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인데요...
제목 그대로 여름엔 더워서 에어컨을 엄청 틉니다.
전 너무 추워서 긴팔 입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감기 걸리구요....ㅜㅜ
반대로 겨울엔 히터를 엄청 틉니다.
너무 덥고 숨이 콱 막힐 정도 입니다.
친정엄마는 몸이 허해서 그렇다는데...
혹시 이런 분 또 있으신가요?
제 남편인데요...
제목 그대로 여름엔 더워서 에어컨을 엄청 틉니다.
전 너무 추워서 긴팔 입을 정도입니다.
아이들은 감기 걸리구요....ㅜㅜ
반대로 겨울엔 히터를 엄청 틉니다.
너무 덥고 숨이 콱 막힐 정도 입니다.
친정엄마는 몸이 허해서 그렇다는데...
혹시 이런 분 또 있으신가요?
나이드니까요
추위도 더위도 더 못 참겠어요~
성질이 급해진건지..
울 남편이 그래요...
견디는 온도 범위 편차가 아주 좁은거 같아요..
왜 18도~25도가 생활하기 쾌적한 온도라고 하잖아요...
울 남편은 말하자면 21도~22도 요 범위내에서만 살려고 하는 듯..
5월쯤에는 아침저녁엔 보일러 낮엔 에어컨 튼 적도 있어요..
보일러 에어컨 둘 다 안키는 기간이 거의 없어요....ㅠㅠ
40초반인대도 나이들어서 그런건가요??
저희 남편은 예전부터 쭉 그래요....
올해는 유난히 힘들어 하네요
예전엔 더위쯤 에어컨은 노~~
선풍기도 글쎄~~
부채나 어쩌나 한 번 슬슬 부칠까 말까였는데
작년부터는 더위에 미칠거 같고
올해는 가스 불만 켜면 그 옆에 있질 못할 정도
추위도 기본
아젠 코트 속에 털이 쫙 달려야 입고 코앞 마트라도 갑니다
보통 열 많은 남자들은 더위만 타지 않나요?
저희 남편도 40대 초반인데...
보일러 에어컨 둘다 안 트는 날은 일년에 정말 잠깐이에요...
여름에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이불 덮고 자는 게 제일 좋대요
저도 이불 덮고 선풍기 틀고 있으면 그 온도가 참 좋아요.
기분좋은 서늘함....
올해는 그마저도 너무 더워서 안했지만요.
더위 많이 안탈때는 그렇게 있으면 잠이 솔솔 왔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