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문 열면 바람 엄청 불고.. 나무 바람때문에 휘어 있고..
아빠가 저한테 호들갑이라고.. 제가 문 닫으면 창문 열고.. 커텐 내리면 다시 올리고 그러셨는데..
이 비바람에 아빠는 아이스크림 사오겠다고.. 그러셔서 제가 소리지르고 안된다고 하고..
문제는 제가 음악 듣는 사이에.. 밖에 아이스크림 사러 나가셨다가 아빠가 빈 손으로 들어 오셨네요..
아빠 말씀 으로는 아이스크림 가게 가서 다 먹고 왔다는데..
나갔다가 그냥 도로 오신게 분명 하네요..
지금 너무너무 심하게 더워요..
일산쪽이구요..
정말 마음 같아서는 태풍만 아니면 문 다 열어 놓고 싶은데.. 지금 비바람이 몰아치네요..
에어컨 틀고 싶네요..정말 너무 더워서요..
지금 다른 일 집중해 보려고 응답하라 1997 1회부터 다시보기 하고 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