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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97

1997 조회수 : 10,414
작성일 : 2012-08-29 00:41:41
서인국 고백장면 멋있네요
뭐라 쓰고 싶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ㅎㅎㅎ
암튼 잼있네요^^
IP : 115.140.xxx.4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9 12:43 AM (1.247.xxx.142)

    오죽하면 서인국이 막 막 막 잘생겨 보여요.
    저 나름 눈 높은 여자인데.

  • 2. ㄱㄴㄷ
    '12.8.29 12:44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저 그거 보며 줄줄울었어요
    아줌마가 왜 윤제에 빙의? ㅎㅎ

  • 3. 넌머니
    '12.8.29 12:44 AM (211.41.xxx.51)

    오늘 넘잼나요 첨에 윤재가 달려와서 구해준것도... 고백하는것두...

  • 4. 1997
    '12.8.29 12:45 AM (115.140.xxx.42)

    친구?지랄...ㅎㅎㅎ

  • 5. 돌아가고 싶다 1997
    '12.8.29 12:46 AM (121.129.xxx.172)

    친구로 남자는 시원의 말에 남자가 구질구질하게 속이야기를 고백한건 다시는 안볼 각오로 말한거라는 말에 헉~~~. 완전 남자다~~~우리 윤제 ㅋㅋ

  • 6. ..
    '12.8.29 12:46 AM (211.246.xxx.183)

    그쵸 윤제가 고백하는데 눈물이.. 넉놓구 입벌리고 봤어요
    윤제 동치크고 멋쪄요 마지막에 까페에 서있는 양복입은 윤제두 멋쪄요

  • 7. .....
    '12.8.29 12:46 AM (222.234.xxx.74)

    고백장면 볼때 내 가슴이 너무 콩콩 뛰더라구요..
    악~ 왜 내가슴에 불을 지르는지.....
    시원 남푠 도대체 누구인겨????

  • 8. 저도
    '12.8.29 12:48 AM (218.51.xxx.83)

    울었어요. 가슴이 탁 막히면서...
    90년대가 지나니 서운하기는 한데
    이제 둘이 연애하는거 나오겠죠~

  • 9. 행복한봄
    '12.8.29 12:48 AM (1.224.xxx.77)

    전 첨 서인국 보고 너무 촌스럽고 못생겨서.. 게다가 그 다음 망사 옷? 같은거 입고.. 그거 보고.. 참 안뜨니까.. 저렇게 옷 입고 나오는구나 했는데.. 사랑비 보니.. 연기 괜찮더라구요.. 좀 난데 없네?? 했다가.. 요즘.. 서인국 얼굴 매력적이고 섹시하고 몸매까지.. 너무너무너무 잘생겨보여요.. ㅋㅋㅋ 그리고 저는 오늘 고백한 것 그 씬 정말 좋았구요.. 시원이도 어느정도 입장 분명하게 하려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 10. 넌머니
    '12.8.29 12:49 AM (211.41.xxx.51)

    저도 이젠안녕 노래나오는데 완전 심장이 벌렁벌렁~~ 요샌 저런고백 흔치않겠죠? ㅎㅎ 아 딱 스무살로 돌아가고시퍼여ㅜ

  • 11. 뒷태
    '12.8.29 12:50 AM (110.8.xxx.209)

    저 끝장면 서인국 양복입은 뒤태에 꽂혀서 꺅~~~~~저리 멋있었나 놀랬어요 생각보다 어깨도 있고 슬림하면서도 키도 적당히 크고 너무 정형화된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서 더 멋있어요

  • 12. 엉엉
    '12.8.29 12:51 AM (211.36.xxx.96)

    미치겠어요~~~ 너무 매력있어요~~~
    속시원하게 고백한것도 너무 좋고~ 막 상황과 딱맞는 가사의 배경음악도 미치게 좋네요
    내가 쟤한테 설레다니~하면서 봤네요
    그러다 마지막 장면에서 꺄악!

  • 13.
    '12.8.29 12:51 AM (125.187.xxx.193)

    서인국이 이렇게 멋지고 잘생겨 보이다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진짜......
    고백씬 넘넘 멋졌어요 완전 최고!!!
    순정만화 주인공이 튀어 나온것 같다는 말 오늘 처음 이해했어요 ㅎㅎ
    응답 보면서 푼수처럼 잠시 오늘 태풍의 고난을 잊고 있었네요 ㅠㅠ

  • 14. 1997
    '12.8.29 12:51 AM (115.140.xxx.42)

    짝사랑 고백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싶더라구요
    윤제 총각 완전 녹이네요^^

  • 15. ㄹㄹ
    '12.8.29 12:52 AM (180.68.xxx.122)

    전 그 겨울에 면티에 맨발로 시원이 구하러 달려 나왔을때 울었네요 펑펑 ㅠㅠㅠㅠㅠ
    고백할때 눈빛 좋더라구요 윤제.
    가수건 배우건
    연기 잘하는 사람이 갑.

  • 16. 배경음악
    '12.8.29 12:53 AM (175.201.xxx.43)

    아~너무 좋네요
    서인국 다시 봤어요..
    윤윤제 멋져 멋져요.. 송시원 최고로 부럽구요

  • 17. ...
    '12.8.29 12:53 AM (112.151.xxx.134)

    일주일을 어케 기다리라고.ㅠㅠ;;;

  • 18. 눈빛은
    '12.8.29 12:53 AM (211.246.xxx.21)

    진심이기때문ㅎㅎㅎ

  • 19. 두근두근
    '12.8.29 12:53 AM (116.41.xxx.248)

    내인생에 마지막 일주일을 좀 땡겨도 괜찮으니 오늘이 제발 담주 월요일이었으면 ㅠㅠ

  • 20. 듀엣
    '12.8.29 12:53 AM (180.65.xxx.88)

    시원이랑 윤제 같이 부른 노래 들어 보세요.
    은지 인국 정말 이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Q_GyneFGQ74

  • 21. 두근두근
    '12.8.29 12:54 AM (116.41.xxx.248)

    그냥 참고 있다가 종영되면 한번에 볼 걸 그랬어요. 이번주도 초인적 힘으로 버텼는데 담주는 정말 잔인해요 ㅠ

  • 22.
    '12.8.29 12:55 AM (211.246.xxx.115)

    담주까지 언제 기다린데요.
    13.14화 예고편 나왔어요.
    시원이가 윤제한테 너 아직도 나 좋아하나? 물어보는데 이거 둘이 잘되는거 맞겠죠.

  • 23. 1997
    '12.8.29 12:55 AM (115.140.xxx.42)

    서인국이 여심을 사로잡네요
    정말 내가 고백 받은거 같은 기분이 느껴지게
    연기 참 좋았어요^^

  • 24. 22
    '12.8.29 12:55 AM (111.118.xxx.203)

    전 노래방에서 끝곡으로 이젠안녕 나오겠군하며 혼자 중얼 거렸어요. 노래들이 다 아는곡이라 신나하며 보다가 저도 윤제의 한마디 한마디에 가심이 벌렁벌렁.... 급한데로 디비 자는 경상도 신랑 확 땡겨 봅니다

  • 25. 시나몬쿠키
    '12.8.29 12:56 AM (112.171.xxx.62)

    저도 마지막 커피주문 장면에서 서인국의 수트발에 놀랜...;;
    뒷태가 완전 환상이었어요...

    예전노래 진짜 좋았던거같아요. 오늘 방송보니 음악이 귀에 팍팍꽂혀요..

    근데 서인국이 고백할때 문열고 나올때 나왔던 노래가 뭐에요?
    예전에 많이들었었는데... 다시찾아들으려니 가물가물...

  • 26. ㄹㄹㄹ
    '12.8.29 12:58 AM (1.224.xxx.77)

    저도 노래방씬 끝곡.. ㅋㅋ 1분 남았다 할 때.. 속으로..아!~ 나 때는 015b 이젠 안녕 불렀었는데 이랬었는데.. 정말 부르더라구요,., ㅋㅋ

  • 27. 정말이지
    '12.8.29 1:00 AM (116.39.xxx.99)

    공일오비 노래 좋은 게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어디선가 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 28. 015B
    '12.8.29 1:01 AM (175.119.xxx.75)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 29. 무지개별
    '12.8.29 1:01 AM (223.33.xxx.21)

    서인국 슈스케1부터 지켜봤는데 가수로는 그냥저냥이더니 연기로 빛을 발하네요 ^^ 근데 준희는 어찌됐을까요? 준희도 참 애틋해지네요.

  • 30. 아~~~
    '12.8.29 1:05 AM (211.63.xxx.199)

    42살 먹은 아줌마 가슴을 이리 흔들어 놓고. 오늘 잠은 다 잤네요.
    아~~~ 미치겠어요~~~

  • 31. 오늘부터
    '12.8.29 1:09 AM (14.52.xxx.59)

    gr은 욕이 아닙니다
    詩..라고나 할까요

  • 32. 1997
    '12.8.29 1:11 AM (115.140.xxx.42)

    지랄이 한편의 시가 되는 순간^^

  • 33. dma
    '12.8.29 1:12 AM (58.141.xxx.51)

    공일오비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무한반복 중이에요...
    바깥의 거센 바람처럼 내 마음도 뒤숭숭.. 잠못들고 있어요...

  • 34. 미추어버리겠네
    '12.8.29 1:20 AM (112.151.xxx.228)

    윤윤제때문에 잠도 못자고, 태풍은 진즉에 잊어버렸고,
    가슴이 막 설레서 어쩔 줄 모르겠네요.
    윤제 완전 남자다잉!!!ㅠㅠ

  • 35. ..
    '12.8.29 1:27 AM (211.246.xxx.183)

    아까까지 하정우 팬이었고 흐믓했는데
    다 잊었어요
    수컷 필 나는건 윤제가 짱이네요
    내 니 좋아하잖아 억수로 좋아하거든.. 그래 윤제야 누나도 니가 좋데이

  • 36. 1997
    '12.8.29 1:32 AM (115.140.xxx.42)

    사투리 쓰는 남자가 이리 멋있어 보일 줄이야
    작가가 윤제 캐릭터 완전 멋지게 대사 정말 잘
    쓴거 같아요 여자들이 홀딱 넘어가게~~

  • 37. 두근두근
    '12.8.29 1:48 AM (211.234.xxx.69)

    전라도 남자 우리남편...열중해서 보다가 윤제고백하는장면에선
    와~~~부산남자 주가 쫙쫙올라가겠네~~
    하며 열폭하네요..
    갱사도 사투리가 이리 멋진줄 몰랐다 아이가~~~

  • 38. 정말
    '12.8.29 2:45 AM (115.137.xxx.123)

    서인국 달리 보여요. 경상도 남자랑 살긴 하지만 실지로 경상도
    말 잘안하는데 내일은 부러라도 해보라고 할까요 ㅋㅋ
    고백장면하고 피흘린채 맨발로 뛴씬은 가슴이 떨리네요.

  • 39. 깔깔마녀
    '12.8.29 11:10 AM (210.99.xxx.34)

    우리 부부 나이 합치면 내일모레 100살쯤 될건데
    둘 다 완전 본방사수합니다 ㅎㅎㅎ
    우린 경상도라 동시통역도 되거든요 그래서 더
    어제 고백이 완전 쫄깃쫄깃
    가슴이 막 설레고 뛰고 생지랄 ^^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고백씬에서 가슴이 절절하기는 몇십년만에 첨인듯
    윤제때문에 내가 요즘 살아요

    우리 영감은 윤제
    나는 시원
    코스푸레 하면서 놀아요

    가시나 미쳤나? 지랄한다 ...(들으면서 이게 욕이야 흉내야 한다는 ㅠㅠ)

  • 40. 울산 뇨자
    '12.8.29 4:22 PM (180.231.xxx.169)

    며칠 전 우연히 1997-1999년 제 대학시절 일기장 읽게 되어서 그런지, 이번 회는 정말 빙의해서 봤네요...
    나도 1997년 지대로 연애하다 맴 다쳤죠..짝사랑도 많이 해보면서...음...저렇게 윤제처럼 나도 고백한 번 해볼걸...정말 아름다운 드라마에요. 흑흑흑. 모처럼 한장면 한장면 아끼면서 보게되네요.

    사투리가 너무 사실적이라 좋아요. 제가 쓰고 들으며 자랐던 말들.

    저 사실 서울 와서 서울말 쓰느라 참 힘들었거든요. 아무리 노력해도 본토 서울 친구들처럼 나긋하게 되지 않네요~그래서 이 프로 보면 대리 만족 느껴요...

  • 41. 고백장면
    '12.8.29 5:57 PM (121.134.xxx.90)

    고백장면 오늘 몇 번을 돌려봐도 안질리네요
    윤제의 절절한 심정을 서인국이 너무 리얼하게 연기 잘 해줬어요 ㅠㅠ
    오래도록 기억될 명장면이 될듯...
    친구?... gr한다... 아흑 ㅠㅠ

  • 42. 라플란드
    '12.8.29 8:33 PM (183.106.xxx.35)

    어찌나 깨알같은 드라마인지요...
    시원이 대학간다고 짐싸는데 아빠가 섭섭해하는장면...방빼기도 전에 엄마아빠가 방사용주도권놓고 싸우는장면...ㅎㅎㅎ 정말 사실적이에요..

  • 43. 야스
    '12.8.29 9:11 PM (110.14.xxx.79)

    이 들마 정말 디테일 하죠? 옛날 생각나서...우연히 오늘 이거 첫회부터 쉬지 않고 어제 방송분까지 다 봤네요.. 아직 여운이 남아서.. 그땐 힘들고 그저그랬다고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시절이었어요 ㅠ.ㅠ

  • 44.
    '12.8.29 10:29 PM (125.135.xxx.131)

    올려 주면 안됩니꺼?
    윤제 어떻게 고백했는지 궁금한데예..
    진짜 인국이 너무 멋지다.

  • 45. ^^
    '12.8.29 10:56 PM (125.189.xxx.67)

    해운대에서 조윤재 보러갔다가
    실제로 서인국 봤었어요.
    실제로 보니
    조윤재 넘 마르고 왜소해서 눈에 띄지도 않고
    서인국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잘 생겨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슈스케에서 잠시 본 뒤라 서인국 잘 몰랐었는데 넘 잘생겨서 조카에게 누군지 물어봤네요^^;;

  • 46. shukk
    '12.8.30 12:00 AM (112.159.xxx.130)

    공일오비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무한반복 중이에요...
    2222222222222222222

    90년대 음악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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