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김포쪽 태풍 언제와요?

으잉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2-08-28 14:56:19
단지내에 아이들 뛰어다니고 난리인데 너무 멀쩡하네요
IP : 39.115.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8 2:57 PM (218.55.xxx.214)

    바람 많이 불기 시작했는데요??앞으로가 시작이라는데 뭐..

  • 2. 즈이집이
    '12.8.28 2:58 PM (39.115.xxx.84)

    아파트 단지 모인데라 늦게오는건가요

  • 3. 도대체
    '12.8.28 2:59 PM (112.158.xxx.50)

    어디세요?

  • 4. ..
    '12.8.28 3:01 PM (116.39.xxx.99)

    저 김포 옆 검단인데 멀쩡하진 않아요. -.-;;
    앞뒤로 건물이 막고 있는데도 바람 꽤 붑니다.

  • 5. 아하
    '12.8.28 3:01 PM (39.115.xxx.84)

    그게
    '12.8.28 2:59 PM (211.196.xxx.50)
    오전에 다른 글에 제가 쓴 댓글인데요
    이전에 바람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예요.
    우리 눈에는 안보여도 허공(?)에 일종에 바람길이 있다네요.
    저도 몰랐었는데요.
    오래 전에 남쪽 바닷가 산 꼭대기의 어느 유명한 절, 보리암인가 향일암?엘 갔는데 그때 거기 계신 스님이 그랬어요.
    바로 직전에 앞바다에 대형 배가 침몰할 정도로 큰 태풍이 왔었고 거센 바람에 전각이랑 돌 난간이 다 날아갔었답니다.
    태풍이 지나고 보니 신기한게
    수백년된 오래된 낡은 전각과 그 전각의 지붕 기와들은 말짱한데 경내에 빈 곳에 새로 지은 건물이나 계단 주변 무거운 돌 난간, 대리석 계단은 전부 날아갔더래요.
    높은 산이라도 바람이 통과하는 지점, 지나는 지점, 지나지 않는 지점이 있고
    옛 사람들은 그런 길을 잘 알아서 건물을 놓았다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풍수지리라는 분야가 생기고 나름 번성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람 풍 자가 제일 앞에 있는 것만 봐도 바람이 의외로 중요한가 봐요.
    기운이나 소통, 환기 쾌적함 부분에 있어서요.
    지금 새로 조성한 주택지나 대단지 아파트야 교통 입지만 보고 건물을 넣으니 같은 아파트라도 어떤 집은 유리창이 깨지고 어떤 집은 바람도 안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다른댓글에서 긁어옴
    이럴수도 있다네요. 이렇게 무사히 지나가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86 고양이 보낸 후에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11 야옹아 2012/09/01 2,760
147885 아래 사주 이야기 보니 생각났는데요.. 6 누리맘 2012/09/01 4,500
147884 영어요, 초보자는 리스닝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진 마세요. 43 ....... 2012/09/01 5,898
147883 금요일 공중파 영화선택.. 1 .. 2012/09/01 1,465
147882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 핸드폰 다 있나요? 7 ... 2012/09/01 1,836
147881 고 3 소화가 안돼요. 5 ^^ 2012/09/01 1,742
147880 아들아이를 이해하고 싶어요.. 도대체 어떤 기질인가요? 9 .. 2012/09/01 2,958
147879 그런데 성폭행 관련기사가 너무 쏟아져요. 3 한마디 2012/09/01 1,880
147878 이시간에 개가.... 1 지금이몇신데.. 2012/09/01 1,245
147877 훌라후프도 못 하고 자전거도 못타고 4 에효. 2012/09/01 2,259
147876 유치원 영어 파견 강사는 시간당 페이가 어떻게 되나요?? 5 영어파견 2012/09/01 7,537
147875 인간극장 네쌍둥이네 재방송하네요 2 아유 2012/09/01 4,083
147874 고가놈에게 적용될 죄목으론 징역 10년도 안 됩니다....! 얼토당토 2012/09/01 994
147873 문법 모르고 간단한 단어 정도 안다면... 3 영어??? 2012/09/01 2,045
147872 에너지가 적고 수동적이고 내성적인 아이에서 4 ....... 2012/09/01 2,071
147871 한국사회가 성폭력에 관대한 이유가.. 4 2012/08/31 2,011
147870 옆 건물에서 부부싸움하네요; ........ 2012/08/31 2,066
147869 커튼을 해야하는데요.. 동대문에 좋은곳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7 커튼고민 2012/08/31 1,914
147868 y에 나온 아기 샴쌍둥이요ㅠㅠ 9 ㅠㅠ 2012/08/31 3,300
147867 화상영어 정말 스피킹에 도움이 될까요? 14 2012/08/31 4,018
147866 아이한테 이것만은 챙겨먹인다? 하는거 있나요 17 요리잘하고파.. 2012/08/31 3,927
147865 문재인 측 경선 논란 논평 - 국민이 주인공입니다 3 저녁숲 2012/08/31 1,438
147864 사주라는거 믿으세요? 철학관 같은곳에서 사주 보려면 얼마정도 드.. 20 사주? 2012/08/31 25,438
147863 위탄 1등 했던 가수 백청강씨가 직장암3기래요 18 백청강씨 2012/08/31 17,303
147862 [한겨레][토요판] 커버스토리..민주당 대선경선 주자들의 일주일.. 1 기사퍼옴 2012/08/31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