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엔 가까운 마트에 카라멜 색소랑 이산화항 같은 것 없는 제품이 딱 한가지 있어서 사다 먹었는데,
그걸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더 먼 마트도 갔는데 없어서 결국 카라멜 색소라도 없는 걸로(이산화항 있음) 샀는데,
와인도 보면 전부 이산화황이나 무수화황산? 같은 것 다 들어 있던데.
이런 거 안넣으면 제품 생산이 안되는가봐요?
전엔 가까운 마트에 카라멜 색소랑 이산화항 같은 것 없는 제품이 딱 한가지 있어서 사다 먹었는데,
그걸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더 먼 마트도 갔는데 없어서 결국 카라멜 색소라도 없는 걸로(이산화항 있음) 샀는데,
와인도 보면 전부 이산화황이나 무수화황산? 같은 것 다 들어 있던데.
이런 거 안넣으면 제품 생산이 안되는가봐요?
이산화황은 와인 만들 때 전통적으로 들어가는 물질일거예요.
발로 밟아서 만드는 그런 와인도 오크 통 안에서 황을 태우거나 해서 이산화황을 첨가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부패방지제라고 보시면 돼요.
복단이님 말씀이 맞아요.
발사믹 식초는 레드와인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
이산황은 식초 만들때 첨가물이 아니라 와인 만들때 들어가요.
처음 포도에서 발효로 가지않고 부패될 수 있잖아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니까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 첨가돼요.
프랑스 와이너리 10여곳 돌았는데 거의 다 들어갔던 걸로 기억.
지금 집에 있는 모데나산 발사믹을 들여다 보는데 이산화황은 안적혀 있네요.
어쩜 이태리는 의무가 아닌가?
식초 공정에서 안들어 가니 안적었나?? 싶네요.
즉 들어갔다고 머리는 생각합니다.ㅎㅎ
맛있는 거 만드심 좀 던져주삼~
앗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냥 넘기고 먹어야 겠네용!!! 샐러드 만들어 먹고 싶은데 요즘 양상추 좋은 게 안나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