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인터넷 기상예보만 쳐다보고 휴교안하나 촉각을 곤두 세우더니
학교 오자마자 인상을 쓰면서 엄마 딸의 목숨이 달렸어 하며
오늘 학원에 안가겠다고.
송파인데 날시 쨍쨍하고 매미 울어대고 ...
내일 휴교야 그렇다지만 당장 학원가랜다고 다른 엄마는 전화해서 학원가지말라고 난린데
그럴줄은 알았지만 해도 너무한다며...
공부나 잘하면서 그런거 조목조목 따지면 그런가보다 하지만
그 성적에 그런거나 따지고 있으니 한심해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터져
속터져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2-08-27 15:57:30
IP : 1.233.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울
'12.8.27 3:59 PM (125.187.xxx.175)오늘은 괜찮은데...우리집 9살도 지금 피아노학원 갔는데. 내일은 안 보낼 생각이지만요.
2. 그래도 뭐
'12.8.27 4:00 PM (119.18.xxx.141)구김살 없는 애교쟁인 거 같네요
성격은 돈주고도 못사요 ^^;3. ㅡㅡ
'12.8.27 4:14 PM (110.14.xxx.164)다 비슷해요
어찌하면 학교 학원 안가나만 연구해요4. 카아이
'12.8.27 4:15 PM (114.202.xxx.48)ㅋㅋㅋ 아주 귀여운 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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