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집 여자는 가전 이공식 언제부터 생긴거에요?

ㅇㅇ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2-08-29 09:12:07

70년대만 해도 집의 가격과 혼수로 해온 가전제품 가격이 비슷하지 않았나요?

가전은 기술개발에 따라 가격하락폭이 크고

집값은 계속 올라가서

 

현재 남자에게는 큰 짐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좀 자세히 아시는 분 ..

 

 

IP : 121.178.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9:14 AM (211.173.xxx.137)

    그런거 없어요.. 바꿔 하셔도 되요.. 여자는 집.. 남자는 가전.

  • 2. 그런거도 있나요?
    '12.8.29 9:14 AM (14.37.xxx.16)

    전 가전제품 해간적도 없고.. 남편이 집 해오지도 않았음..

  • 3. 다들 아시면서
    '12.8.29 9:36 AM (58.231.xxx.80)

    그런 공식 있다는거..
    근데 남자가 집하는거 불평하는 82분들 (이혼하면 집은 남자거다 여자만 손해다 ,지아들 잘 살라 해주는거다 )
    하시는분들 많은거 보면 그냥 남자에게 가전 해오라 하고 손해 안보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 4. 앗, 제가
    '12.8.29 9:37 AM (119.203.xxx.105)

    사는 곳은 대부분 여자가 가전,가구 혼수품 준비하고
    남자가 집 전세든 뭐든 준비하는데요?
    드물게 원룸 얻어서 신혼 살림 차리는 댁 자녀는 보았지만
    대부분은 원글님이 말한 공식을 하던걸요.

  • 5. 아줌마
    '12.8.29 9:38 AM (118.216.xxx.135)

    여자가 남자집으로 가서 사는게 풍습이었으니...
    당연히 남자가 집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였을거에요.

    뭐...그때도 여자네서 몇년 살다 시집으로 왔다긴 하더라만...쨋든... 여자가 남자 집으로 들어가는 형태였잖아요. 예전 결혼은...
    여자는 자기 쓸 물건 챙겨가고...그런데서 유래한거겠죠~

  • 6. 전 그게..
    '12.8.29 10:29 AM (218.234.xxx.76)

    전 남자의 이기심도 살짝 있다고 봐요. 남자=집=남자 명의, 남자 재산=남자의 체면.
    저 어릴 때만 해도 여자가 집해오면 여자 집에 들어가서 산다고 남자를 좀 우습게 봤어요. (70~*0년대)

    남자 체면에는 여자의 아파트 30평보다 남자가 해온 원룸 5평에서 살아야 체면이 서는 건데
    요즘 남자들은 이런 체면은 없고 실속만 차리게 되니 왜 집 안보태냐, 집 보태자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 당연히 여자가 직장 구하기 쉽지도 않고 직장에서도 말단에 저임금 받고 있는 경우에는
    돈을 모으기도 어렵고요. (또 그 당시에 대부분의 직장 다니는 여자들은 부모님한테 돈을 보태야 하는 게 당연시 됐어요)

    전 90년초에 대학 졸업했는데 저도 그게 불만이었어요. 내가 차라리 집 할테니 (집 크기나 좋은 건 예산 안에서 움직이고 남자가 토 달지 말고) 그 집 명의 내 걸로 하고, 남자가 가전/혼수해라, 집은 계속 내 재산, 명의로 남지만 가전, 혼수는 오래되면 똥값되니 같은 돈 쓰면서 더 손해다라고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29 발리 가 보신 분 여쭈어요 8 동남아처음 2012/10/17 1,554
165528 신도림에서 갈아타고 디지털단지역에 출근하시는 분들 계세요? 7 환승전쟁 2012/10/17 942
165527 안철수 햇볕정책계승하겠다 11 .. 2012/10/17 1,520
165526 의원들과 검찰, 국감 직후 '폭탄주' 회동 세우실 2012/10/17 852
165525 한살림 고추가루 2 .... 2012/10/17 2,404
165524 MCM이 우리나라꺼라 더 애착이 갔는데,,, 18 김성주out.. 2012/10/17 4,669
165523 김치전이냐 파전이냐 6 릴리리 2012/10/17 1,176
165522 고맙다,수고한다는 인사없는 어른들 16 ..... 2012/10/17 2,262
165521 불법조업하던 중국선원 총맞고 사망했네요. 4 규민마암 2012/10/17 815
165520 충치 몇 개 나 있으세요? 3 치과사랑 2012/10/17 1,249
165519 건강검진 비용 실비보험에 청구할 수 있나요? 7 건강해 2012/10/17 9,437
165518 영어 문법 좀 봐주세요. 3 ..... 2012/10/17 687
165517 김종인그만두고 ,김재철 25일 해임가능성 ... 5 파리82의여.. 2012/10/17 2,645
165516 배추 밤에 절여 놓고 자도 될까요? 6 알맞은 2012/10/17 1,251
165515 세븐라이너,가격대가여러가지인데(정보좀) 6 ... 2012/10/17 1,340
165514 여주..세띠앙?? 4 루비 2012/10/17 755
165513 이 자켓 좀 봐 주세요 13 고민 2012/10/17 2,226
165512 리츠칼튼 결혼비용이 어느정도 드나요? 4 ........ 2012/10/17 7,171
165511 친정엄마가 불편하신분? 2 어떡해야하나.. 2012/10/17 2,224
165510 집터와 예지몽이 관련이 있나봐요.. 2 ?? 2012/10/17 3,468
165509 자주 멍한거 병원가야하나요? 3 맑은 정신 2012/10/17 1,010
165508 여기서 놀고 있어도 맘이 하나도 안편해요 ㅠ.ㅠ 4 하... 2012/10/17 1,040
165507 행시야 말로 개천용 키우는 유일한 제도에요 3 뭔개소리 2012/10/17 2,384
165506 생새우사러 강화도에 갈까 하는데요~조언 좀~~ 1 햇살 2012/10/17 4,149
165505 기혼 친구를 만났는데..두시간 동안 하소연만 듣다 왔어요.. 14 미혼 2012/10/17 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