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파주 새아파트 입주했는데요..
안방 제외한 확장형이라 이번 태풍소식듣고 조금 걱정이 되어
아침에 거실 창문에 신문 발라놓고 혹시나 하며 맘 졸이며 있었어요..
지역맘 카페에서는 유리가 덜컹 거리고 바람소리가 너무 무섭다고하고
심지어 배란다 유리창이 깨졌다는 글을 올리는데,,,
유리창 깨진 곳은 좀 노후한 아파트네요...
지금 파주는 낮보다 더 바람이 불어대고 있는데...
집안에서는 밖에 요란한 바람소리도 안들리고 유리창도 미동 하나 없어요,,
우리집 이중창 하나는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