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인데요 12시부터 5분 대기조로 분무기 들고 기다렸는데
이 동네는 태풍 기미도 없이 그냥 북상해 버렸네요.
천만다행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주말에 또 온다고 하니 저 신문들을 떼어야 하나 붙여둬야 하나 갈등이네요 ;;
잠원동인데요 12시부터 5분 대기조로 분무기 들고 기다렸는데
이 동네는 태풍 기미도 없이 그냥 북상해 버렸네요.
천만다행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주말에 또 온다고 하니 저 신문들을 떼어야 하나 붙여둬야 하나 갈등이네요 ;;
전 남은 시트지붙여둔거 안떨어지면 어쩌지 하다 떼어냈더미 바람 엄청부네요 ㅠ
전 떼어버렸어요..갑갑해서..
저도 반쯤 떨어진 신문지 그냥 에잇하고 떼었더니 바람 장난아니네요..
다시 테이프라도 붙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저도 떼 버렸어요
그랬더니 2-3번 장난이 아니게 바람이 몰아 쳐서 가슴이 오그라져요
지나가는것 같기는 한데..
북상했다고 하더니...
이넘들은 힘이 딸려 뒤처져 있는 넘들인가봐요
떼어냈다가
태풍의 뒷끝에 다시 테이핑했어요.
여기 너무 무서워요.
그래도 2년전보단 괜찮다고 했는데
아닌것 같아요.
계속 바람소리, 흔들리는 유리창
무사하기를 기도해봅니다.
금방 마르나보죠?
전 한지(정확하게 말하면 화선지)로 붙였더니
스프레이 듬뿍 뿌려주면 한 ~두시간? 그정도는 거뜬하던걸요.
습기가 많은 날이라 몇 번 안뿌렸네요.
서울역은 열렸던 유리창 빼고는 흔들림도 없었어요 신문지 붙일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같은 서울이라도 지역마다 너무 다른가봐요.
여기도 태풍인지 그냥 바람 좀 부는 날인지 하는 정도로 그냥 지나간것 같아요.
창문도 좀 열어놓고 애들 놀고 차마시며 오후를 보냈거든요...
어쨌든 다행이다 싶었어요.
여기선 다들 이렇게 지나간거 맞냐며 카톡하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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