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전 마일리지로 그렇게 가고싶어하던 파리를 예약했습니다.
날짜도 고민하다 8월 28일.... 하필이면....
아직 결항얘기는 없지만 휴교까지 하는 마당에 내일 1시20분 파리발 비행기는 결국 결항되겠죠?
내일까지 기다릴수 없는것이 호텔을 예약했는데 24시간전 취소하면 하루치만 날리고 내일은 취소가 안된다네요
뜰수 있을지도 모르는 비행기 기다리다가 호텔비 전부 날릴수도 없고 완전 멘붕입니다.
가지말라는 하늘의 뜻인지... 넘 슬프네요... 취소하는게 맞겠죠 ㅠㅠㅠ
내 팔자에 무슨 친구랑 여행인지... ㅠㅠㅠ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