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일산에 예약해 놓았어요..
집은 버스타고 일산 30분 거리에요..
이와중에.. ㅠ,ㅠ 휴가라고 얼굴 시술 예약해 놓았는데..1달전에.. ㅜ,ㅜ
하필 태풍이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오후에 서울, 경기에 도착 한다니..
더 심해지기전에.. 일찍 나가서 백화점에 있다가 병원 가는게 나을까요?
오후 1시에 나가면 날씨가 더 심해지겠지요??
태풍은 아직도 남쪽인데..
세상에.... 너무너무 을씨년 스러워요.. 저는 아파트 창문이 다 두껍고 이중이라.. 와도 버틸 수 있다!~
이 맘이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쪽방이나.. 판자촌?? 이라고 하나요..? 이런데 사시는 분들 어떨까 싶어요.. ㅜ,ㅜ
어젯밤에.. 바람 조금 분다고.. 집 안에 문들 계속 움직이고 강아지가 계속 짖어서 별로 못잤답니다.
저는 특보고 뭐고간데..
정말 큰 피해 없었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