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음 다음날 냄새만 맡아도 올려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2-08-27 14:55:17

속상한 일이 있어

어제 캔맥주 7개 정도 마시고는

오늘 음식 냄새만 맡아도 올립니다.

그냥 굶어야 하나요

아니면 뭘 먹으면 될까요?

도와주세요

IP : 118.45.xxx.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2:57 PM (211.244.xxx.167)

    오바이트 해버리는게 속편해요...
    아니면 가만히 누워 있는 방법밖엔..

  • 2. 아돌
    '12.8.27 2:57 PM (116.37.xxx.225)

    미음,닭죽,스프 이런거 드세요.
    물 많이 많이 마시시고요.

  • 3. 뚱뚱하면 뭐?
    '12.8.27 2:57 PM (183.98.xxx.163)

    해장국 드세요

  • 4. ...
    '12.8.27 2:58 PM (59.15.xxx.61)

    병원 가세요. 동네 의원이라도...
    그러길래 뭔 술울 그리...ㅠㅠ

  • 5. 첫댓글
    '12.8.27 2:58 PM (122.34.xxx.100)

    브라우니 댓글 물엇!

    원글님 그냥 굶는게 낫구요. 혹 괜찮으면 물이나 꿀물이나 북엇국(콩나물국)살짝 끓여드셔보세요.
    사실은 물 마시고 푹 자는게 제일 좋아요.

  • 6. 첫댓글이참....
    '12.8.27 3:00 PM (121.174.xxx.71)

    올릴것같음 암것도 드시지말고 오늘하루는 그냥 굶는다생각하시구요... 좀 괜찮아지시면 미음부터
    천천히 드셔요... 뭘먹으면 괜찮아진다지만 저도 못먹겠더라구요... 그냥 쉬는게 나을듯 싶어요....

  • 7. ..
    '12.8.27 3:01 PM (118.33.xxx.104)

    자다 깨서 물 왕창 먹고 다시 자고 반복해요. 오히려 뭐 먹는게 역효과 나더라구요..

  • 8. ㅇㅅㅇ
    '12.8.27 3:04 PM (180.71.xxx.87)

    먹으면 먹은대로 다 토하기 때문에 그냥 단 음료수 (배음료나 쥬스등) 마시고 자는게 젤 좋더라구요..

  • 9. ...
    '12.8.27 3:08 PM (115.136.xxx.26)

    저도 물 마시고 자다 깨다 반복하니 좀 나아지더이다.

  • 10. ,,,
    '12.8.27 3:11 PM (113.60.xxx.80)

    죄다 토해내서 다 비우고요...
    미지근하게 꿀물타서 드세요...최고에요...
    제가 일주일전에 그랬어요..;;;

  • 11. ....
    '12.8.27 3:11 PM (211.208.xxx.97)

    제가 그런 적 있었는데,
    정말 토해도 쓴물만 나오고 속은 울렁울렁, 머리는 빙빙...
    계속 변기 잡고 웩웩대고 딱 죽는줄 알았어요.

    아는 엄마가 따뜻한 물에 된장 조금 풀어서 마셔보라고 하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렇게 해서 마셨는데,
    신기하게 속이 편해졌어요.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세요.

    그때 너무 고생을 해서 그뒤로 절대 술 많이 안마십니다..9년전이예요.

  • 12. 약국 가세요
    '12.8.27 3:23 PM (122.35.xxx.152)

    약 먹는게 제일 빨라요.

    혹 양배추 있으면 갈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 13. 술병
    '12.8.27 3:23 PM (211.36.xxx.151)

    여명사서 드세요 확실이 니글거림도 없어지고 두통도 신기하게없어져요. 속이 가라앉으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세요. 아마도 안좋은기분에 드시다가 술에 체한것같아요. 제가 빈속에 안주도 적게먹고 과음하면 다음날 토할것같고 힘들더라구요. 여명 꼭드세요^^

  • 14. ...
    '12.8.27 3:40 PM (119.197.xxx.71)

    조안나골드요. 부드럽고 차가운 아이스크림 껴안고 푹푹 퍼드세요. 속이 많이 가라앉을겁니다.
    이건 주당들이 공인한 해장법이랍니다. 속이 좀 가라 앉거든 약을 드시던 미음을 드시든 하세요.
    과음 하지말아야겠죠?

  • 15. 시간이
    '12.8.27 3:55 PM (203.142.xxx.231)

    약입니다. 그리고 토할수 있는만큼 토하고.. 기력이 빠지면 오히려 뭘좀 먹어야 숙취가 빨리 풀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16. 삼점이..
    '12.8.27 4:51 PM (175.193.xxx.75)

    제가 술을 과하게 마시면 저렇게 토해요..
    물을 마셔도 토하더라고요..
    근데 약이 없어요..ㅜㅜ
    여명이고 컨디션이고 뭘 먹든 안먹든 토합니다.
    그렇게 죽은 듯이 토하고 누워있다 토하고 누워있다보면..
    어느샌가 배가 고파져요.
    그럼 그때 살짝 소화잘되는 음식을 조금 드셔보세요..
    괜찮으면 그게 다 나은 거예요..ㅋ
    그 전에는 안먹어도 토함 ㅜㅜ

  • 17. 위염
    '12.8.27 5:41 PM (121.176.xxx.230)

    한 3일 갈겁니다.. 급성 위염증상이죠..

  • 18. 원글
    '12.8.28 10:18 AM (118.45.xxx.30)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85 역사학자 전우용의 나주사건 촌평...! 나주사건 2012/09/01 1,640
147884 그 더러운 놈 이름도 다 나오고 심지어 얼굴도 6 중앙 일보는.. 2012/09/01 3,638
147883 어제 '미운오리새끼' 보고 왔습니다. (아주 약간 스포 있음) 3 왼손잡이 2012/09/01 1,867
147882 시애틀 아울렛 가는 방법 아시는분~ 7 시애틀 2012/09/01 4,194
147881 시선도 성희롱이라 할 수 있을까요 7 으휴 2012/09/01 3,137
147880 찾아주셔요 3 궁금이 2012/09/01 1,431
147879 레몬커드 제품으로 나온거 살 수 있는데 없나요? .. 2012/09/01 1,258
147878 길잃은 초등학생을 집에 까지 데려다 준 착한 오빠에 대한 기억 2 낸시 2012/09/01 2,956
147877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그리고 나비 4 gevali.. 2012/09/01 2,025
147876 4세 여아 성폭행.. 모금 운동 도와주세요. 16 피돌이 2012/09/01 3,518
147875 (서울 집회)- 9월 2일 (일) 오후 4시-오후 8시, 명동 .. 62 그립다 2012/09/01 9,368
147874 아동성폭행범은 성폭력으로 복역하는 사람들앞에서 능지처참해야한다고.. 1 썩은세상 2012/09/01 1,503
147873 전 작은아빠 였어요 6 ㅇㅇ 2012/09/01 9,618
147872 야동.근절안되요 3 아동 2012/09/01 2,547
147871 고양이 보낸 후에 마음이 너무 허전해요.. 11 야옹아 2012/09/01 2,753
147870 아래 사주 이야기 보니 생각났는데요.. 6 누리맘 2012/09/01 4,486
147869 영어요, 초보자는 리스닝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진 마세요. 43 ....... 2012/09/01 5,891
147868 금요일 공중파 영화선택.. 1 .. 2012/09/01 1,455
147867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 핸드폰 다 있나요? 7 ... 2012/09/01 1,827
147866 고 3 소화가 안돼요. 5 ^^ 2012/09/01 1,734
147865 아들아이를 이해하고 싶어요.. 도대체 어떤 기질인가요? 9 .. 2012/09/01 2,954
147864 그런데 성폭행 관련기사가 너무 쏟아져요. 3 한마디 2012/09/01 1,875
147863 이시간에 개가.... 1 지금이몇신데.. 2012/09/01 1,236
147862 훌라후프도 못 하고 자전거도 못타고 4 에효. 2012/09/01 2,251
147861 유치원 영어 파견 강사는 시간당 페이가 어떻게 되나요?? 5 영어파견 2012/09/01 7,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