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초2 딸 미쳐요
네모 X 4 =36
네모는 무엇인가?
이걸 30분째 못 풀고 있어요
재는 왜 저러고 있는걸까요,
ㅠㅠ
1. ...
'12.8.27 11:26 PM (115.136.xxx.26)곱하기는 순서가 바뀌어도 결과가 같다는걸 몰라서 그러는걸 아닐까요?
2. 흠
'12.8.27 11:29 PM (211.60.xxx.17)9X4를
다 손가락으로 풀었었대요.
7x5해보라니깐 정말 손가락으로 푸네요..
아휴.,이제 풀었어요.
미쳐요.. 진짜...ㅠㅠ3. 흠
'12.8.27 11:30 PM (211.60.xxx.17)저걸 어떻게 손가락으로 푸냐고요.
4. ***
'12.8.27 11:35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아, 모를 수 있지 않나요?
이제 구구단 왼 아이인데,
손가락으로 긴 시간동안 풀고있는 그 근성이 대단하구만요.5. 흠
'12.8.27 11:38 PM (211.60.xxx.17)몰아세우지 않고 기다려줬어요
그래서 저도 지쳤네요
풀고 좋아하니 그걸로 된거죠.
30분 넘어가니 답답해서 올린거에요
4X9=36은
4씩 계속 손가락으로 더해서 푸었었나봐요
그동안 문제집을 스스로 풀어서 집에서 채점만 해줬었는데 그동안 그걸 다 손가락으로 풀었었대요 그걸 지금 알았어요..ㅠㅠ
외운건 외운거고 문제는 손가락으로. ,6. 흠
'12.8.27 11:40 PM (211.60.xxx.17)낼 학교 안 가니 함 테스트 해본거에요
단원 평가 본다고 해서 한문제 풀다가 둘다 지쳤어요... 자려고요7. ..............
'12.8.27 11:43 PM (211.179.xxx.90)피곤한것같은데요,,,
그게 혼자 푸는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넘 강요하는 분위기에서 게다가 안풀리기까지 한다면
수학을 싫어하게될수도 있어요 한 문제 짚고 넘어가려다가 더 큰 것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어요
물론 안그렇다면 좋겠지만요,,,,경험자,,,,ㅜㅜ8. ㅋㅋ
'12.8.28 12:34 AM (110.8.xxx.145)저희아이도 일일이 머릿속으로 덧셈해요~물론 문제집 풀렸구요 구구단 외우기 싫어하고 그냥 자기방식 고집하길래 내버려뒀더니 덧셈해서 결국 다 외웠어요.ㅎㅎ
9. 걱정마세요
'12.8.28 12:34 AM (112.154.xxx.154)딸아이가 4를 9번 더하면 36이 나온다는 원리를 알고 있는거잖아요
그걸 끈기있게 풀어내고
구구단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본인이 외운 구구단의 원리와 사용법을
그럼 스스로 적용 시킬 수 있을거에요
구구단은 이런 계산을 빠르게 하기위해
답을 미리 적어놓고 외운거야 이런식으로요10. ㅇㄹ
'12.8.28 1:45 AM (175.124.xxx.92)원리가 없어서 그래요. 요즘에 구구단 책 많이 팔던데 하나 사서 시키세요.
"따라만하면 구구단이 저절로"라는 책이 있는데요, 반복학습으로 구구단 원리를 익히기 쉽겠더군요. (하지만 절대로 '저절로'되지는 않는다는 건 함정) 한권이 전부 구구단 내용입니다. 찾아보면 1000원 코너 같은데서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11. ..
'12.8.28 2:41 AM (72.213.xxx.130)이해가 없이 외운거니까요. 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네요.
12. 앗
'12.8.28 8:24 AM (211.60.xxx.17)그런거군요
응용을 못하나? 했어요.
그래도 자는거 보니 귀엽네요.
그래도 단순하게라도 외운게 어딘가요?
정말 일요일까지 겨우 외웠어요
월요일날 구구단외운거 테스트 받았었거든요
끝났다고 좋아했는데 이번엔 꺼꾸로 외워서 검사라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