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절한 조언 부탁 드려요

조언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2-08-28 17:48:10

시골에 제 명의로 집과 땅이 있는데, 동네 사람이 집을 허물고 창고를 짓고 있었나봐요.

거의 가보지는 못하고 대신해서 농사지어주시는 분이 너무 당당하게 돌아가신 저희 친척이 창고 지어도 된다고 했다면서 창고를 짓고 있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거의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빨리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해서 원상복구 시키라고 말하긴 했는데

동네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사람이라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너무 작은 마을이라 뭐 고소 이런거나 법적으로 처리를 하고 싶진 않은데 너무 화도 나고 해서요.

원상봉구 하라고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야 할까요?

이럴땐 어디에 자문을 구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ㅜㅜ

IP : 112.17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r
    '12.8.28 6:09 PM (222.109.xxx.88)

    10년이상 남의 땅에 농사를 대신 해준 사람이 있으면
    그 땅을 농사지은 사람 맘대로 써도 된다는...그런 비슷한 판결이 있어요
    아마 그거 믿고 그러는 듯.
    법무사 사무실에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르겠어요.

  • 2.
    '12.8.28 6:23 PM (110.10.xxx.91)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무료법률상담받아보세요.
    아마 완공전에 막아야하지않나요?

  • 3. 조언
    '12.8.28 7:02 PM (112.170.xxx.196)

    네, 법률 상담을받아봐야겠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 4. ...
    '12.8.28 7:02 PM (218.236.xxx.183)

    그거 완공되면 지상권주장하고 그땅팔지도 못할텐데 얼른 가보셔야하지 않나요?
    농사지어주시는분이 연락을 해주셨고짓는 사람은 별개인것같은데 군청건축과에 먼저 연락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02 홍사덕 30년 전에는 '유신잔재 청산' 목소리 높였다 4 샬랄라 2012/08/31 1,236
146301 저는 전생에 엄마랑 무슨 살이낀건지...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4 ㅣㅏㄴ 2012/08/31 2,433
146300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10 호박덩쿨 2012/08/31 1,873
146299 멜로디언 사야하나요? 6 포도조아 2012/08/31 1,155
146298 82지식인, sos! 캐릭터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3 2012/08/30 915
146297 전 전생에 힘쓰는 사람이었나봐요. 1 ^^ 2012/08/30 998
146296 아까 나이많은 남자친구 얘기 쓴 사람이에요 못참고 찾아갔다왔어요.. 32 ........ 2012/08/30 12,183
146295 이 정도면 참아야 할까요? 2 음;;; 2012/08/30 1,409
146294 경희대가 25 딸기엄마 2012/08/30 4,968
146293 민주당 수도권 5 궁금 2012/08/30 1,073
146292 외국의 한국엄마 8 ... 2012/08/30 2,456
146291 같은반 남자아이가 외모비하.성적.등 우회적으로 놀리며 괴롭혀요... 11 고1큰딸 2012/08/30 2,544
146290 괌으로 여행 가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0 땡글이 2012/08/30 1,411
146289 아랑사또에서 주왈한테 반지 준 8 안들려 2012/08/30 2,897
146288 몸은 피곤해도 기분이 개운하네요.. .. 2012/08/30 963
146287 추석 때 국내여행 가려면 길 많이 막힐까요? 3 아웅 2012/08/30 1,215
146286 새누리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해 임대전환 추진 4 호박덩쿨 2012/08/30 1,584
146285 하느님이 계신가 싶을때가.... 21 초심자 2012/08/30 3,391
146284 본인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과만~ 코드가 맞는 분 계세요? 17 왜이러지 2012/08/30 2,932
146283 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6 호박 2012/08/30 6,088
146282 며느리는 백년 손님 이라는 광고캠페인좀 하고싶어요 56 며느리 2012/08/30 8,364
146281 이재오의 오늘 발언을 보니~ 3 ㅠㅠ 2012/08/30 858
146280 KT에서 우롱 당했어요 23 네번 속은 .. 2012/08/30 4,950
146279 술 좋아하는 남편 매일 먹어요. 홍삼 2012/08/30 984
146278 카드 연체에 의한 부동산 가압류에 대응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힘든나날 2012/08/30 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