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들 떼셨어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조회수 : 2,280
작성일 : 2012-08-28 19:07:07

잠원동인데요 12시부터 5분 대기조로 분무기 들고 기다렸는데

이 동네는 태풍 기미도 없이 그냥 북상해 버렸네요.

천만다행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주말에 또 온다고 하니 저 신문들을 떼어야 하나 붙여둬야 하나 갈등이네요 ;;

IP : 1.235.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지런떨다 ㅠ
    '12.8.28 7:14 PM (221.162.xxx.139)

    전 남은 시트지붙여둔거 안떨어지면 어쩌지 하다 떼어냈더미 바람 엄청부네요 ㅠ

  • 2. ,,,.
    '12.8.28 7:17 PM (110.8.xxx.162)

    전 떼어버렸어요..갑갑해서..

  • 3. ..
    '12.8.28 7:17 PM (1.241.xxx.43)

    저도 반쯤 떨어진 신문지 그냥 에잇하고 떼었더니 바람 장난아니네요..
    다시 테이프라도 붙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4. 바람
    '12.8.28 7:20 PM (59.15.xxx.4)

    저도 떼 버렸어요
    그랬더니 2-3번 장난이 아니게 바람이 몰아 쳐서 가슴이 오그라져요
    지나가는것 같기는 한데..
    북상했다고 하더니...
    이넘들은 힘이 딸려 뒤처져 있는 넘들인가봐요

  • 5. 뒤끝
    '12.8.28 7:21 PM (125.178.xxx.3)

    떼어냈다가
    태풍의 뒷끝에 다시 테이핑했어요.

    여기 너무 무서워요.
    그래도 2년전보단 괜찮다고 했는데
    아닌것 같아요.
    계속 바람소리, 흔들리는 유리창
    무사하기를 기도해봅니다.

  • 6. 신문지는
    '12.8.28 7:23 PM (121.147.xxx.151)

    금방 마르나보죠?

    전 한지(정확하게 말하면 화선지)로 붙였더니

    스프레이 듬뿍 뿌려주면 한 ~두시간? 그정도는 거뜬하던걸요.

    습기가 많은 날이라 몇 번 안뿌렸네요.

  • 7.
    '12.8.28 7:28 PM (211.36.xxx.96)

    서울역은 열렸던 유리창 빼고는 흔들림도 없었어요 신문지 붙일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 8. 잠실
    '12.8.28 7:29 PM (121.167.xxx.48)

    같은 서울이라도 지역마다 너무 다른가봐요.
    여기도 태풍인지 그냥 바람 좀 부는 날인지 하는 정도로 그냥 지나간것 같아요.
    창문도 좀 열어놓고 애들 놀고 차마시며 오후를 보냈거든요...
    어쨌든 다행이다 싶었어요.
    여기선 다들 이렇게 지나간거 맞냐며 카톡하고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0 절임배추 10kg이 통배추 6~8개면 작은것 아닌가요? 4 김장하기 2012/11/05 1,767
173019 잠깐 소풍가요~ 도시락 2012/11/05 605
173018 쌀쌀해지면 무슨 신발을 신고 다니나요? 7 dd 2012/11/05 1,665
173017 백화점에서 산 넥타이 교환 2 제제 2012/11/05 853
173016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실내에서 지속가능한 운동? 8 궁금 2012/11/05 3,230
173015 미국에서 한국으로 짐 보내려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바랍니.. 6 주전자 2012/11/05 4,438
173014 린드버그(Lindberg) 안경 대체 브랜드?? 5 안경 느무 .. 2012/11/05 5,057
173013 유통기한 지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3 치즈 2012/11/05 1,399
173012 아파트 매매시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면 부동산쪽에서 싫어할까요?.. 13 모나코 2012/11/05 8,875
173011 1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5 620
173010 다들 몇시에 출근하세요? 12 ^^ 2012/11/05 1,604
173009 댓글 알바 실체 15 어처구니 2012/11/05 1,431
173008 가을타나봐요. 우울해요 3 ........ 2012/11/05 918
173007 설악산 근처 먹거리 볼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8 여행 2012/11/05 2,991
173006 가죽소파가 일년만에 떨어지네요 9 ㅇㅇ 2012/11/05 2,608
173005 아침드라마. 너라서좋아.. 보다가 혈압상승하는줄 알았네요 3 ㅜㅜㅜㅜ 2012/11/05 1,956
173004 8만원 뷔페..배통이 작아요..ㅠ 10 .. 2012/11/05 2,822
173003 개콘 못 본다고 우는 초4 아들 21 덜덜맘 2012/11/05 2,761
173002 뒤늦게 응답하라1997에 빠졌어요..ㅋ 4 아.. 2012/11/05 1,149
173001 효자남편 어디까지가 끝인지... 11 호수 2012/11/05 3,437
173000 울아들 수시합격했어요^^ 26 고3엄마 2012/11/05 9,543
172999 무자식이 상팔자에서..견미리연기 9 드라마 2012/11/05 3,447
172998 마아가린 용도? 11 .. 2012/11/05 5,229
172997 숄더백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방법없나요? 4 좁은 어깨 2012/11/05 2,033
172996 1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5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