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이 화가 나거나 수틀리면 엄마에게 바보 뚱땡이 이럽니다.
벌도 세워보고 야단치고 설명도 해봤지만 지가 화나면 여전히 그럽니다.
병원 가서 의사선생님이나 어떤 어른이 자기에게 어떤 지적 같은 걸 해도 그 사람에게도 뚱땡이라고 그러구요.
그렇게 말하면 안 돼 화나면 말로 하는 거야 이래서 화났어요.. 이렇게 말해야지
그렇게도 해봤는데요
애 낳고 살이 쪄서 그런지 뚱땡이 소리 들으면 진짜 막 패주고 싶어요 -_-
6살 아들이 화가 나거나 수틀리면 엄마에게 바보 뚱땡이 이럽니다.
벌도 세워보고 야단치고 설명도 해봤지만 지가 화나면 여전히 그럽니다.
병원 가서 의사선생님이나 어떤 어른이 자기에게 어떤 지적 같은 걸 해도 그 사람에게도 뚱땡이라고 그러구요.
그렇게 말하면 안 돼 화나면 말로 하는 거야 이래서 화났어요.. 이렇게 말해야지
그렇게도 해봤는데요
애 낳고 살이 쪄서 그런지 뚱땡이 소리 들으면 진짜 막 패주고 싶어요 -_-
아이가 이미 버릇이 잘못들었네요..
처음 그런말 했을때..단호히 잡아줬어야죠..
조그만것들이 왜 그럴까요..-_-
울조카 8살인데 생일선물 사준다고 둘이서만 마트 갔거든요
옆자리에 안전밸트 해서 앉히고 룰루랄라 가고 있는데
요놈이 갑자기 고모 너무 못생겨졌어 이러는거에요 ㅋ
내가 왜?? 이랬는데 살이 너무 쪘다는겁니다 -_-
몸무게 몇이냐고 자꾸 물어봅니다...ㅜㅜ
그러면서 제 팔뚝의 살을 쭈욱 잡아 댕깁니다..ㅜㅜ
살빼기로 약속하니 그뒤론 조용...
조카까지 이런 스트레스를...ㅎ
저희 조카, 자기 엄마한테 하는 말
우리엄마는 참 예쁜 엄마야. 몸매만 빼면... 이래서 다 뒤집어졌다는 ㅋㅋ
외모지상주의가 애들한테까지 영향력이 막강한가봐요
여섯살이면 엄한 훈육도 필요한 나이인데요
좀 단호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어른들이 남의 외모 비하 하는 걸 많이 보고 자랐나 보네요.
엄청 버릇 없는 겁니다.