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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놀라와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2-08-27 23:10:55
제 취향이 응답1997의 서인국처럼 말없고 지적인데 속으로 정깊은 남자를 좋아해영ㅋㅋ 다 그러시겠지만.
말많고 가볍고 말만 그럴싸하믄 안끌려요. 솔직히 바람둥이에 배경좋은 남자 좋아하고 사귀기라도해봤음 하는분도있겠지만 전 됨됨이가 좀 진중하고 솔직한 남자가 좋아요...근데 아직까지 맞다 하고 다가가면 허당이거나 내가 착각을ㅜㅜ . 노력했는데 넘 까지면 착하고 잘해줘도 잘맘이 안가요. 누가얼마나 취향대로 결혼하겠어요만은. 저는 괜찮은 남자도 안맞거나 맘에 안들면 노력해도 정이 안가요. 손잡아도 아무느낌없고요. 만날수있을지..누가얼마나 좋아하서결혼하나 대충 맞추자하지만 안되는거져. 저같은 님있나여
IP : 211.234.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 고민입니까.
    '12.8.27 11:19 PM (121.175.xxx.222)

    그런 남자 못만나며 혼자 살면 되는걸요.

    저 나이들고 철들고 나서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왜 저는 제 맘에 드는 남자를 못만났을까요...라고 속상해하기 보다는

    나랑 어울리지 않는 남자를 만나 불만족스러운 연애나 결혼 생활을 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혼자서 자유로운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어떤 상황도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 2. 놀러와
    '12.8.27 11:20 PM (211.234.xxx.58)

    기혼자 눈에는 어케보이려나. 꿈깨?ㅋ 맞아요.
    맘통한사람 글고 나랑 어울릴사람...차라리 외적조건이면 더 빨리만날지도.

  • 3. 놀러와
    '12.8.27 11:22 PM (211.234.xxx.58)

    윗글 님부럽슴 대인배. 난 쿨하지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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