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제사밥.드시고싶음?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2-08-27 13:30:12
제사없는기독교
분들말고요
그냥갑자기
궁금해서요
IP : 211.234.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7 1:32 PM (110.14.xxx.164)

    저는 죽을때도 참 돈이많이드는구나 싶더군요
    장례에 산소에 아님 화장에 수천들잖아요
    다 필요없으니 화장해서 어디 바다에 뿌리고 제사도 필요없고 가끔 생각이나 해줬음 합니다
    살아서잘해야지 부모 구박하다가 죽은뒤에 울고 불고 하는 사람들 보고 참 뭐냐 싶어요
    죽은사람 먹이자고 산사람들끼리 힘들다고 미루고 싸우면서 투덜대며 제사 준비하는것도 싫고요
    죽으면 다 끝인데

  • 2. 우리엄마는
    '12.8.27 1:34 PM (121.145.xxx.84)

    막내며느리고 해외체류가 기셔서..제사를 안지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사가 참 허례허식같다..정 지내고싶음..엄마는 갈비 아빠는 회한접시 이렇게 놓아라 하시더라구요..ㅎㅎㅎ

  • 3. ....
    '12.8.27 1:35 PM (118.33.xxx.125)

    제사 밥 먹고 싶진 않고 그래도 일년에 한번 정도는 나를 제대로 기억하는 그런 자리는 있었음 좋겠어요.

  • 4. 아랑사또
    '12.8.27 1:37 PM (121.160.xxx.196)

    혹시 아랑사또 보시나요?
    정말 귀신들이 그러고 다닌다면 제사밥 받아먹어야겠지요.

  • 5. ..
    '12.8.27 1:37 PM (221.163.xxx.102)

    무신 그런 질문을.....
    당연 며느리 보기전에 제사자체를 없애버리고 싶구요.
    제사 지낼돈으로 일년에 명절포함 한,두번은 자식들끼리 만나서 식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도 싫다면 뭐... 죽으면 뭐 아나요. 나 기억안해준다고 자식들한테 저주할것도 아니고.....

  • 6. 생일이나
    '12.8.27 1:37 PM (210.221.xxx.46)

    즈음해서 저희끼리 재미있게 놀아주었으면.

  • 7. ...
    '12.8.27 1:48 PM (121.164.xxx.120)

    제사라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장 없어져야 할 악습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8. 쿨하게~
    '12.8.27 1:52 PM (175.210.xxx.158)

    아랑사또 보면서
    제사 지낼때 문전상 음식 좀 많이 올려야겠다...그런생각했네요

    저는 애들 보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 해마다 돌아가며 한두가지만 올려놓고...
    늬들끼리 모여서 엄마좋아하던 노래부르고 엄마 추억하며 놀으라고 할꺼예요

  • 9. ㅎㅎ
    '12.8.27 1:55 PM (211.36.xxx.143) - 삭제된댓글

    갈비랑 회한접시 올리라는 부모님 귀여우시네요 ㅎㅎ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게되면 좋겠어요
    영혼이니 천국이니 이런거 없이...

  • 10.
    '12.8.27 1:56 PM (128.134.xxx.2)

    제사라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장 없어져야 할 악습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

    인데 무슨 제사밥. -_-;;;

  • 11. 억척엄마
    '12.8.27 2:04 PM (115.10.xxx.134)

    아직 젊어 그런가 제삿밥.. 꼭 죽은날아니라도 자식이 하루쯤 날 추억해주면좋겠네요 제가 좋사하는 음식 한두가지해서 제사상까진 안바래요 부담되긴싫어요 ^^;

  • 12. ㄷㅈ
    '12.8.27 2:06 PM (121.88.xxx.159)

    남편은 부모님돌아가시면 본인이 제사없애겠다고 하더군요 효자남편이 그리 말하는걸 보니 구태의연한 관습인긴 합니다 꼭 제사라는 형식으로 부모를 기억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육남매인데 제사 지내라고 시누들이 우기면 당신들이 지내라고 할래요

  • 13. redwom
    '12.8.27 2:13 PM (1.239.xxx.69)

    자식들 제 밥벌이 하는 거 보고 죽으면 그걸로 끝, ^^

  • 14. sss
    '12.8.27 2:20 PM (211.40.xxx.120)

    딸이 둘인데, 그날만이라도 둘이만나 식사하며 저 생각해줬음 좋겠어요 ㅠㅠ

  • 15. 전혀
    '12.8.27 2:22 PM (203.226.xxx.126)

    본적없는 시조부모 제사
    제가 지내고 있는데
    정말 이해 안되고
    저는 이런 문화 너무 싫어요.

  • 16. 그노무제사제사젯
    '12.8.27 2:35 PM (203.152.xxx.140)

    제사라는거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어요
    당장 없어져야 할 악습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3333333333

    전 절대로 내 제사 지내지 말라고 아들딸에게 기회있을때마다 얘기하고있습니다

  • 17.
    '12.8.27 2:49 PM (87.152.xxx.76)

    전 제사 안 지내는 집이지만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제사를 지내도 좋다고 생각해요;; 각자 형제 둘이라 어색하겠지만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서 쓸쓸해질 것 같아서요ㅠㅠ 위로가 많이 될 듯.

    제 제사는 그닥 ;;; 그냥 고향땅에 묻어주기만 하면 고마울 것 같아요.

  • 18. 아무
    '12.8.27 3:02 PM (121.136.xxx.136)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 19.
    '12.8.27 3:20 PM (1.233.xxx.65) - 삭제된댓글

    커피에 케익 한조각 올려달라고 할 거에요.
    일년에 하루쯤은 제 생각 해줬음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21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했어요 15 미미양 2012/08/27 14,472
144320 40대초반 여자 - 가죽 백팩 추천해주세요 6 추천해주세요.. 2012/08/27 4,126
144319 어제 식당에서 진상을 넘어선 거지가족 봤어요 5 .... 2012/08/27 4,116
144318 아파트 몇 층부터 신문지 붙여야 하나요? 무섭다 2012/08/27 1,877
144317 내일 휴교령 11 내일 휴교령.. 2012/08/27 3,486
144316 트위터 하시는 분들 맘에 쏙 드는 팔로워 소개해 보아요.^^ 6 나무 2012/08/27 1,122
144315 나중에제사밥.드시고싶음? 17 2012/08/27 2,878
144314 이런 경우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걸까요? 13 시댁 2012/08/27 2,396
144313 급!서울인데 지금 빨래해도 태풍 전에 마를까요? 6 궁금이 2012/08/27 1,917
144312 학생들(중딩?) 자원봉사 점수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2/08/27 1,382
144311 태풍, 현재까진 괜찮습니다 3 제주 2012/08/27 2,536
144310 맞벌이하면서 아이 둘 이상 낳는 분들 대단하네요 5 어렵다 2012/08/27 2,107
144309 진짜 학교안가나봐요.. 4 중딩도 2012/08/27 2,149
144308 경남에서 서울대병원을 가야해요.... 7 태풍오는데... 2012/08/27 1,059
144307 6살 아들이 화나면 엄마한테 바보 뚱땡이라고 해요 5 부글부글 2012/08/27 1,625
144306 경매~~ 하이디 2012/08/27 776
144305 태풍오는거 모르나?왜 출장 오라는지 도저히 전 이해가 안되요. 3 ... 2012/08/27 1,355
144304 전자렌지 겸용 오븐 잘 쓰시는 분들께 질문! 1 ... 2012/08/27 5,307
144303 튀김 별게 다.... 2012/08/27 759
144302 우리아이 친구관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좀 봐주세요 4 걱정스런엄마.. 2012/08/27 1,639
144301 남자입니다. 오븐 질문 좀 드려요 ;; 1 stwhit.. 2012/08/27 703
144300 스맛폰에서 옛날폰으로 되돌아가는 저 격려 좀 해주셔요~ 10 궁금이 2012/08/27 1,507
144299 서울인데 내일 휴교라고 학교에서 문자왔어요 20 ,, 2012/08/27 3,822
144298 인정머리 없는 남편이 힘드네요,, 30 익명 2012/08/27 7,522
144297 이 경우 동남아 어디를 여행가야 하나요? 7 앗싸아 2012/08/27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