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기사 뜬 걸 보니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오늘 오후 3시면 서울에 초근접해서 절정이라고 하더니 지금 3시 30분 거의 다 되었는데, 바람은 많이 불지만 비는 거의 안 오고 그냥 저냥...
지금 위치가 어디쯤 되는 건가요?
그럼 볼라벤은 이제 위기 지난 거고 다음 태풍 걱정하면 되나요?
머니투데이 기사 뜬 걸 보니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오늘 오후 3시면 서울에 초근접해서 절정이라고 하더니 지금 3시 30분 거의 다 되었는데, 바람은 많이 불지만 비는 거의 안 오고 그냥 저냥...
지금 위치가 어디쯤 되는 건가요?
그럼 볼라벤은 이제 위기 지난 거고 다음 태풍 걱정하면 되나요?
태풍의 눈이 아직까진 살아있어야만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ㅎ 농담입니다.
더 일찍 소멸성기후로 바뀌었군요
정말 오키나와근해 해상 올라올때부터 언론이 한 사나흘전부터 계속 태풍태풍 떠들었죠
그리고 올라오는 어제 오늘은 정확하게 예보하면서 지역별 상황도 구체적으로 알려야하는데
그냥 뭉뚱그려 전체가 다 심한것처럼 방송하니 진짜 보도도 후졌어요
서울도 이제 다 지나간건가요?
근데 우리집 유리창은 왜이리 흔들리나요?
이렇게 약해질걸 예상도 추측도 못하고
엄청 거대하고 위험한 태풍이 강타할곳처럼 보도한
매스컴은 뭐고 기상청은 뭔가요?
진짜 기상 예측할
실력도 수준도 좀 미개하네요
오보 아니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바람은 무지 쎄네요.
15호 태풍때문에 밀려났던14호태풍이 올라오고 있데요
자...여튼 이정도로 지난거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구요..생각보다 약하다고 느낀분들도 있을테고,,또 직접적으로 큰피해를 입은분들도 있을테고,,,어느정도 자기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언론이 호들갑떨었다고도 생각할수 있고, 또 언론의 이런 호들갑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한분들도 있구요.너무 이번태풍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진 말자구요...
여기 아랫지방인데 뜨문뜨문 강풍이 불어요.
밖에 나가기 꺼려질만큼.
더워서 베란다 창문 열었다가 놀래서 다시 닫았네요.
같은 도시라도 지형에 따라 비바람의 강도가 다 달라요.
분지라면 중심가보다는 아무래도 외곽쪽을 더 크게 치겠죠.
그래서 후폭풍이란 말이 있나봐요.
내 사는 곳의 피해가 적다고 이번 태풍이 별거 아니라고 말하긴 아직 이르지 않나요?
날은 개이려고 하네요.
오늘 오전부터 정확한 뉴스가 없이 뭉뚱그려 보도하는듯한 느낌은 들었어요. 수도권이라도 별 피해없음 다행이긴한데..이렇게 지나가버리고 다음에 강한넘이 오면 그땐 또 대비들 안할듯 싶어 걱정이네요.
엄청 난리더니....그냥 그러네요.
다행이네요...그나마...
그래도 대비 해서 나쁠건 없지요.
약해졌다면 천만다행이고
그래도 최악에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는게 좋지요.
제발 태풍의 눈,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ㅎㅎ
울집 베란다. 매우심하게 흔들려요. 바람소리는... 날 부르는소리같아요.
놀자.노올자 ~ 하면서요.ㅋㅋ 신문지는 죄다 떨어져버리고.
암막커튼 으로 베란다 문닫고 샥...~~ 커튼 다쳐놨네요.
어둠의세상. 불켜 놓구 세아이들과
비상식량 야금야금..먹고 있답니다.
애들은 만화보구.
아흐..
이엄마는 무서워 죽갔어용.
울신랑. 어젲밤. 차.지하에 넣어두라고 했더니.
오늘 아침에 넣는다 하더군요.
오늘아침..아파트 옥상 판넬들이 다떨어내려서..차들이 가관 이랍니다. 기스나고. 물들고.
...안부셔져서 다해이지만.
82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가는군요...
소용돌이는 북한에 상륙한 것 같아요.
정말 다행이고요..
그런데 또 하나 더 있다면서요?
끝났나 싶음 간간히 무서운 바람소리가 귀에 웽~거리네요. 분당이구요
경기도 양주입니다..
바람장난아닌데요.. 정말 소멸된거 맞나요??
아파트서 머가 날라와 차천장 기스쫙~~~ 내고 갔구요..
가게에 있는데 가게가 통채로 날라갈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