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에 살짝 날라 갔었어요

ㅜㅜ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2-08-28 13:58:16

거짓말 안하고

바람에 살짝 옆으로 붕..하고 날라 갔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횡단보도가 있거든요

신호 바뀌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바람이 팍!!!!!!!!!! 불어서

비틀 거리는 수준을 넘어서 붕..하고 살짝 옆으로 날라 갔었네요

어제 까지만 해도 진짜 태풍이 올까 하고 기상예보 잘못된거 아닌가..하고 의심 했는데..

ㅠㅠ 아니었어요

회사가 반나절만 하고 끝나서...오는데..

끝났을때는 좋았는데..집까지 걸어 올때 욕나오더라고요 이럴꺼면 그냥 오지 말라 그러지..

그래도 이 시간에 끝내준 우리 회사 좋은 회사인 거죠

IP : 112.186.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동댁
    '12.8.28 1:58 PM (219.250.xxx.138)

    조심하세요.. 퇴근하신다니 부럽네요~

  • 2. 그게
    '12.8.28 2:00 PM (211.204.xxx.193)

    신체 구조상 바람을 받는 면적이 넓으신가요? ^^

  • 3. ㄷㄷㄷ
    '12.8.28 2:01 PM (218.152.xxx.206)

    가벼우신가 봐요~

  • 4. 저는 몇년전에
    '12.8.28 2:01 PM (121.145.xxx.84)

    매미때던가?? 강풍에..우산 쓴채로 예전 밀키스 선전처럼 살짝 난적 있어요..그래봤자 1,2초였지만요..

  • 5. ..
    '12.8.28 2:02 PM (118.33.xxx.104)

    우산 컨트롤이 힘들었어요..ㅜㅜ

  • 6. 하아
    '12.8.28 2:02 PM (121.167.xxx.160)

    저녁시간에 비가 많이 올거라고
    직원들 모두 퇴근시키고
    일찍 집에 온 남편도 괜한일 했네요
    그냥 정규 근무시키 지
    개발하느라 일도 많다던데

  • 7. ..
    '12.8.28 2:09 PM (122.36.xxx.75)

    밀키스선전 ㅋㅋ 상상이가네요
    잠시였지만 무서웠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20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199
149319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1,226
149318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373
149317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2,663
149316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7,600
149315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1,724
149314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506
149313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214
149312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191
149311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5,387
149310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160
149309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159
149308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411
149307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531
149306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363
149305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490
149304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041
149303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544
149302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346
149301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062
149300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352
149299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1,858
149298 헤이리 가끔 가시는 분들...어디 가세요? 일산맘 2012/09/07 1,126
149297 공부 잘 했던 아빠들 72 기가차서 2012/09/07 18,852
149296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유명한 호텔이 어딜까요? 6 dancin.. 2012/09/07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