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걱정안했는데. 다들 신문지 붙이셨다고 해서요.
자취 3년차 이런경험은 처음이에요
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라 창문이 다 옛날유리인데(빗금있고, 나무틀) 한겹이라 걱정도 되고.
또 일층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쉽기도 했어요.
밤에 뭐 붙이기도 그래서 그냥 있는데.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 창문테이핑이라도 우선할까요?
장봐놓은것도 별로 없고.. 생수도 지금 있는거는 2L 4병뿐인데.. 이정도면 충분할지..
만약에 단수되면.. 당장 씻는물, 변기내릴물../ 좁은욕실에 어디다가 물을 보관해놓을지 ..
큰 피해없이 그냥 걱정으로 끝나면 좋을텐데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