 있다면요
저는 애둘엄마라 그런가 남편이 편할것 같네요.
부부관계는 안하고 사나요?
무슨 내외를 ..
그런마음이면 남편이 다른여자들꺼 보는건 괜찮은지요.
낚시글인가?
다른병원으로 하시지 그러셨어요. 저 결혼12년차지만 남편이 의사가 아니지만, 괜찮을것 같은데요.
영 찝찝했으면 첨부터 다른병원으로 하셨어야죠
차라리 남편이 낫지. 남편 얼굴 아는 다른 산부인과 의사가 낫나요? 저는 후자가 훨 싫어요
산부인과의사라면 이미 다 봤을꺼예요. 직업병있을테니까요
일반적인 부부라면 굳이 속속들이 흩어 보진않지만,
직업병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제가 예전에 사무실 경리할때. 어디 가든 은행이 뭐뭐.어느위치에 있나
그것부터 찾아봤습니다.
원글님한테 들키지 않게 남편분은 이미 다다다 봤을거예요
어두운 진료실에서 모니터보면서 진료하던데 불켜놓고 관찰할것도 아니고
뭔 환상이 깨지고 말고 할것 없지않나요?
그리고 어차피 외관은 남편이 다 보고 사는거 아닌가요? ㅋㅋ
간호사랑 같이 와서 본다면 완전 싫을것같아요 무조건 다른산부인과
저 결혼 15년차이지만 남편한테 아래 보여준적없어요^^;;
바로 본게임 들어가서그런지^^;; 서로 상대방껏 본적없어요.
우리부부가 이상한가 ㅎㅎㅎ
저녁에 제껏도 보여주고 남편껏도 보여달라해야되는분위기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