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남자애가 매일같이 소리를 질러대며, 본인 누나랑 싸워요
여기가 다닥 다닥 붙어 다 들리는데요..
얘는 매일 같이 싸워요
저 남자애 목소리가 거의 매일
분조조절 장애 같기도 하고.
사춘기 치고는 너무 심한 말투에 샤우팅에..
옆집인데도 아주 그냥 쟤 목소리 들으면 짜증이 일어요
전 조카들이 다들 사춘기 지난 애도 있고..( 저랑 나이차는 얼마 안납니다.ㅎ)
사춘기 들어선 아이도 있고, 암튼 그렇게 있지만
저 남자애처럼 짜증을 심하게 내고 큰 소리 내는 애들은 없었거든요
언니들한테 물어봐도 가끔 짜증내고, 문 걸어 잠는 건 해도.ㅎㅎ
저 정도는 아닌듯한데
다들 집의 사춘기 남자애들이 저런가요?
목소리가 하도 크니까. 안들을래야 들을수가 없어요.
엄마한테도 얼마나 막하던지..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