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애들만 두고 출근하신 분 계심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8-28 10:45:10
집전화로 애들 확인 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요 저희 단지 안내방송 에서 어린 아이들이 놀고있다고 다급히 방송하시네요 경기남부고 앞뒤가 탁 트인곳인데 지금 무서워요 물뿌리러가야하는데 못가겠어요
IP : 211.246.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피닝세상
    '12.8.28 10:49 AM (112.163.xxx.182)

    아이고 애들만 두고 오신분들 얼마나 가슴을 졸이고 계실지 제 맘이 다 저리네요

  • 2. ㅇㅇ
    '12.8.28 10:50 AM (182.21.xxx.200)

    맞벌이의 경우 학교에서 보호해준다고 하던데.. 돌보미교실 열어서 ㅜㅜ

  • 3. 마음다스리기
    '12.8.28 10:51 AM (211.246.xxx.95)

    그르게요 몇살인지는모르겠는데 또방송나옴 델리고올까도싶어요

  • 4. 유지니맘
    '12.8.28 10:54 AM (203.226.xxx.52)

    저도 조금전 들어오는데 꼬마 아이 두명
    놀이터에서 우비입고ㅜ
    집에 데려다가 주고 오긴 했는데
    자꾸 내려다보게 되네요
    다시 나오면 데리고 올까봐요 ㅜ

  • 5. ㅠㅠ
    '12.8.28 10:58 AM (203.247.xxx.20)

    아이들 두고 출근하신 분들 정말 맘 졸이실 거예요.
    전 고양이 한 마리만 두고 나와서 걱정이예요.
    가둬두면 울고 불고 난리라 철장에 가두지도 못 하고 그냥 창문만 닫고 걸쇠걸고 했는데,
    무슨 일 터지면 창이 깨져 다치는 것도 걱정이지만, 열린 창으로 나가서 미아 될까 봐 정말 걱정되서 죽겠어요.
    점심시간에 들여다보고 올 거리도 아니라...
    집이 인천인데, 지금 인천 상황 어떤지 ... 너무 걱정되네요.

  • 6. 아이고..
    '12.8.28 11:09 AM (118.218.xxx.250)

    학교는 휴교령 내려도 선생님들은 출근해야 하더라구요.
    어제 선생님께서 본인은 출근한다고.... 선생님은 10살난 아이 하나 있는데
    그 아이는 혼자 집지켜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참.... 마음이 착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34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231
147533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06
147532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213
147531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091
147530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449
147529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142
147528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239
147527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430
147526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445
147525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527
147524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892
147523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291
147522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635
147521 대형폐기물 버릴때요. 이름 전번 들어가나요? 2 폐기물 2012/09/03 802
147520 대구 계명대학교 인근 잘 아시는 분.. 4 질문 2012/09/03 1,055
147519 중 1 국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 질문 2012/09/03 1,327
147518 책 이렇게 읽으면 소용없다 (펌) 1 ....... 2012/09/03 1,628
147517 아들이 종교인 우리 시어머니의 어록.. 13 그냥 2012/09/03 3,561
147516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해주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7 영화추천 2012/09/03 1,145
147515 아이들 신발(운동화) 고가 브랜드 사주시나요? 11 궁금 2012/09/03 2,858
147514 세탁기용 가루비누도 온라인이 싼가요? 3 문의 2012/09/03 781
147513 여러분~~고구마. 줄기 잎파리 쪄서. 쌈싸먹어본분 계세요?? 3 시골 2012/09/03 1,366
147512 공지영수도원기행보다가 궁금해서요 10 빈혈 2012/09/03 2,127
147511 성적 VS 실기 무엇이 더 우선순위 일까요?(음대피아노 입시생).. 5 질문 2012/09/03 4,112
147510 노량진 수산시장에 전어 나왔을까요? 5 그냥 2012/09/0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