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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메뉴의 변화

수박 조회수 : 6,318
작성일 : 2012-08-29 10:21:24

4학년 아들아이가 우리도 아메리칸스타일의 아침을 먹자고 하네요..

늘 아침 입맛이 없어 3분의 1공기 먹을까 말까 하고 있어서

뭘 해주면 잘먹을까 신경이 많이 쓰이고 하는 아들입니다..

매일 밥 국 메인반찬한가지 김치 밑반찬 2가지 정도로 아침을 먹었어요

빵을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늘 한식으로 차려줬었구 아침에는 밥을 먹이는게

웬지 잘하는거라는 잠재의식이 있었던거 같기고 하구요..

힘들게 차려놔두 잘 먹어주지 않아 속상하던차에

아들이 이런 제안을 해오니..내가 그동안 너무 답답한 사고방식에 젖어 있었나 싶어요..

아침 메뉴를 좀 다양하게 확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오늘은 오디잼바른 토스트1장, 달걀후라이1개, 베이컨3장, 토마토주스 이렇게 한접시에 차려봤어요..

헐 ...그렇게 입맛없어 하던 아이가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네요..

제가 그동안 너무 건강만 따지고 아이 입맛을 너무 무시하는 상차림만 했었나봐요..

이건 몸에 좋으니 조금 맛이 없어도 먹어라..이게 제 스타일이었던 거죠..

이게 그걸 다 내려놓을려구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아침 식단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아침식단 공유좀 해보아요...

 

IP : 182.221.xxx.14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10:24 AM (210.94.xxx.193)

    그런데 그게 밥 처럼 오래 먹게 되진 않더라고요

  • 2. 저두
    '12.8.29 10:25 AM (112.149.xxx.61)

    저도 그렇게 해봐야 겠네요
    왠지 한식을 먹여야 할거 같아서
    저도 밥국은 아니지만
    누룽지를 고수했었는데...잘 먹지 않아서

  • 3. 조식
    '12.8.29 10:26 AM (183.109.xxx.220)

    인스턴트 스프에 전날 먹다 남은 삶은 고구마나 감자 썰어 넣어 아침 한끼로 먹기도 하구요
    (국산도사고 수입제품도 가끔 사구요)
    코스트코나 빅마켓에서 파는 모닝빵 사서 반 갈라 허니버터 만들어 미리 다 발라놓고 얼려두었다가
    먹을때 오븐토스터에 살짝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4. ㅎㅎ
    '12.8.29 10:26 AM (171.161.xxx.54)

    소세지랑 감자랑 팬에 익히다가 계란물 부어서 두껍게 부친거요 소금 후추만 치면 맛있어요.
    그리고 브런치 감자도 맛있고
    팬케이크, 요거트랑 콘프레이크, 크로와상+버터와 잼, 토스트+연어+수란 올린거, 그린샐러드 약간...

  • 5. watermelon
    '12.8.29 10:26 AM (121.140.xxx.135)

    다시 한식으로 차려달라고 할 것 같아요. 한식이든 양식이든 아침식사는 웬일인지 금방 질려요.
    한식 양식 섞어서 하면 될 것 같아요.

  • 6. 그거이
    '12.8.29 10:28 AM (112.163.xxx.192)

    키톡 jasmine님 (철자가 맞나? ;;;;) 자녀분 아침식사 올리신 거 보면
    아이템 무궁무진하죠. 꼭 보세요.

  • 7. 오예
    '12.8.29 10:29 AM (220.116.xxx.187)

    베이글 샌드위치 ...

  • 8. 근데
    '12.8.29 10:31 AM (112.163.xxx.192)

    아이가 좋아하더라도 매일매일 아침부터 분식만 먹으면 좀 그렇고.....
    밥을 주더라도 애들 입맛 반찬을 갖춰주시면 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오믈렛, 고로케, 돈까스, 짜장, 뭐 이런 거....

  • 9. ...
    '12.8.29 10:31 AM (116.43.xxx.12)

    저도 자스민님 식탁 원츄...한식 양식 다양하게....^^ 빵도 맬 주면 아이가 질릴걸요..ㅎ

  • 10. 맞아요
    '12.8.29 10:32 AM (221.153.xxx.5)

    한식이 아니면 메뉴가 다양합니다.
    또 때론 밥이 먹고 싶을때도 있구요..
    그냥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주는게 편하고 맛있습니다...
    같은 거만 아니면 다 좋더라구요.
    근데 한식 아닌게 입에는 잘 댕기더라구요. 항상 과일은 필수구요.

  • 11. 음..
    '12.8.29 10:33 AM (115.126.xxx.16)

    프렌치토스트, 허니브레드, 소시지와 스크램블드 에그, 수란과 토스트, 여기에 과일몇조각 더해서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매일 아침 차려줘요~

  • 12. 그나마
    '12.8.29 10:34 AM (121.124.xxx.15)

    몸에 좀 좋은 것은 야채 듬뿍 넣은 오믈렛류 (양파, 감자, 당근, 버섯, 피망 같은 거)
    오트밀에 과일넣은 것
    씨리얼 중에서 현미푸레이크랑 뮤슬리 종류에 냉동 블루베리 섞어서 주고요.

    빵은 덜 맛있어도 우리밀 같은 걸로 바꾸시고요.

    지금 올리신 식단이 참 맛있긴 한데 몸에는 안좋으니 매일 주지는 마세요.
    저희집도 그렇게 주면 뚝딱 먹지만 매일은 안줘요.

  • 13. ..
    '12.8.29 10:36 AM (14.52.xxx.192)

    남편이 원해서 오트밀 먹어요. 단백질도 많고 콜레스톨도 낮춰주고 ....

  • 14. ...
    '12.8.29 10:39 AM (74.198.xxx.178)

    우리 집 아들들 거기 가서 사나요 ㅎㅎ
    저도 애들이 맨 바깥음식만 잘 먹길래 방학 때 그래 좀 편히 살자 싶어 빵 계란 소세지 토마토 브로콜리 대친 거 등 대강 차려쥬니까 왜 이리 잘먹는지 서운할 정도대요
    그런데 애들 아빤 전날 남은 반찬에 밥이라도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결국 아침 두 번 차려요... 아휴 ㅠㅠ

  • 15. ㅇㅁ
    '12.8.29 10:40 AM (122.32.xxx.174)

    우리밀로 만든 빵이거나, 집에서 손수 만든 빵이면 괜찮더만요
    시중 제과점 빵들은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 속이 부대끼고 그런데, 우리밀로 만든거나, 집에서 손수 만든것은 그렇지를 않더만요
    아침부터 강한 양념 들어간 김치나, 기타 한식 반찬으로 안 먹고 빵으로 먹는 집들도 많아요

  • 16. ㄴㄴㄴ
    '12.8.29 10:42 AM (211.40.xxx.120)

    잘하셨어요. 저도 님처럼 '식사=밥"이라는 고정관념과, 자식에게 빵먹이면 못할짓한거같은 죄책감( ㅎㅎ 터무니없죠) 있었는데요, 요즘 생각을 바꿨어요.
    밥먹고 서로 기분 상하는것보다 빵먹고 행복한게 낫다 ㅎㅎ 예를들어서요.

  • 17. ..
    '12.8.29 10:43 AM (165.132.xxx.197)

    오늘 아침식사: 차가운 호박죽, 빵, 망고쥬스, 요구르트

  • 18. ^^
    '12.8.29 10:47 AM (121.130.xxx.99)

    괜히 초딩 입맛이겠어요.^^
    저도 닥치는데로 조금이라도 끼니해서 보내려구,
    오믈렛,샌드위치,유부초밥,과일,
    떡 ,고구마,감자,스프,샐러드,과일...
    국에 밥,죽...골고루,
    실 ㅂㅅㅍ 소세지 물에 데친거,심지어는 빠다밥...(넘 성의없지만,...)
    시리얼 ,요플레,등 그떄 그때 차려줍니다.
    근데,
    울 초딩들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계란후라이에 간장,참기름,김가루 뿌린 계란밥...ㅠㅠ에 김치...
    엄마맘하고 아이들 선호도는 확연히 다른듯...

  • 19. 시크릿
    '12.8.29 10:51 AM (114.201.xxx.31)

    번갈아주세요
    저는 그런식으로 차리는데 더 번거럽더라구요
    아침에 스프도 끓여봤는데 힘들었어요ㅠㅠ
    그냥 간단히 국끓이고 반찬데우고 김치랑 주니까 완전편해요
    근데 빵이랑 그런것도 먹고싶을때 있겠죠

  • 20. **
    '12.8.29 10:53 AM (115.143.xxx.210)

    저희 아이는 한식보다 양식을 원해요...
    추운날은 뜨거운 국에 말아 조금 주고, 소화되지 않을 때는 죽 끓여주는 것 외엔
    거의 양식으로 줍니다. 급식이 한식이라 아침에는 빵이 좋다네요.

  • 21. 제가
    '12.8.29 11:11 AM (164.124.xxx.147)

    학교 다닐때 너무 힘들었던게 아침밥 먹는거였어요.
    중학교때까지는 엄마가 밥 안먹으면 학교 안보내준다는 분위기여서 한숟갈이라도 먹어야만 했는데 정말 곤욕이었거든요.
    입은 깔깔하지 잠은 안깼지.. 저는 아침에는 물도 먹기 싫었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가서 나가는 시간이 빨라지니까 아침밥에 대한 강압이 없어져서 맘 편히 굶고 다녔죠.
    제 경우에는 잠이 좀 깨야 배가 고프지 그 전엔 물조차도 먹기 싫더라구요.
    그런데 제 남편도 8살 딸도 비슷해요.
    심지어 남편과 딸은 밥보다 빵을 좋아해요.
    아침에 안들어가는 밥을 먹는게 얼마나 곤욕인지 제가 알기 때매 딸아이 아침으로 밥을 고집하지 못하겠어요.
    처음에는 볶음밥도 해줘보고 국에 말아서도 줘보고 했는데 먹기 힘들어하길래 지금은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요기만 시킨다는 생각으로 줘요.
    물만두 5개 정도, 군만두 2개, 핫케익 2장, 프렌치 토스트, 잼이나 누텔라 바른 식빵, 크림스프 끓여서 참크래커 3개 부셔 넣은 것, 시리얼, ...
    이런 것들 번갈아서 줘요.

  • 22. 일주일만
    '12.8.29 11:29 A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주면 다시 밥달라고 합니다.ㅋ

  • 23. ..
    '12.8.29 11:43 AM (122.36.xxx.75)

    아메리칸스타일로달라고 .. 귀엽네요^^
    저도 남편한테 아메리칸스타일로 아침줘요 한식좋아하는사람인데 아침에는 자다일어나서
    그런지 밥이 잘 안넘어간다네요.. 참고로 고기는 넘김.....;;

  • 24. ..
    '12.8.29 11:44 AM (203.226.xxx.85)

    저도 아침은 밥이 부담스러워
    토스트
    쨈만 바꿔 먹어도 다양해요~^^

  • 25. 저도
    '12.8.29 12:03 PM (113.10.xxx.188)

    가끔 아침 빵으로 먹는데 이상하게 이삼일이면 질려요
    그래서 또 밥이 먹고 싶고
    번갈아 하는 게 좋은것 같아요

  • 26. 아침 한끼..
    '12.8.29 12:03 PM (218.234.xxx.76)

    세끼를 매 한식으로 먹는 게 더 지겹지, 아침 한끼는 미국식이어도 상관없을 거 같아요.
    단 아침에는 반드시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뇌활동이 활발하니까 시리얼이든 빵이든 오트밀이든 밥이든 죽이든 떡이든 꼭 탄수화물을 먹여주세요.

  • 27. 저희집도 다 해본것..
    '12.8.29 12:12 PM (121.130.xxx.228)

    얼마 못가요~

    결국은 다시 밥으로 돌아온다는..

  • 28. 저도저도
    '12.8.29 12:16 PM (116.32.xxx.211)

    저희집도 주말아침은 하루는 빵 하루는 간단한밥 평일도 일주일에 2번이상은 빵먹어요..
    세끼 밥만 먹음 변비돼요 ㅠㅠ

  • 29. 저희집
    '12.8.29 12:54 PM (220.78.xxx.20)

    프렌치토스트, 옥수수나 감자찐것, 생협에서 나온 핫도그 찐것...
    그리고 감자를 나박나박 썰어서 그릇에 담아 랩씌우고 구멍빵빵 뚫어서 전자렌지4분쯤 돌리면 익어요.
    이걸 인스턴트 크림스프 끓인 거에다 너 주고 위에 모짜렐라치즈 얹어서 오븐에 구으면 간편감자그라탕ㅎ
    아침에 잔치국수도 잘 넘어가요...

  • 30. ..
    '12.8.29 3:45 PM (121.132.xxx.115)

    한식 - 누룽지, 주먹밥, 계란밥, 간단국과 간단반찬한가지
    빵 - 샌드위치, 토스트, 모닝빵,
    떡-가래떡, 백설기, 기타 떡
    기타- 콘프레이크+우유, 물만두, 스프, 과일에 계란후라이와 우유,
    비타민과 견과류도..돌아 돌아가면서 간단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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