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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2012의 모습은 적응이 안되요

1997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12-08-29 00:35:23
실제로 고등학생이나 겨우 20대 초반인 애들인데 33살짜리 역할을 하는게 왜이리 어색한지
과거 시절 연기는 정말 잘하거든요 
특히 정은지는 저게 실제 성격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는데 2012로만 오면 너무 어색해요.
저게 연기구나 라는게 온몸으로 느껴지는 지독한 어색함
정은지 뿐만 아니라 애들이 전부 다 그래요 서인국도 너무 어색하고
내용상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애들 그대로 성인버전으로 하는게 무리가 있긴 하네요.
IP : 14.52.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의 중심이
    '12.8.29 12:36 AM (211.246.xxx.21)

    1997년에잇고
    2012 재현보다 1997연기가비중이더많으니까 당연하겠죠. 연기내공이 약해서.

  • 2. ..
    '12.8.29 12:37 AM (211.246.xxx.183)

    저는 괜찮던데..
    친구들이랑 만났을때 나랑 내친구들 모습 그대로..

  • 3. ...
    '12.8.29 12:38 AM (99.226.xxx.54)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니까 괜찮던데요..

  • 4.
    '12.8.29 12:38 AM (182.213.xxx.61)

    서인국 설래네요 연기좋아요 시원이 빙의되서봤어요 시원이남편은 누군가요 도대체!

  • 5. 아무리봐도
    '12.8.29 12:39 AM (222.234.xxx.74)

    윤제같아요 반지가 ~~~
    오늘은 장난하는거 같았음 커피 취향도 똑같고 ~
    몇년안보다가 만난건가요?

  • 6. 저두요
    '12.8.29 12:40 AM (222.233.xxx.117)

    서인국땜에 설렐날이 있다니 ㅋㅋ담주도 넘넘 기대되네요 ㅎㅎ

  • 7. 그래도
    '12.8.29 12:40 AM (211.192.xxx.141)

    사람 환장하게 유쾌하고 딜달하네요
    어흑.. 예고편도 없고...
    방금전까지 태풍에 멘붕왔던거 홀랑 까먹었어요ㅠ

  • 8. 끼약
    '12.8.29 12:40 AM (123.213.xxx.74)

    환장하겄네요 일주일을 또 어케 기둘리죠 설레네요 주책이어요 ㅠ

  • 9. 행복한봄
    '12.8.29 12:42 AM (1.224.xxx.77)

    저는 이 드라마 정말 8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 1회부터 다시보기 하고 있네요.. 정말 메인 방송 나왔으면 시청률 당연 30% 넘었을 것 같아요.. 저는 배우들이 다 이름 없는 배우인게 너무 맘에 들어요.. 시원이 역할 누군지도 모르는데.. 너무 인공티 나면서 조각같지도 않고..딱 귀엽고 이쁘장한게.. 오늘 부러워서 혼났네요.. 나는 왜 오랫동안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내던 남자도 없는지.. ㅋㅋ 오랫동안 나를 쭈욱!~ 좋아해준 남자도 없는지.. 정말 빠순이 욕 먹으면서까지 소신있게 살아온 점 대단.. ㅋㅋ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도 머리가 너무 좋은 듯..

  • 10. 환장 ~ ㅋㅋ
    '12.8.29 12:42 AM (58.148.xxx.15)

    지두요~~ 환장 추가~~
    마지막 정면 어쩔~~ 서인국이가 내맘에 들어오다뉘~~~

  • 11. 저도
    '12.8.29 12:42 AM (116.39.xxx.99)

    노래방 고백 장면에서 서인국 때문에 므흣했네요. 나이 마흔에 무슨 주책인지...ㅋ
    배경 음악도 너무 좋아요.

  • 12. 휘핑크림
    '12.8.29 12:42 AM (218.51.xxx.83)

    완전 많이~ 윤제가 확실한거같죠 ^^
    끝까지 커피로 낚는거 보니까 좀 짜증

  • 13.
    '12.8.29 12:44 AM (110.8.xxx.209)

    오히려 과도하게 나이든 연기를하지 않는게 더 자연스럽고 좋던데요.일부러 무게잡지 않아서 좋아요.솔직히 지난주 젝키.클럽hot얘기는 공감도 안되고 과했는데 이번주는 정말 좋았어요.서인국은 갈수록 연기맛을 아는거같고 시원이는 정말 실제와 연기가 헷갈릴정도로 잘하고...윤제와 시원이 중심의 스토리라인이 정말 좋았어요

  • 14. ㅋㅋ
    '12.8.29 12:46 AM (211.246.xxx.21)

    실제로도
    서인국이 정은지 좋아한대요ㅋㅋ

  • 15. 넌머니
    '12.8.29 12:46 AM (211.41.xxx.51)

    서인국은 나이많지 안나여?

  • 16.
    '12.8.29 12:48 AM (211.246.xxx.21)

    서인국이87인가? 정은지93-
    암튼 여섯 일곱살차이나는거같든데요.

  • 17. 화이팅 1997
    '12.8.29 12:48 AM (121.129.xxx.172)

    서인국 계속 연기했으면 해요

    눈빛이 깊은 배우 ㅎㅎ

  • 18. 서인국
    '12.8.29 12:49 AM (211.234.xxx.155)

    원래 이리 멋졌나요? 친구? 지랄한다. 할때 내맘이 저릿저릿. 음악들도 너무좋고 푹 빠져서 봤네요. 내가 서인국에게 설렐줄이야...33

  • 19. ..
    '12.8.29 12:55 AM (211.246.xxx.183)

    내가 서인국에 설렐줄이야...44444
    오늘은 카메오 없어서 훨 좋았어요
    지난주에는 카메오만 계속 나오고 윤형빈이랑 양세형 인가? 둘이 계속 극의 흐름 끊고 뭘 봤는지 모르겠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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