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 조회수 : 7,449
작성일 : 2012-08-28 15:24:43

머니투데이 기사 뜬 걸 보니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오늘 오후 3시면 서울에 초근접해서 절정이라고 하더니 지금 3시 30분 거의 다 되었는데, 바람은 많이 불지만 비는 거의 안 오고 그냥 저냥...

지금 위치가 어디쯤 되는 건가요?

그럼 볼라벤은 이제 위기 지난 거고 다음 태풍 걱정하면 되나요?

IP : 125.143.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8 3:26 PM (175.210.xxx.243)

    태풍의 눈이 아직까진 살아있어야만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ㅎ 농담입니다.

  • 2. 오 생각보다
    '12.8.28 3:27 PM (121.130.xxx.228)

    더 일찍 소멸성기후로 바뀌었군요

    정말 오키나와근해 해상 올라올때부터 언론이 한 사나흘전부터 계속 태풍태풍 떠들었죠

    그리고 올라오는 어제 오늘은 정확하게 예보하면서 지역별 상황도 구체적으로 알려야하는데
    그냥 뭉뚱그려 전체가 다 심한것처럼 방송하니 진짜 보도도 후졌어요

  • 3. 하하하
    '12.8.28 3:28 PM (39.115.xxx.84)

    서울도 이제 다 지나간건가요?

  • 4. 다행이네요
    '12.8.28 3:29 PM (14.84.xxx.17)

    근데 우리집 유리창은 왜이리 흔들리나요?

  • 5. ...........
    '12.8.28 3:30 PM (175.212.xxx.31)

    이렇게 약해질걸 예상도 추측도 못하고
    엄청 거대하고 위험한 태풍이 강타할곳처럼 보도한
    매스컴은 뭐고 기상청은 뭔가요?
    진짜 기상 예측할
    실력도 수준도 좀 미개하네요

  • 6. 오보아니라면
    '12.8.28 3:31 PM (1.239.xxx.69)

    오보 아니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바람은 무지 쎄네요.

  • 7. 진홍주
    '12.8.28 3:31 PM (218.148.xxx.125)

    15호 태풍때문에 밀려났던14호태풍이 올라오고 있데요

  • 8. ㄹㄹ
    '12.8.28 3:33 PM (114.201.xxx.75)

    자...여튼 이정도로 지난거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구요..생각보다 약하다고 느낀분들도 있을테고,,또 직접적으로 큰피해를 입은분들도 있을테고,,,어느정도 자기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언론이 호들갑떨었다고도 생각할수 있고, 또 언론의 이런 호들갑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한분들도 있구요.너무 이번태풍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진 말자구요...

  • 9. 경남
    '12.8.28 3:33 PM (119.67.xxx.56)

    여기 아랫지방인데 뜨문뜨문 강풍이 불어요.
    밖에 나가기 꺼려질만큼.
    더워서 베란다 창문 열었다가 놀래서 다시 닫았네요.
    같은 도시라도 지형에 따라 비바람의 강도가 다 달라요.
    분지라면 중심가보다는 아무래도 외곽쪽을 더 크게 치겠죠.

    그래서 후폭풍이란 말이 있나봐요.
    내 사는 곳의 피해가 적다고 이번 태풍이 별거 아니라고 말하긴 아직 이르지 않나요?

  • 10. 바람은 부는데..
    '12.8.28 3:34 PM (116.34.xxx.76)

    날은 개이려고 하네요.
    오늘 오전부터 정확한 뉴스가 없이 뭉뚱그려 보도하는듯한 느낌은 들었어요. 수도권이라도 별 피해없음 다행이긴한데..이렇게 지나가버리고 다음에 강한넘이 오면 그땐 또 대비들 안할듯 싶어 걱정이네요.

  • 11. ..
    '12.8.28 3:35 PM (203.100.xxx.141)

    엄청 난리더니....그냥 그러네요.

    다행이네요...그나마...

  • 12. ..
    '12.8.28 3:40 PM (220.88.xxx.162)

    그래도 대비 해서 나쁠건 없지요.
    약해졌다면 천만다행이고
    그래도 최악에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는게 좋지요.
    제발 태풍의 눈,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ㅎㅎ

  • 13. 엉엉소리
    '12.8.28 3:45 PM (110.9.xxx.135)

    울집 베란다. 매우심하게 흔들려요. 바람소리는... 날 부르는소리같아요.

    놀자.노올자 ~ 하면서요.ㅋㅋ 신문지는 죄다 떨어져버리고.

    암막커튼 으로 베란다 문닫고 샥...~~ 커튼 다쳐놨네요.

    어둠의세상. 불켜 놓구 세아이들과

    비상식량 야금야금..먹고 있답니다.
    애들은 만화보구.

    아흐..

    이엄마는 무서워 죽갔어용.

  • 14. 엉엉소리
    '12.8.28 3:47 PM (110.9.xxx.135)

    울신랑. 어젲밤. 차.지하에 넣어두라고 했더니.

    오늘 아침에 넣는다 하더군요.
    오늘아침..아파트 옥상 판넬들이 다떨어내려서..차들이 가관 이랍니다. 기스나고. 물들고.

    ...안부셔져서 다해이지만.

  • 15. 태풍이
    '12.8.28 3:47 PM (175.210.xxx.243)

    82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가는군요...

  • 16. 위성사진 보니
    '12.8.28 3:48 PM (122.37.xxx.24)

    소용돌이는 북한에 상륙한 것 같아요.

  • 17. 지나갔다면
    '12.8.28 3:53 PM (116.36.xxx.34)

    정말 다행이고요..
    그런데 또 하나 더 있다면서요?
    끝났나 싶음 간간히 무서운 바람소리가 귀에 웽~거리네요. 분당이구요

  • 18. 알토란
    '12.8.28 3:56 PM (121.164.xxx.28)

    경기도 양주입니다..

    바람장난아닌데요.. 정말 소멸된거 맞나요??

    아파트서 머가 날라와 차천장 기스쫙~~~ 내고 갔구요..

    가게에 있는데 가게가 통채로 날라갈것만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47 이헌재 자퇴 "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 3 prowel.. 2012/09/26 1,987
157646 대상포진일까요?ㅠㅠ 12 2012/09/26 2,916
157645 추석 장보기 직거래장터를이용 싸고 믿을수 있게... 단무지 2012/09/26 1,522
157644 오미자 터진것들 그냥 담가도 되나요? 4 젠장 2012/09/26 1,637
157643 우리가 싸울땐 저들은 저렇게 준비하고있습돠.. .. 2012/09/26 1,062
157642 제가 영화를 다운받아 보면은요.. 4 취향 2012/09/26 1,192
157641 요즘 점점 젊어지는것 같아요. 18 ㅇㄹ 2012/09/26 8,255
157640 런닝형 브라탑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 3 속옷. 2012/09/26 2,317
157639 문재인 후보,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인가 봅니다 11 구르밍 2012/09/26 2,982
157638 한문은 어데서? 1 카톡질문 2012/09/26 1,470
157637 남편이 돈만 쓰면 잔소리해대요 7 동가 2012/09/26 2,679
157636 골든타임 끝나니 허무해요T T 4 ........ 2012/09/26 1,370
157635 브래지어 사이즈 어떻게해야할까요? 2 도와주세요 2012/09/26 1,202
157634 윤여준을 영입한 문재인 측 이해합니다 15 하늘아래서2.. 2012/09/26 2,348
157633 샘났구나 고추가루막 뿌리네.. .. 2012/09/26 1,181
157632 확실히 우리나라에 부자 많네요.. 19 .. 2012/09/26 4,959
157631 전자렌지에밥데우면냄새가 점순이 2012/09/26 966
157630 장사 아직도 목이 중요한 시대 맞나요? 6 ..... 2012/09/26 2,107
157629 미치겠어요 의사가 저더러 살빼래요. 8 뚱녀는웁니다.. 2012/09/26 5,434
157628 썰어놓은 삼겹살 구워먹는 외에 어떤 요리 가능할까요??? 9 ㅜㅜ 2012/09/26 1,990
157627 아버님이 퇴직 후 간병인 준비하세요 남자 간병인도 많이 계신가요.. 6 간병인 2012/09/26 3,246
157626 두포기만 담으려는데요.김치 감자로 풀쑤면 될까요? 1 김치 2012/09/26 1,066
157625 며느리들을 위한 시 4 ... 2012/09/26 1,438
157624 착한남자... 4 ... 2012/09/26 1,919
157623 쌀씻을때요...안떠내려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5 행복 2012/09/26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