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출퇴근 도우미 그냥 쉬시라고 해야하나요?
낼 큰애는 유치원 휴교라고하고... 둘째는 원래 집에 있고...
저는 출산이 오늘 내일이네요...
신랑은 당연히 회사 가야하구요.
혹시 아기나오면 태풍에 애둘데리고 택시타고 병원가야하는데... 뭐 낼 안나올수도 있구요.
친정도 시댁도 멀고.
아줌마한테 낼 아침에 오셔서 주무시고 가라할까요? 돈좀 더드리구요... 아침엔 괜찮을것같은데...
어렵네요. 아줌마는 남편이랑 둘이 사세요...
1. 아줌마 남편도
'12.8.27 5:11 PM (121.145.xxx.84)무섭지 않을까요? 그냥 쉬시라고 하시는게..........
2. ktgda
'12.8.27 5:17 PM (121.101.xxx.244)쉬시라고 하시면 좋겠는뎅
3. 말씀 한번
'12.8.27 5:17 PM (180.70.xxx.204)드려보세요.. 돈 좀 더 드리겠다.. 출산일이 오늘 내일인데 혼자서 버겁다고...
혼자있는 아주머니 남편분보다는 님이 더 걱정이네요... 물론 선택은 아주머니께서 할 것이고
제안이나 해보세요.. 잘 됐음 좋겠네요.. 순산하시구요^^4. 네
'12.8.27 5:19 PM (112.169.xxx.83)감사해요... 저도 쉬시라고하고픈데 아무도 없이 있다가 애나올까 너무 무서워요...-.-
울 아줌마 알겠다고 할것같은데 죄송하네요.5. ..
'12.8.27 5:20 PM (147.46.xxx.47)가족은 누구에게나 소중하지요.
하루 쉬게 해주시는게...6. 그러게요
'12.8.27 5:26 PM (119.18.xxx.141)양해를 구해보시는 게
아줌마 오늘 퇴근하게 하지 마시고
집에서 주무시고
남편분은 집안에만 계시면
아무 일 없지 않나요
아무튼 사례도 그만큼 충분히 하실테니까7. 음
'12.8.27 5:28 PM (118.41.xxx.147)저라도 아줌마랑 상의해보라고하고싶네요
아저씨가 아무리 무서워도 임산부만할까요
저라면 아주머니에게 부탁드려보고 괜찮다고하면
좀 더 여유있게 사례하시는것이 좋을거라 생각하네요8. 음
'12.8.27 5:43 PM (171.161.xxx.54)물어는 볼수 있지 않나요?
직장인들은 다 낼 출근해요. 저 같음 한번 물어나 보겠어요...9. 남편분까지 걱정하는건 좀 오바인듯..
'12.8.27 5:54 PM (211.219.xxx.103)애도 아니고..출근하지 말라셔도 안반기는 분들도 계셔요..
일당 받고 하는 일인데...말도 안된다 하실분들 계시겠지만..
아직 상황이 어떤지 모르는 상태에..하루쉬면 그만큼 덜 버는 건데
남편분이 혼자 못계실 상태라면 판단하시고 안나오시겠죠...
물어보시는건 문제 없어보여요...위험하니 주무시고 가시는 쪽으로...
물론 사정 얘기하시며 거절하실수도 있는 여지는 남겨드려야죠..
어쨌든 님이 돈 주시는 입장이라 거절 쉽지 않을 수 있으니...10. 네
'12.8.27 8:10 PM (112.169.xxx.83)오신다고하셨어요. 일당드리는거 아니고 월급제에요... 아침에는 괜찮다고하니 상황봐서 낼 오후에 가시라고 하던지 그럴려구요...
일년넘게 계신분이고 염치 없으신분 아니라 더 잘 챙겨드리고 싶은데... 낼 나오라는 남편회사 욕은하면서 아줌마 오시라 하는게 이중적인것같아서요.
상황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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