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남자가 안하고 여자가 하는게 일반적인데
중국은 왜 남자가 하는걸로 되었을까요.
한국에선 남자가 안하고 여자가 하는게 일반적인데
중국은 왜 남자가 하는걸로 되었을까요.
거긴 거기대로 또 문화가 있지요..
남자가 하는게 아니라,
여자 남자 가리지 않아요.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공산주의하면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대부분 여자들도 맞벌이해요
그러니까 그런문화가 정착.
그리고 중국이 유교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더 약해요
공산주의 이전부터 그랬다죠
여자들 발 자라지못하게 꽁꽁 가둬놓고 남자가 경제권도 쥐고 살림도 살고 그러면서 살았잖아요
한족이요.
북쪽은 남자가 집안일 해준다는데
한국 가까운 남쪽은 절대 안해준다네요.
그 한족 부부도 여자가 고생이었어요. 결국 암에 걸려
고국으로 돌아갔다는...
환경따라 가는것 같아요.
한족이 남쪽사람들만은 아닌거 같은데요.
중국 인구 대부분은 한족이죠.
혹자는 공산주의 체제에서 남녀 평등이 강하게 교육되었던 탓이라고 하는데.. 대만, 홍콩 남자도 그렇다고 하는 거보면 그 말도 틀린 듯.
더운 지방인 대만이나 홍콩은 중국문화와 좀 다른거 같은데요,
더워서 주로 사먹으니 아예 음식해먹는 주방 자체가 좁고 집에선 잘 안한다는데.
별로 없는것 같던데요. 막노동하는 곳에도 여자들이 많이 있데요.
남녀 평등이 우리보다 더 잘되있고 대신 경제권은 남자가 가지던가 아니면 각자..
중국도 지역에 따라 달라요. 조선족 쪽은 한국처럼 가부장적이구요.
아무래도 중국이 옛날부터 장사에 눈이 밝고 남자들도 요리에 적극 참여하는 터라
아버지가 요리하는 모습, 옆집 아저씨가 요리하는 거 보고 대물림도 되고 전반적으로 남자들이
주방일도 많이하고 식탁생활, 침대 (바닥이 아닌) 생활도 그렇고 분위기가 남자들이 집안일에 적극적인 듯 해요.
실리에 밝은듯?
공산주의와 맞벌이..
중국에서 맞벌이 하는 부부가 퇴근해 집에 오면 여자는 옷 갈아 입고 이웃으로 마실가요.
거기서 동네에서 밥 시간 피해 마실 나온 여자들과 차도 마시고 월병도 먹고 마작도 하면서 밥 다 되기만
기다려요. 남편들은 밥 다 해 놓으면 자기 마눌 찾으러 동네를 다녀요.오늘은 어느 집에 계시나?
아주 얫날에 중국에는 여자들이 귀했대요.
그래서 여자들을 칙사 대접하는라 그런 풍습이 생겼어요.
그리고 전족(아주 어릴 때 발을 비단으로 꽁꽁 싸매 성인이 돼도 발길이가 10cm도 안됨)도 여자들이
못 도망가게 하기 위해서래요.
중국은 여자도 일하죠.. 주부는 거의없는걸로 알아요..
대신 밖에서 일할때 직종 구분 없이 여자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일해요.. 공산주의사회의 잔재?죠..
오래전 중국 유학생한테 들었는데...가물가물
우리나라처럼 남아선호사상이 커요.
우리나라도 중국의 문화를 이어받아 이렇게 된것일수도...
어찌되었든..
딸을 낳으면 며느리 구박하고...
아들을 낳으면 대를 이었다며 칭찬하고...(농경지산업에는 아들이 필수겠지요.)
궁핍한 살림에
딸을 낳으면 엎어서(질식?)죽이는 일도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성비가 오랜 옛날부터 맞지가 않았어요.
또한 그래서 조금 산다는 집이나 딸이 있었고요.
그러니 또한 잘사는집안의 남자나 결혼을 할수있었고요.
이렇게 되니 아이를 출산하는 여자가 줄었고요.
가문이 있는 집이던 없는집이던 여자가 귀해지면서...작은발(전족을하면 여자가 도망갈수없다)가 미인의 기준으로 치면서 점점 발을 작게 만들었고
그래서 일은커녕...본인몸을 일으켜서 화장실 가는것도 부축을 못받으면 움직이지도 못하는 여자들인거죠.
옛날 중국여성은
아들만 낳으면 모든임무를 다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중국에 살았는데 다 그렇지도 않아요.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집안일 많이 하는 편이긴 하지만요.
지역마다 집안마다 달라요.
대신 여자도 대부분 맞벌이해요.
금전관리도 각자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처럼 월급통장 완전히 맡기고 그러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로 바뀌면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난 이유라고 들었네요.
부부 둘다 아침 사먹고 외식하는 습관은 공산국가 되서 남녀 평등하게 다 일하러 다녀서 생긴 문화구요.
남자가 요리하는 풍습은 한족 아니고 만주족 풍습이에요.
전에 교환학생 왔던 언니가 만족 (만주족) 이였는데 자기 남자친구가 요리 다 해주고 청소 빨래도 잘한다고
자랑했었어요. 근데 같이 연수 왔던 한족 언니들은 부러움 반 시샘 반으로 한족 남자들은 안그런다고.
만족 남자들이 너무 여자 귀하게 여긴다고 혀를 차더라구요.
사실 전족도 청나라 만주족 풍습이잖아요.
만족 남자들 하고 남쪽지방하고 홍콩 남자들은 집안일 하는거 별로 거부감 없고 외려 추운쪽으로 가면
여자들이 살림하고 그런다네요. 특히 조선족 남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한다고 한족여자들 기피 1호 ㅎㅎ
여자도 남자도 같이 돈 버는데 여자만 시켜먹는다고 조선족 남자 엄청 까더라구요.
한족 풍습으로 알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906 | 73만7천점 5 | 애니팡 | 2012/10/04 | 1,350 |
159905 |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12 | ... | 2012/10/04 | 2,553 |
159904 | 안철수 어머님 태몽은? | 태몽 | 2012/10/04 | 1,602 |
159903 | 착한 남자에서요 은석이는 누구 아들이에요? 1 | ??? | 2012/10/04 | 3,131 |
159902 | 준희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4 | 포비 | 2012/10/04 | 1,792 |
159901 | 혹시 이 만화 보신 분이나 제목아시는 분 계시나요? 9 | 만화 | 2012/10/04 | 1,239 |
159900 | 우리집 운동화 편하게 세탁하는법 5 | 세탁기사용 | 2012/10/04 | 3,944 |
159899 | 저희 아이 9살에 사기를 당한걸까요?. 3 | yaya12.. | 2012/10/04 | 2,894 |
159898 | 방콕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4 | first .. | 2012/10/04 | 1,663 |
159897 | 남편! 왜 이러는 걸까요? 9 | 가을 | 2012/10/04 | 2,289 |
159896 | 사위, 딸, 손자가 명절내내 있다면..... 15 | 딸 많은 집.. | 2012/10/04 | 3,255 |
159895 | 스텐그릇을 까맣게 태웠어요. 8 | 비싼건데ㅠ | 2012/10/04 | 1,813 |
159894 |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2/10/04 | 800 |
159893 | 감자에 싹난거 잘라내고 먹어도 될까요?? 4 | ㄷㄷ | 2012/10/04 | 2,157 |
159892 | 인터넷카페를 만들었는데 검색어를쳐도 안나타나요? 2 | 검색 | 2012/10/04 | 592 |
159891 | 빛좋은 개살구 2 | 살구씨 | 2012/10/04 | 1,451 |
159890 | 어제 동네 엄마들 만났는데 밤에 잠이 안와요. 4 | Ymom | 2012/10/04 | 5,947 |
159889 | 문재인, 삼국카페 만나 지지 호소 1 | 베리토 모리.. | 2012/10/04 | 1,522 |
159888 | 3代가 골로 가는 부동산 막차! | 골로가는막차.. | 2012/10/04 | 2,315 |
159887 | 제체럭좀봐주세요.. 정상아니죠? | 체력 | 2012/10/04 | 1,156 |
159886 | 역시 냉장고는 LG군요...! | ㅎ` | 2012/10/04 | 1,550 |
159885 | 아기를 좋아해서요..이런 봉사도 될까요? 2 | 자원봉사 | 2012/10/04 | 1,632 |
159884 | '구미불산'...! 3 | ㅇㅇ | 2012/10/04 | 1,826 |
159883 | 원글삭제합니다. 15 | 외제차 | 2012/10/04 | 3,014 |
159882 | 조카가 카스에 자살하고 싶다고 썼어요.ㅠㅠ 4 | 시누이 | 2012/10/04 | 3,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