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감자튀김 해줬더니
1. 2판
'12.8.28 4:45 PM (175.115.xxx.9)저는 어제 밤에 2번 튀겼네요. ^^
얇게 써는 건 어려워서 그냥 뭉텅뭉텅 굵게 썰어 해도 잘 되더라구요.
소금 뿌리고 케찹에 찍어먹으면 정말
밖에서 파는 감자튀김 못지 않게 맛있어요. ㅎㅎ2. ...
'12.8.28 4:45 PM (119.67.xxx.202)저는 환기가 안되니 불 켤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아침만 겨우 국에 밥 먹고 먹고
점심은 빵과 우유...
간식에는 밥 비벼 먹고 ....
저녁은 어째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3. 맥...같은 곳
'12.8.28 4:46 PM (124.5.xxx.239)햄버거딥 감자튀김 맛 나게 하시려면 소금을 맛소금 쓰시면 되요 ㅎㅎㅎㅎ
4. 급
'12.8.28 4:46 PM (110.70.xxx.158)먹고 싶어요 ㅠ
아까낮에 애들 휴교해서 짜증난다는 애엄마인지 낚시꾼인지 글이 생각나네요 ㅎ5. 오디
'12.8.28 4:50 PM (125.186.xxx.34)전 사방 문 꽉 닫아놓고 쿠키 구워줬더니 집안에 버터냄새가 진동 ㅠㅠㅠ
6. 점네개
'12.8.28 4:51 PM (115.93.xxx.75)먹고싶어요... 삼실은 고요하고... 배는 꼬록하고.... 여태 샌드위치 검색하다가 배고파 하고 있었는디..
감자튀김... 침고여요 ㅜㅜ7. 초등애들둘이
'12.8.28 4:52 PM (59.7.xxx.28)아침에 순두부찌개랑 생선구워서 밥먹고
복숭아 먹고
점심에 햄버거빵에 햄야채넣어서 잔뜩먹고 우유먹고 두유먹고
간식으로 또 찐빵먹고 저녁뭐먹지 이러고들 있네요8. ...
'12.8.28 4:52 PM (114.201.xxx.24)기름 많이 드나요? 튀김 정말 좋아하는데 기름 아까워서잘 못해먹어요^^;;;
9. 저도 하루종일
'12.8.28 4:54 PM (122.36.xxx.13)창문 못 열거 같아 아침일찍 김밥 잔뜩 싸 놓고 먹고 있어요^^
10. 잘될거야
'12.8.28 4:55 PM (112.161.xxx.5)기름 아주많이 안넣어도 되여. 기름은 잘식혀서 통에담아두고 반찬할때 써요. 안버려요 깨끗한 기름이라서
11. ...
'12.8.28 4:56 PM (114.201.xxx.24)ㅋ 그럼 저도 해볼래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12. 저는
'12.8.28 4:57 PM (211.234.xxx.87)간식으로 노릇하게 감자전을...ㅎㅎ
13. 플럼스카페
'12.8.28 4:58 PM (122.32.xxx.11)저도오늘 종일^^
아침은 오무라이스..
핫도그,고구마구워 버터발라먹이고요..
종일 뭔가 먹을 것만 찾네요 애들이14. 용가리
'12.8.28 5:00 PM (220.85.xxx.38)비상식량 다 먹어치우더니 용가리 튀겨달라고 해서 튀겨줬죠
몇시간 환기도 못하고 기름냄새 속에 쩔어있었어요15. 전 왠지
'12.8.28 5:00 PM (223.222.xxx.179)집안의 공기변화조차도 창문에 영향줄까봐
에어컨도 못 켜고 있어요.
후드 켜는 것도 무서워서 아침식사 이후로 아이랑 저랑 계속 주전부리와 우유로 배채우는 중이에요 ㅠ ㅠ16. 문닫아두시고
'12.8.28 5:02 PM (121.140.xxx.231)환기는 어떻게 시키나요?
아침에 먹은 된장찌개 냄새가 잘 안빠지네요.
선풍기 틀고 제습기에 아로마향초까지 피워도..17. 전 ᆢ
'12.8.28 5:21 PM (1.245.xxx.61)전 남쪽으로난 베란다 창만 닫고 반대쪽 부엌과 다용도실 창은 열어놨어요
18. ㅎㅎ
'12.8.28 5:55 PM (125.131.xxx.53)저 님 글 읽고나서 바로 우리 애기 감자튀김 해 줬어요~~걍 무쇠후라이팬에 기름 좀 많이넣고 굴려가며 튀겨서 케찹이랑 줬더니 다먹었어요ㅋ 27개월짜리 꼬꼬마가요^^감사합니당
19. 기름은
'12.8.29 11:51 AM (118.42.xxx.240)한번쓰고 꼭 버리셔야 해요 아까워도...
공기랑 접촉한순간 산화되어 좋이 않아서
기름이 나쁘다고 하지요...
더러워서 나쁘다고 하는것 아닙니다.
되도록 조금넣고 여러번 튀기고 남은기름
버리시는게 좋아요20. ..
'12.8.29 11:53 AM (147.46.xxx.47)저도 감자튀김 해주니까... 큰아이의 그 존경의 눈빛... ㅋㅋㅋㅋㅋ
그런건 패스트푸드에나 가야 먹는줄 알았는데...신기한가봐요.21. ㅎㅎㅎ
'12.8.29 12:03 PM (72.213.xxx.130)존경의 눈빛 ㅋㅋㅋ 감 잡았어영 ~ㅎㅎㅎ
22. 아
'12.8.29 12:0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나도 존경의 눈빛좀 받아야하는데 뭘해볼까...ㅎㅎㅎ
23. sunny
'12.8.31 12:48 AM (212.85.xxx.189)덕분에 맛있는 감자튀김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24. 감자소비
'12.8.31 1:07 AM (222.238.xxx.247)해먹어야겠어요~
25. 와
'12.9.8 7:50 PM (121.125.xxx.205)간단 감자튀김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