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에서 21만원 결제

어찌해야할지....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2-08-28 17:06:02

제가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남편이 어제새벽 술에만취해서 들어왔더군요

카드명세표를보니 노래방에서 21만원 결제를 했더라구요

 

남자 2명~3명 정도 만났을것 같은데

21만원 결제라면

술마시고 도우미랑 논건가요?

3차까지 간 금액인가요?

 

제가 지금 직장이라서 집에가서 어찌 대해야할까? 무지 고민입니다.

무작정 화를낸다?

울고불고 한다?

어찌해야 할지를 정말 모르겠어요...ㅠ..ㅠ

 

IP : 115.94.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두두
    '12.8.28 5:16 PM (175.199.xxx.32)

    도우미 불러 놀기만 한 비용 같은데요~이따 남편 만나믄 찬찬히 물어보시고 담부터 이런 일 없도록 해라...카리스마있게 말하고 넘어가도 되겠어 보입니다.

  • 2. 이닐걸요
    '12.8.28 5:20 PM (175.212.xxx.31)

    2,3명이서 도우미까지 술마시고 3차까지 간 금액이라고요????
    21만원이 백만원하는 돈도 아니고.....
    친구들만 싼 술만 마신 가격 같은데요
    아니면 2차 3차 안가고
    도우미 한명 앉혀놓고 가볍게 술만 마신 가격 정도?

  • 3. ...
    '12.8.28 5:21 PM (110.12.xxx.110)

    노래방안에서 도우미 불러서 놀았다고 볼수있는 금액이네요..
    2차는 아닙니다.

  • 4. 원글
    '12.8.28 5:25 PM (115.94.xxx.102)

    감사합니다.
    전 정말 노래방에서는 1만원~2만원만 결제 해봐서요....ㅠ
    제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나봐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5. ---;
    '12.8.28 5:29 PM (112.223.xxx.172)

    남자 서너명 있었으면
    술만 먹어도 그정도 나옵니다.
    보아하니 저질 양주 한병에 맥주 좀 시켰군요..;;

  • 6. 준민기맘
    '12.8.28 5:36 PM (221.138.xxx.21)

    저도 몇해전에 겪었어요~ 울신랑은 25만원 그었더군요..노래방에서 논 시간도 겨우 1시간 30분정도 . 그것도 유흥가 주변이 아닌 우리가족이 가끔가는 동네 노래방네서...
    영수증에 보니 생맥주와 안주 그리고 도우미2명 이렇게 되어있었네요~

  • 7. 남자들
    '12.8.28 6:05 PM (110.8.xxx.209)

    실제 더 많이 나오구 여럿이 나눠냈겠죠 도우미하고 놀고도 당당한 남편도 헐인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원글이나 댓글단 사람다 제정신?

  • 8. 도우미
    '12.8.28 6:07 PM (110.8.xxx.209)

    덧붙여 현찰로 돈만주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뭐든 다 해주는 여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68 60대중반 엄마의 스마트폰 추전부탁드려요 5 스마트폰 2012/09/12 1,499
151367 식혜 만들 때~ 밥은 찹쌀밥 지어서 넣는 건가요? 3 도전 2012/09/12 1,636
151366 살돋 카트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3 ... 2012/09/12 1,249
151365 양념된 LA갈비 부드럽게 다시 재는 법 없을까요? 5 LA갈비 2012/09/12 10,602
151364 자전거 운동효과 3 자전거 2012/09/12 2,519
151363 9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9/12 694
151362 시골집때문에 고민인데요.. 13 고민.. 2012/09/12 3,442
151361 정준길 택시 인터뷰내용.. 15 .. 2012/09/12 2,972
151360 초등학생 인라인 얼마짜리가 좋을까요? 4 인라인 2012/09/12 1,514
151359 다우니 쓰면 잔향이 오래가나요? 15 궁금 2012/09/12 3,651
151358 넋두리...자꾸만 경쟁심 느껴지는 친구...ㅠㅠ 12 내가이상한건.. 2012/09/12 3,936
151357 공부 못하고 비만인 아이... 조언좀 구해요..ㅠ 20 ㅠㅠ 2012/09/12 3,104
151356 자식은 정말 내 맘대로 안되나봐요--; 도움 필요해요~ 6 지혜를 주세.. 2012/09/12 2,905
151355 구여권, 미국비자 있을시 미국방문 가능한가요?? 8 전자여권 2012/09/12 6,083
151354 아들이 조금 크니까, 좋네요. 6 초4 2012/09/12 2,049
151353 학원비 할인카드 6 우와 2012/09/12 2,301
151352 투표를 하거나 뭐를 선택할때 양비론은 비겁하고 젤나쁜 놈을 비호.. 2 인세인 2012/09/12 756
151351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12 1,060
151350 7살 아이가 만화책을 사달라는데.. 11 만화 2012/09/12 1,887
151349 급) 집 팔고 전세 가려는데 꿈해몽 부탁드려요 달빛 2012/09/12 1,577
151348 편한 식탁의자 추천해 주세요 2 의자 2012/09/12 3,009
151347 응답하라 경상도분 아니어도 다 알아듣나요, 9 ^^ 2012/09/12 2,699
151346 여자가 양보할 대상인가? 응답 보며 느낀 점 완전 단문이예요 7 그게 2012/09/12 2,079
151345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지 않았습니다 컴이 상태가.. 2012/09/12 1,000
151344 참여정부 집값상승 : MB 정부 전세 상승 2 MB혐오 2012/09/12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